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EV, EVSE) 2018. 7. 26. 09:26


2018.07.25()

EV 뉴스 클리핑

제목

(신재생에너지 특집) 에코스(전기신문, '18.07.24)

본문내용

태양광용 인버터를 개발공급하는 에코스는 전력변환장치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요약 및 시사점

* 기술력 바탕으로 에코스는 태양광발전시스템 조달 시장에서 선전. 지난해 175억원 매출 올리며 조달시장에서 1
*
에코스는 전력변환장치와 태양광발전시스템 뿐 아니라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ESS,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충방전시스템으로 사업 확장
*
특히 ESS의 핵심 장치중 하나인 PCS를 고효율·고품질 제품으로 개발해 공급.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역시 기존 사용량 대비 5~10% 전력 절감 가능하도록 고성능 전력계측기와 통합관리 시스템 제공. 앞으로 태양광현황판, 접속반 제작, ESS PCS와 전기차용 충전기 PCS, BEMS용 전력측정장치 꾸준히 개발해 영역 확장 계획

제목

미세먼지 막아라… 전북도, 내년부터 전기버스 도입(뉴시스, '18.07.24)

본문내용

전북도가 내년부터 전기버스를 도입한다.

요약 및 시사점

* 전북도 내년부터 '23년까지 전기버스 도입사업 추진. 내년에 115억원 들여 27대 전기버스 보급 등 '23년까지 약 900억원 투입해 총 216대 보급 계획
* 216
대 전기버스 도입할 경우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 등 대기오염물질 연간 14320톤 가량 감출 전망. 연료비 절감도 기대
*
전주와 군산, 익산 등 3개 지역 시내버스와 관용차량 등 우선 도입 예정. 전기버스 수요조사 및 의견수렴 통해 내년부터 실제 버스 운행노서 투입 계획, 시내버스 업체가 전기버스 구매할 경우 경유버스 구입비용 차액 지원

제목

대형마트 '전기차' 쇼핑 시대… 이마트에 이어 롯데마트도 판다(전자신문, '18.07.24)

본문내용

롯데마트가 전국 주요 매장에 전기차 전용 판매점을 연다.

요약 및 시사점

* 롯데마트 전국 주요 매장에 전기차 전용 판매점 개점. 모빌리티 신상품 판매로 새로운 돌파구 확보와 집객 효과. 서울 지역 3곳과 대구·부산 등 전국 롯데마트 5곳에 대창모터스 '다니고'와 한중모터스 전기스쿠터 '야디Z3' 판매. 이후 시장 반응 보면서 전국 점포로 확대 방침
*
롯데마트는 이마트보다 제조사 수익성 확보에 유리한 계약. 판매 직원 운영에도 직접 참여 계획
*
한편 이마트는 20여개 전국 매장에 쎄미시스코 'D2'와 그린모빌리티 전기스쿠터 등 판매

제목

현대차, 라스트 마일 전문 기업 '메쉬코리아·임모터' 전략 투자(이뉴스투데이, '18.07.25)

본문내용

현대자동차가 최근 물류 모빌리티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라스트 마일'에서 새로운 성장 가능성 모색에 나선다.

요약 및 시사점

* 현대자동차 최근 물류 모빌리티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라스트 마일'에서 새로운 성장 가능성 모색. 현대차는 한국 메쉬코리아와 중국 임모터에 전략 투자 단행
*
라스트 마일이란 마지막 1마일 내외 최종 구간 의미하는 말로, 최근 물류·공유 업체들이 이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 선보이며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현대차 향후 고도화된 자율주행 등 스마트카 기술 접목시켜 라스트 마일 물류 산업에 새로운 혁신 불러올 서비스 고객 제공 목표
*
메쉬코리아가 운영하는 물류 브랜드 '부릉'은 상점과 고객 간의 거리, 위치, 배송 경로, 시간 등 고려한 최적의 라이더 배정함으로써 효율성 극대화시킨 물류 플랫폼으로 평가. 현대차 향후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카 기술을 메쉬코리아 기술과 인프라에 접목시켜 무인배달차량 등 미래 혁신 기술 선보일 계획 / 현대차 전동형 퍼스널 모빌리티 사업 분야에서 임모터와 맞손 전략. 중국 시장에 특화된 라스트 마일 신규 사업 개발 뛰어들 계획. 한편, 현대차는 미래 혁신 불러올 4차 산업 혁명 주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최고의 기술력 보유한 글로벌 기업들에 투자 지속하고 전략적 협업 강화


Posted by 조현민
전기차 (EV, EVSE) 2018. 7. 25. 22:20

2018.07.24()

EV 뉴스 클리핑

제목

궁지 몰린 LG상사 이란 전기차 사업(이투데이, '18.07.23)

본문내용

LG상사가 추진하고 있는 이란 전기차 사업이 암초를 만났다.

