11월 7일 (목) Car-Life 뉴스 브리핑!

< 11/07 (목) News Clipping >

 

1. 쌍용자동차, 글로벌 최대 규모 터키 대리점 개소

쌍용자동차가 터키에 글로벌 네트워크 중 최대규모의 대리점을 열고 터키는 물론 동유럽 및 중동지역 공략에 나선다는 소식입니다.

쌍용차의 재도약과 성공적인 진출은 물론 부품 등 관련 시장의 활성화도 기대해봅니다.

 

 

2. 내년 중국 베이징에서 ‘자동차 구입’은 ‘하늘의 별따기’

내년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자동차 구입은 한 층 더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현재 추첨 번호판 24만개에서 내년 15만개, 16년에는 9만개까지 줄일 것으로 발표했는데요.

대기오염 문제로 차량 증가를 지속적으로 억제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정부는 일반 자동차 구매는 제한하는 대신 친환경 자동차 배정 쿼터는 늘려나갈 예정이라고는 하지만, 기본적인 수요를 충족시키기엔 무리가 있어서 이 또한 갈등이 예상된다고 하네요.

 

 

3. 르노 닛산-미쓰비시 연구·생산 제휴..세계 자동차시장 4강체제로

생존을 위한 자동차 완성업체들의 경쟁을 넘어 연합전선이 가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르노 닛산과 미쓰비시가 전기자동차와 신흥국을 겨냥한 소형차 공동개발 제휴의사를 밝혔는데요.

앞으로의 사업협력도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제휴가 잘 진행된다고 하면, 도요타, GM, 폭스바겐에 필적하는 세계 자동차 4강 체제로 재편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4. 삼성화재, 자동차대출 시장 진출

삼성화재가 보험업계 최초로 자동차 대출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요즘 손보업계가 많이 어렵다고들 하는데 영역을 넘나드는 새로운 먹거리 창출 행보에

다른 보험사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집니다.

 

 

5. 테슬라, 자동차 2차전지 수주경쟁 불 붙였다

요즘 한창 뜨거운 감자인 테슬라의 자동차용 2차전지 배터리 수주 경쟁이 업계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라고 하네요.

테슬라 자동차의 2차 전지 수주 및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개발 계획에 따라 배터리 업체들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통해 확인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