요약 및 시사점

* LG상사 추진하고 있는 이란 전기차 사업 암초.  LG상사 '16 5월 이란 산업개발청과 전기차 개발사업 관련 합의각서 체결. 현지 1위 완성차 업체 '이란코드로' '23년까지 전기차 6만대 생산 골자
*
해당 프로젝트는 LG상사 필두로 LG그룹 다양한 전기차 관련 계열사들 참여 예정. LG전자, LG화학, LG이노텍은 모터, 배터리, 배터리관리시스템 등 전기차 핵심 부품 개발 담당. LG CNS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그러나 세부사항 조율 어려움, 이란 정세불안 등으로 2년 넘도록 차일피일 미뤄짐. 더욱이 미국의 대이란 제재 복원으로 최악의 경우 사업 무산 가능성
*
이 여파로 이란에서 사업 진행하던 외국계 기업들 철수. 대표적 예가 푸조시트로앵 합작사업 중단. LG상사 관계자 "본 계약 위해 세부적인 협의 지속하고 있으나 결과 도에 어려움" "미국의 대이란 제재 들어가게 되면 상황 더 어려워질 것" "일부 글로벌 기업들의 경우 이란 현지에서 비즈니스 조정한다는 소식도 들리는데 LG상사 경우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장 상황 예의주시"

제목

국산 '이층버스' 달린다… 현대차, 내달 시험 생산(전자신문, '18.07.22)

본문내용

현대자동차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첫 국산 이층버스 양산 초읽기에 돌입했다.

요약 및 시사점

* 현대차 내년 출시 목표로 국산 이층버스 양산 초읽기 돌입. 이층버스 신차 그동안 독일 폭스바겐그룹 계열 상용차 만(MAN), 볼보버스 등 일부 상용차 업체 독과점했떤 국내외 이층버스 시장 공략. 문제점 수정, 연내 양산 준비 마칠 계획. 생산은 전주공장
*
이층버스 신차는 현대차가 시외관광 버스로 판매하는 유니시티 플랫폼 바탕으로 개발. 디젤엔진과 CNG엔진 탑재, 12394~14936만원 수준에 판매. 차량 가격과 사후관리 등 경제성 측면에서 수입차보다 경쟁우위
*
경기도 올해 상반기 기준 117대 광역버스 운행. 내년 초까지 16개 시군 193대로 운행 확대, '20년까지 전체 광역버스(2100여대) 20%(420여대)가량 이층버스로 대체 계획. 현대차는 정부 지원 받아 이층버스 파워트레인을 전기로 대체하는 연구개발 프로젝트 착수. 내년 상반기까지 시험 차량 제작해 관련 부처와 시장성 검토. 현대차는 국내에 안정적 수요처 확보한 이후 해외 시장 진출도 타진 계획

제목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민간에 넘겨야(데일리그리드, '18.07.23)

본문내용

재활용가능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2016년 발생분 338개와 '17 753개 배터리 대다수가 오간데 없다.

요약 및 시사점

* 현재 폐배터리 보관하고 있는 곳은 페차장이나 자동차 재활용기관 등 전국적으로 모두 12개 불과. 정부가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구축하겠다고 약 200억원 자금 신청했으나 3년 지나도록 사실상 방치
*
김삼화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두 부처 각각 약 200억 원 규모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센터 건립 사업 기획재정부에 신청. 올해 3월까지 지자체들이 회수한 전기차 폐배터리 경우 12개 분량. 예측 누적 발생량 1091대의 1.1% 수준 불과. 임시보관만 해오고 있고 관련법은 '해외 수출용 중고 전기차'는 배터리 회수 대상에서 예외로 두고 있음. 이 때문에 해외 유출 물량 200대 이를 것으로 추정
*
산업부는 '재사용 배터리 등급판정 기술기준' 연말까지 제정 예정. 환경부는 올해 4월에서야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방법 및 기준 마련 연구용역' 발주. 김 의원 "이미 국내외 주요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 사업 나서고 있으므로, 기업과 시장에 폐배터리 활용 자율적으로 맡기는 것이 더 큰 부가가치 창출할 것" 강조

제목

EV 수요자원화 초고속충전 과제 공고(칸, '18.07.22)

본문내용

전기차 배터리의 수요자원화를 위한 기술과 초고속 충전을 위한 시스템이 개발된다.

요약 및 시사점

* 전기차 배터리 수요자원화 위한 기술과 초고속 충전 위한 시스템 개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2018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중 에너지수요간리 핵심기술개발사업 과제로 △EV의 수요자원화를 위한 VGI(Vehicle-Grid Integration) 통합제어기술 개발 및 V2G(Vehicle to Grid) 실증 △초고속 충전을 위한 400kW급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 개발을 품목지정
* '30
년 전기차 100만대 보급과 신재생발전 20% 목표에 대비해 EV 배터리를 제어 가능한 에너지자원으로 이용하는 기술개발 필요성 대두. 이번 과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에서 전력제어 가능한 충전인프라와 V2G EV 개발하는 것.양방향 OBC 변환효율 개선 및 상용 V2G EV 개발. 개발기간은 48개월 이내로 충전인프라 운영 공기업, EV제조사 참여 필수. V2G 실증대상 차량 100대 이상 공급돼야 추진 가능
*
최근 1회 충전 최대 300~400km 주행 가능한 전기차 공개, 300kWh급 고용량 배터리 적용한 전기버스 출시. 유럽은 차린 중심으로 4분 충전에 100km 주행 가능한 DC 400kW급 충전기 및 커넥터 개발 주도하고 있으나 국내는 고용량화 충전기술 대응 부족한 상황. 이번 기술개발은 전기버스 포함한 전기차 충전시간 단축 위한 400kW급 초고속 충전시스템용 접촉식 충전 커플러 및 핵심부품 개발과 이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하는 것. 400kW급 초고속 전기차 충전시스템 및 핵심기술 개발은 △효율 96% 이상의 400kW(1000V, 400A) 초고속 충전시스템 개발 △400kW급 전기자동차 접촉식 커플러, 케이블 및 핵심기술 개발 △전기자동차 커넥터 냉각시스템 및 안전장치 개발 등으로 구성. 개발기간은 36개월 이내이며 중소·중견기관이 주관기관으로 참여

제목

서울시내 전기차 늘어나면 2050 오염물질 최고 98% 감소(뉴시스, '18.07.23)

본문내용

서울시내 전기자동차가 늘어나면 2050년에는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이 상당량 사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요약 및 시사점

* 서울연구원은 23일 발표한 서울인포그래픽스 제265호에서 "2050년 오염물질 배출량은 2016년 대비 77.0~98.5% 감소할 것"
*
30년 후인 '50년 서울 자동차(승용차, 택시, 버스) 54.0% 전기차로 교체된다면 '16년 대비 오염물질 배출량 77.0%, 탄소 배출량 63.2% 감소 분석. 98.2% 전기차로 바뀌면 오염물질 배출량 '16년 대비 98.5%, 탄소 배출량 98.4% 감소할 것으로 예상
*
서울시 올해 9030, '22년까지 55500, '25년까지 105500대 전기차 보급하겠다는 목표


Posted by 조현민
전기차 (EV, EVSE) 2018. 7. 20. 08:36

2018.07.18()

EV 뉴스 클리핑

제목

DR자원의 지휘자 (3)그리드위즈(전기신문, '18.07.17)

본문내용

그리드위즈는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기업이다.

요약 및 시사점

* 그리드위즈 지난 5년간 무서운 속도로 성장. 수요자원 시장에서 삼성, 포스코, LS 450개 대형 고객사 안정적 보유. 지난해 누적 전력거래량 200GWh 돌파. 뿐만 아니라 전기차 충전인프라 모뎀은 국내 시장 70% 점유. 올해 매출 600억원 기대
*
현재 전 세계 전기차 급속충전기 모뎀 시장 점유율 30% 이상 차지. LA ESS 3곳 이상 설치, 하반기 고객사 더 늘어날 전망. 또 다른 강점은 융합. DR, ESS, 태양광 등 아이템 하나에 집중하는 타사와 달리 ▲DR(수요자원관리)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ESS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태양광 등 5개 관련 부서를 두고 부서 간 벽을 없애 5가지 기술의 다양한 융합을 도모
*
박창민 기술부문 전무 "전기차 늘어나게 되면 수요관리 기술과 연동하지 않고는 전력소비량 감당할 수 없게 됨" "사실 위 5가지 분야는 함께 융합해야만 하고, 융합했을 때 더 큰 시너지 낼 수 있음" 실제 그리드위즈는 ESS 활용한 DR운영으로 감축 신뢰성 높이고 있음. FEMS 기술 또한 DR ESS 시스템과 연계돼 실시간 에너지 정보 모니터링·제어. 김구환 대표 "에너지데이터 가지고 새로운 가치 만들어 내는 것이 궁극적인 모토이자 임무" "애플의 아이폰이 들어와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자극했던 것처럼 그리드위즈도 해외로 뻗어나가는 한편 국내 에너지시장 혁신의 자극제 되길 바람"

제목

중국 전기차 업체 한반도 상륙, 한국 전기차 시장 위협할까(봉황망코리아, '18.07.17)

본문내용

중국 전기차 업체의 전기 버스가 대전광역시 시내버스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중국 업체들의 한국 시장 진출이 거세질 전망이다.

요약 및 시사점

* 최근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와 즈더우 등 한국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입찰 경쟁에서 낙찰. 6월초 대전광역시 '2018년도 대전광역시 전기시내버스 시범사업' 입찰 실시. 비야디 전기 버스 'eBus-12' 시범사업 대상 선정. 올해 말 노선에 투입 예정
*
비야디 15인승 전기 버스 'e-Bus-7' 4월부터 제주도에서 정식 운행. 비야디 한국 대리점은 eBus-12 eBus-9 전기버스, e6 전기택시, T4 전기트럭 등 투입해 한국 시장 개척할 계획. 최근 서울시 전기버스 입찰 경쟁 8개 업체 중 4개가 중국 업체. 또 한국 정부 전기차 구매 계획에 현대, 기아, GM, 즈더우 등 최종 낙찰 명단 포함. 이중 즈더우 전기차 1000대 수주
*
한국 내 등록된 중국산 중대형 전기버스 약 100여대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 중국 전기차 업체는 비야디 포함 5. 이 때문에 한국 전기차 업계에서는 정부 보조금 통해 가격 경쟁력 확보한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한국 시장 주도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 업계는 전기차 시장의 특수성 고려해 정책을 좀 더 세밀하게 수정해야 한다고 강조. 한편 중국 정부가 자국 내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규모 축소하면서 중국 내 경쟁 치열해진 가운데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해외 시장 개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

제목

SK에너지, 公기관 우본과 MOU…"우체국·주유소에 전기 충전소 추가"(파이낸셜뉴스, '18.07.18)

본문내용

SK에너지가 '공유인프라'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한 걸음 더 나간다.

요약 및 시사점

* SK에너지 '공유인프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 공공기관인 우정사업본부와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
*
이번 제휴는 올해 초 SK에너지 '주유소 상상프로젝트'에 우정사업본부가 양사의 인프라 활용한 협력 사업 최초로 제안하면서 시작. 이후 실무 협의 지속해 양사 자산 결합한 공유인프라 확대 방안 구체화. 우정사업본부 3500개소 우체국과 SK에너지 3570개소 주유소가 만나 적잖은 시너지 낼 것으로 기대. 올해 내 수도권 노후국사 우체국 재개발과 전국 혁신도시 신규 우체국사 개발 사업 시작으로 복합 네트워크 확대. 이외에도 주유소와 우체국 인프라 공유해 상호 시너지 창출 가능한 추가사업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
* SK
에너지는 우정사업본부, GS칼텍스와 함께 확대된 공유인프라 기반으로 상호 시너지 창출 가능한 모든 추가 사업 발굴 및 추진 위해 TF 공동으로 운영

제목

급증하는 전기차 폐배터리, 세계가 주목하는 노다지(오토히어로, '18.07.17)

본문내용

전기 동력을 사용하는 자동차가 급증하면서 사고나 폐차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배터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요약 및 시사점

* 전기 동력 자동차 급증하면서 사고나 폐차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배터리 주목. 순수 전기차 해체 과정에서 나오는 배터리 개당 가격 높게는 300만원 이상 고가여서 재활용업계 눈독. 재활용 업계 관계자 "고용량 배터리는 재사용 쉽고 다른 용도로 전환 쉬워 업계에서 주목"
*
폐차 업체 관계자 "폐배터리는 사용 연한 다 했어도 1kWh 100달러 수준 가치 갖고 있음" "27kWh급 배터리면 2700달러(300만원) 달하기 때문에 재활용 산업 잠재적 가치 충분" 국제적으로도 배터리 회수와 재활용에 대한 논의 활발. 블룸버그 비즈니스 위크에 따르면 평균 수명 10년으로 봤을 때 올해 약 55000여 개 폐배터리 발생. 특히 현재 전기차 증가 속도로 봤을 때 향후 5년간 70만 개 발생할 것으로 전망
*
전기차 최대 보유국 중국은 오는 8월부터 폐배터리 매립 허용 금지. 유럽과 미국도 같은 방안 추진. 배터리 재사용 방안도 제조사 중심으로 활발하게 논의. 닛산은 폐배터리를 가로등에 사용. 토요타는 전시장 냉장고를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배터리로 가동하는 서비스 시작. 전문가들은 전기차 배터리를 해외 업체처럼 제조사가 직접 수거해야 한다고 지적. 이와함께 전기차에서 배터리 안전하게 회수하고 다룰 수 있는 전문 인력과 장비 확보도 서둘러야 함. 한편 국내 등록된 자동차 가운데 동력용 배터리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 모델 수는 6월말 현재 39만대 돌파


Posted by 조현민
전기차 (EV, EVSE) 2018. 7. 17. 10:22

2018.07.17()

EV 뉴스 클리핑

제목

호재 만발' 전기차, 5년후 점유율 두자릿수 육박 전망(연합뉴스, '18.07.17)

본문내용

앞으로 5년 뒤에는 전세계에서 판매된느 차량 10대 가운데 1대는 전기차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요약 및 시사점

* 앞으로 5년 뒤 전세계 판매 차량 10대 가운데 1대는 전기차 전망. 주요국 중심으로 온실가스 배출 규제 강화,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보급 확대 따른 것
*
에너지 분야 전문 시장조사업체 '에너지트렌드'는 최근 보고서 통해 '20년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전기차 판매 비중 5%로 높아진 뒤 '23 8~9% 달할 것이라고 발표. 전기사 시장 확대 '3대 요인'으로 국제유가 상승 및 배터리 가격 하락, 각국 자동차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목표치 상향조정, 중국 변수 등. 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가격 내년 200달러/kWh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 아울러 전기차 주행거리 늘어나면서 보급 확대 전망
*
배터리 가격 하락과 배터리 기술 발전보다 더 큰 '호재'는 각국의 환경규제 강화 움직임. 특히 중국은 자국 내 배터리 산업 집중 육성. 전세계 전기차 보급 확대 추세 주도할 것으로 전망.

제목

연비 개선 나선 석유사, 기차 충전소 늘리는 전력사… 생존 싸움(파이낸셜 뉴스, '18.07.16)

본문내용

석유업체와 전력업체들이 각각 생존과 성장을 위해 내연기관 성능 개선,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에 사활을 걸고 있다.

요약 및 시사점

* 아람코 등은 내연기관 자동차들이 전기차에 시장 내주고 나면 석유수요 급감해 생존 어려울 것이란 불안감으로 생소한 내연기관 개선 작업에 올인. 아람코는 볼보 트럭에 배출탄소 포획 장치 설치해 배출가스에 이산화탄소 나오지 않도록 하는 방안도 연구 중
*
전력업체들도 물러서기 어렵기는 마찬가지. 미 전력업체들은 정책당국과 규제당국에 전력사들이 전기차 충전망 지을 수 있도록 허가해 줄 것 설득
*
지난달 에디슨 인터내셜널 자회사 서던캘리포니아에디슨 76000만달러짜리 충전소 설립 계획 신청. 캘리포니아주는 또 주로 캘리포니아 항만에서 쓰이는 트럭, 버스, 지게차, 기타 중장비 전기화하는 57800만달러짜리 사업도 승인. 뉴욕, 뉴저지, 메릴랜드주 등에서도 5억달러 규모 프로젝트 허가 신청해 놓은 상태. 콜로라도주에서는 연초 전력업체들의 전기차 충전소 설립 허가 법안이 주유소 업주들의 반발로 폐기. 다른 접근 택하는 석유업체도 있음. 전기차 대세론에 편승해 충전시설로 눈을 돌리는 업체도 있음. 로열더치셸은 전기차 충전업체 인수해 유럽 내 주유소에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 설치

제목

전기차 2030년 37만대 보유...인프라는 턱없이 부족(제주신보, '18.07.16)

본문내용

제주특별자치도가 2030년까지 도내 전 차량(377000) 100% 전기자동차로 전환하는 탄소 배출 없는 섬을 실현하는 사업과 관련, 불편과 불만이 폭증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요약 및 시사점

* 제주특별자치도 '30년까지 도내 전 차량(377000) 100% 전기차로 전환하는 탄소 배출 없는 섬 실현 사업 관련, 불편과 불만 폭증 우려. 전기차 사고 나도 각 영업소에서 수리 불가. 중고차 판매도 절차 복잡
*
전기차는 온실가스 나오지 않다보니 정기검사 받는데 어려움. 이에 대한 기준도 설정돼 있지 않음
*
올해 1800만원 보조금 주지만 '22년부터 보조금 지원하지 않을 경우 전기차에 대한 경쟁력 떨어질 수 있음. 특히 '30 37만대 전기차 운행될 경우 제주지역 보유 예비전력 24만 킬로와트 모두 소진할 수 있어서 전력 공급 확충 먼저 해결돼야 함. 전기차 출고 지연으로 전기차 타고 싶은 도민들 애 먹고 있음. 김현민 도 경제통상일자리국장 "'22년에는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량 가격 비슷해져서 경쟁력 큰 문제 없을 것" "전기차 관련 연구와 기술개발은 카이스트와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음"

제목

새만금, 상용차 자율주행 전진기지로(파이낸셜 뉴스,'18.07.16)

본문내용

전북도 출연기관인 자동차융합기술원(JIAT)이 새만금을 친환경 상용차 자율주행기반 글로벌 전진기지로 조성하기 위해 변화와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요약 및 시사점

* 전북도 출연기관 자동차융합기술원 새만금 친환경 상용차 자율주행기반 글로벌 전진기지로 조성하기 위해 변화와 도약 준비. 올 하반기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위한 신청 마무리하면서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
*
전북도와 자동차융합기술원 따르면 새만금에 '19년부터 5년간 2210억원 투입해 친환경 상용차 자율주행 위한 글로벌 전진기지 구축. 국내 중대형 상용차 94% 생산하는 완성차업체와 특장차 전문단지 배후 두고 있는 등 상용차 자율주행 개발 위한 여건 상당부분 잘 갖춰져 있음. 글로벌 전진기지에는 창업과 교육, 제조와 연구 어우러진 기업 육성 허브 역할 수행하는 스마트 테크비즈센터 건립 예정
*
군산에 오는 10월 전국 최초 상용차 특화 주행시험장 완공. '23년 개최되는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와 연계해 제조와 서비스 융화된 특장부품과 차량 기술개발 등 위한 스마트 특장 클러스터 전진기지 구축. 도와 기술원은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된 군산 비롯한 전북지역 경제를 살리고 4차산업혁명 대응하기 위해 이같은 전략 수립한 뒤 총력 기울이고 있는 상태. 글로벌 전진기지 사업은 산업부 심사에서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 8월 과기부로 넘겨져 기술성 평가 검증. 통과할 경우 최종적으로 6개월 동안 예비타당성 조사 통해 사업성 인정되면 확정. 현재 400여개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을 '25년까지 글로벌 부품기업 100개사, 특장기업 150개사 포함해 총 600개사까지 늘릴 것. 이성수 자동차융합기술원장 "전북 새만금은 현대차 전주공장과 타타대우상용차 등 상용차 자율군집주행 개발 위한 여건 상당부분 잘 갖춰져 있음" "기술개발사업과 교육훈련 및 인력양성사업,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들을 연계해 보다 큰 시너지 창출할 것"


Posted by 조현민
전기차 (EV, EVSE) 2018. 7. 13. 13:15

2018.07.13()

EV 뉴스 클리핑

제목

캠시스, 초소형 전기차 브랜드 ‘CEVO 공식 SNS 개설(이데일리, '18.07.12)

본문내용

캠시스(050110)는 초소형 전기차 제품군을 아우르는 브랜드명을 ‘CEVO’로 정하고, 이와 관련한 공식 SNS를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요약 및 시사점

* 캠시스, 초소형 전기차 제품군 아우르는 브랜드명 'CEVO'로 정하고, 이와 관련한 공식 SNS 개설. 'CEVO'는 자동차(Car)와 혁신(EVOlution) 조합한 합성어로 새로운 혁신 만들겠다는 의지 담겨있음
*
블로그 콘텐츠는 △소비자가 궁금해할 CEVO에 대한 정보를 다양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푼 ‘CEVO 스토리’ △고객 인터뷰와 시승기 등을 살펴볼 수 있는 ‘CEVO 인사이드’ △초소형 전기차 전반에 대한 콘텐츠인 ‘전기차 플러스’로 구성
*
김구수 캠시스 전기차 마케팅담당 전무 "초소형 전기차는 국내에서 아직 생소한 차종이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 정보 부족할 수 밖에 없음" "전기차 구매 망설이거나 친환경 차량에 관심 많은 소비자 궁금증 해소해줄 수 있는 콘텐츠 중심으로 운영할 것". 한편, 캠시스는 올해 10월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열리는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초소형 전기차 사전 예약 받고 내년 3 '서울모터쇼'에서 정식 출시 계획

제목

현대차, 미래 전기차의 핵심 전고체 배터리에 투자(울트라히어로, '18.07.11)

본문내용

현대차가 최근 미국의 전고체 배터리 전문 업체에 거액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약 및 시사점

* 현대차 최근 미국 전고체 배터리 전문업체에 거액 투자. 전고체 배터리는 리튬이온이 이동하는 전해질 고체로 만들어 안정성 높고 고밀도, 고전압, 충전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형태까지 자유롭게 만들 수 있어 전세계 자동차 업계 주목
*
현대차는 현대 크래들 통해 미국 메사추세츠에 본사 둔 아이오닉 메터리얼스 투자 단행. 이 회사는 고체 전해질 폴리머 이용한 고체배터리 개발. 다른 자동차 업체 투자 받았을 정도로 전고체 배터리 분야 선두
*
전고체 전지 개발 위한 완성차 업체 기술 경쟁 뜨거움. 토요타는 '22년 전고체 배터리 양산차에 탑재 예정. 혼다와 닛산, BMW, 폭스바겐 등도 상용화 위한 연구 집중. 특히, 전고체 배터리는 미래 전기차 시장 경쟁력 좌우할 수 있는 핵심 부품으로 인정되면서 기술 보안 철저한 것으로도 유명. 앞서 미국 전기차 제조사 피스커는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 2.5배 높고 일반 엔진 수준으로 가격 낮출 수 있는 고체 전지 기술 개발 완료해 주목. 피스커는 전고체 배터리 탑재한 전기차 '30년 상용화 예정. 1분 만에 완전 충전 가능하고 최대 800km 주행 가능

제목

中디디추싱-콘티넨탈, 맞춤형 전기차 개발 협력 "2020 출시 예정"(전자신문, '18.07.11)

본문내용

중국 최대 차량공유 회사 디디추싱이 글로벌 자동차부품회사 콘티넨탈과 손잡고 차량 호출 서비스 전용 전기자동차 개발에 나선다고 로이터통신이 10(현지시간) 보도했다.

요약 및 시사점

* 중국 최대 차량공유 회사 디디추싱이 글로벌 자동차부품회사 콘티넨탈과 손잡고 차량 호출 서비스 전용 전기차 개발 시작. 새로 개발하는 차량은 '20년 출시 예정
*
디디추싱은 좀 더 안락한 좌석과 수화물 공간 갖춘 것은 물론 인터넷과 잘 연결되고 환경친화적 차량 대량 생산하길 원함. 뷰익GL8 미니밴이나 도요타 캠리 같은 모델을 전기차로 대체할 것으로 보임
*
디디추싱과 콘티넨탈 제휴는 지난 4월 양사 포함해 독일회사와 30여개 다른 자동차 회사가 맺은 얼라이언스(연합) 연장선. 새로운 차량이 일종의 '커넥티드카' 콘셉트로 차량에는 내장형 텔레매틱스 제품 장착될 것으로 보임. 디디추싱 "디디의 모빌리티 경험과 콘티넨탈의 앞선 기술력과 제품력 바탕으로 주로 지능형 및 연결형 차량 개발과 맞춤형 차세대에너지 차량 부문에서 협력할 것" 양사는 이같은 내용 9일 중국 상하이에서 협정 서명

제목

전북도, GM 해소 '친환경 상용차' 산업육성 '2210 투입'(국제뉴스, '18.07.12)

본문내용

전라북도는 GM군산공장 사태, 4차산업혁명 대응 및 도내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한다.

요약 및 시사점

* 전라북도는 GM사태, 4차산업혁명 대응 및 도내 자동차 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 이에 전기차, 자율군집주행차 기술개발과 핵심기업 상생협업체계 구축 통한 지속가능 성장동력 확보 위해 '친환경 상용차 자율군집주행 글로벌 전진기지 조성 사업'을 국가사업으로 선정, 추진하기 위해 산업부, 과기부에 예비 타당성 신청
*
이번 사업 추진하게 된 배경은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 자율주행차로 변화함에 따른 것. 그간 전북도는 도 출연기관인 자동차융합기술원과 함께 '친환경 상용차 자율군집주행 글로벌 전진기지 조성 사업' 기획보고서 작성 위해 추진 박차
* '
친환경 상용차 자율군집주행 글로벌 전진기지 조성 사업'은 내년부터 오는 '23년까지 5년 동안 총사업비 2210억원 들여 새만금 산단 일원에 상용차 산업 생태계 구축, 연구개발 기반구축, 기술개발 사업 등 추진


Posted by 조현민
전기차 (EV, EVSE) 2018. 7. 12. 09:31

2018.07.12()

EV 뉴스 클리핑

제목

초소형 전기차 온라인 판매로 초소형 전기차 보급 본격화 기대(파이낸스투데이, '18.07.11)

본문내용

코스닥 상장사인 쎄미시스코(대표 이순종)는 인터넷 쇼핑몰인 인터파크를 통해 지난 7 2일부터 초소형 전기차 ‘D2'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요약 및 시사점

* 쎄미시스코, 인터파크 통해 7 2일부터 초소형 전기차 'D2' 예약 판매 시작. 차량가격은 서울 기준 국고보조금 450만원과 지방보조금 300만원 지원받아 1,450만원에 구입가능. 계약후 약 2주 쥐 차량 인도
* 'D2'
'17년 상반기 전세계 전기차 판매량 4위 차지. 중국과 유럽에서만 5만대 이상 판매. 1회 충전 150km 주행, 최고 시속 80km. 충전은 가정용 220V 전기로 가능
*
수입 판매하는 'D2'는 초소형 전기차이지만 한국기후에 최적화된 냉난방 시스템 및 밀폐형 3도어 시스템 갖추고 있어 외부 소음 차단 가능.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갖추고 있는 전문 정비업체와 업무협약 통해 차량정비 및 고객 관리 서비스 제공하여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못할 것

제목

생활 밀착형 전기車 충전소 구축… 에너지 특화 스마트시티 조성 앞장(조선일보, '18.07.10)

본문내용

한국전력공사는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신사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요약 및 시사점

* 전기차 보급 확대 위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쇼핑몰 위주 도심생활형, 국민 대다수 거주하는 공동주택 충전소 등 다양한 모델 충전소 구축, '22년까지 급속충전기 3000기 구축. 지난해 7월 충전서비스 유료화와 충전인프라 개방으로 충전사업자 육성기반 마련
*
범국가적 온실가스 감축 위해 빌딩, 공장, 대학 대상으로 지난해 'K-EMS' 21개소 구축. '26년까지 산업단지 등에 K-EMS 2000개소 구축해 에너지효율 시장 개척. 지능형 전력계량 인프라(AMI) '22년까지 총 2250만호 설치 예정. 주파수조정용 에너지저장장치는 '14 52MW 성공적 구축해 상업운전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376MW 구축
*
전력 분야 공공데이터 민간 활용 촉진하고 새로운 서비스 제공 위해 '16 9 '전력빅데이터센터' 개소. 전력관련 통계자료와 분석자료 공개. 전력데이터 수집가공해 맞춤형 자료 제공. 사물인터넷 센서 개발해 전력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예정

제목

전기차, 20만대 되려면 2조5,000억원 필요(오토타임스, '18.07.11)

본문내용

2020년까지 20만대의 전기차가 보급되기 위해선 연간 6만대 수준의 확대가 필요하고, 현재와 같은 대당 1,200만원을 보조할 경우 매년 8,400억원이 투입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요약 및 시사점

* '20년까지 20만대 전기차 보급되기 위해서 연간 6만대 수준 확대 필요, 현재와 같은 1200만원 보조할 경우 매년8400억원 투입된다는 분석 제기. 국내 전기차 20만대 이르면 연간 감소 유류세 1740억원 정도 추정. 지난해 전기차 보급에 모두 3,383억원 소요. 정부 목표대로 '20년까지 20만대로 늘어나면 3년 동안 25,000억원 가량 재원 필요
* 2
5,000억원은 전기차 구매자에게 직접 지원되는 금액 이외 지원되는 재원도 추산. 구매 감면 세금 약 8,000억원. 유류세 감소 금액은 매년 1,740억원 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
*
이 같은 분석에 따라 현재 전기차 한 대에 투입되는 비용은 직접 지원금액 1,200만원에 자치단체 보조금 적용하면 대당 평균 2,000만원. 여기에 개별소비세와 취득세 감면액 최고 400만원, 연간 유류세 87만원 등 더해 총 지원 금액은 약 2,500만원. 종합적으로 볼 때 전기차는 보조금이 생존 좌우. '20년까지 정부 보조금 낮아지고, 막대한 재정 부담으로 일부 지원금 사라질 가능성 있는 만큼 재원 조달 방안 마련돼야 지속적으로 보급 가능

제목

국산 전기차, 배터리는 LG 아니면 SK...삼성은 '0'(전자신문, '18.07.11)

본문내용

국내 모든 완성차 브랜드가 전기차 배터리로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제품을 쓰는 것으로 확인됐다.

요약 및 시사점

* 국내 모든 완성차 브랜드 전기차 배터리로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제품 사용. 쌍용자동차 '20년 처음 출시하는 SUV전기차 모델에 LG화학 리튬이온 배터리(파우치) 탑재. LG화학은 현대기아차 포함 르노삼성·한국지엠·쌍용차 등 국내 모든 제조사 고객으로 확보. SK이노베이션은 LG화학과 함께 현대차와 기아차에 전기차 배터리 공급
*
반면 삼성SDI BMW, 폭스바겐·피아트크라이슬러 등 글로벌 업체 전기차 모델에 배터리 공급. 삼성SDI배터리 타입 다른 점이 원인. 이들 배터리 모두 가격, 성능, 안정성 면에서 비슷. 다만 배터리 방식에 따라 차량 설계에 구조적 차이 발생
*
삼성SDI배터리는 LG화학·SK이노베이션과 같은 NCM(니켈·코발트·망간) 리튬이온 전지지만 배터리셀 형태가 각형. 각형은 내구성 뛰어나고 대량생산에 유리하지만 제품 무게나 배터리 배치 공간 활용도 낮음. 반면,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파우치형은 생산단가 높지만 각형에 비해 가볍고 공간활용도 높음. 최근 글로벌 전기차 업계는 각형보다 파우치형과 원통형 배터리 사용 업체 증가


Posted by 조현민
전기차 (EV, EVSE) 2018. 7. 9. 09:36

2018.07.09()

EV 뉴스 클리핑

제목

디에스피원, 전기차 충전사업 세계시장 확대 본격화(인더스트리뉴스, '18.07.05)

본문내용

IoT 플랫폼 전문기업 디에스피원(대표 홍동호)이 미국 전기차(EV)용 충전기 시장점유율 1위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요약 및 시사점

* 디에스피원, 미국 전기차용 충전기 시장점유율 1위기업과 합작법인 설립. 올해부터 배터리 교환형 충전기 사업 본격 확대. 이번 합작법인 설립 계기로 글로벌 시장 공격적으로 전기차 충전시스템 사업 펼칠 전망
*
미국 블링크차징과 조인트벤처 설립 계약 체결. 미국에서 디에스피원 EV스테이션 관련 제품 판매 동시에 한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에 디에스피원이 제조한 EV용 전기충전기와 함께 블링크 충전 시스템, 관련 소프트웨어 등 공급. 특히, 블링크가 보유한 클라우드 및 블록체인 기술은 디에스피원이 빅데이터 분야로 사업기회 넓히는 계기 될 전망
*
지난해부터 개인용 이동수단 에너지 충전 시스템 표준 모델 개발 위한 정부과제 진행하고 있는 디에스피원은 EV 충전스테이션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는 계기 마련. 협력사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결제시스템 개발 참여해 향후 글로벌 시장 EV충전기 인프라 구축에 접목시킬 계획. 블링크의 첨단 클라우드 기술과 디에스피원의 충전시스템이 큰 시너지 낼 것. 블링크 이사회 의장 "디에스피원과 파트너십 통해 한국 및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EV 운전자들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충전서비스 제공할 것"

제목

중국 전기트럭·전기버스·중대형 트럭 몰려온다..국산 상용차와 ‘맞짱’DFSK (데일리카, '18.07.05)

본문내용

국내 자동차 소비자들의 중국차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전기트럭과 전기버스, 중대형 트럭도 잇따라 한국시장을 진출한다.

요약 및 시사점

* 국내 자동차 소비자들의 중국차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전기 트럭과 전기버스, 중대형 트럭도 잇따라 한국시장 진출. 신원CK모터스는 중국 동풍소콘 16인승 전기버스와 1톤 전기트럭, 중대형 트럭, 대형 버스 등 상용차 한국시장에 투입. 이를 위해 동풍자동차주식유한회사와 업무협약 체결. 지난 5월 신차발표회 통해 판매 시작한 소형 트럭과 화물밴 1차 물량 300대 완판
*
이번 협약서 체결로 올해 하반기부터 사전 예약 받아 내년 초부터 고객 인도. 동풍자동차는 중국 2위 자동차그룹으로 자본력과 유럽 기술려 더해져 글로벌 시장 경쟁력 높음. 향후 가성비 기반으로 품질과 안전성 갖춘 제품 라인업 지속 확대. 신원CK모터스는 현재 전국 114개소 A/S 정비망 외 추가로 A/S 망 지속 확대 방침
*

제목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태국 전기차 시장

본문내용

불교와 사원의 나라인 태국에서도 전기차에 대한 관심은 뜨거운 편이다.

요약 및 시사점

* 태국 정부의 적극적인 산업 장려 등도 전기차 확산 주요 이슈. 태국 전기차 시장은 '09년 하이브리드 차량 보급에서 시작. 당시에는 주로 고급차량 주도 경향. 태국전기자동차연합은 '22년까지 전기차가 태국 내수판매 차량 1% 선점 예상. '37년 되면 전체 태국 자동차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과 일반 차량이 50% 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30%, 전기차 20% 점유율 차지 전망. '24년 태국 내 전기차 수 10만대 이상 돌파, '36 120만대 이상 될 것으로 예측
*
태국 전기차 시장은 주요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의 대규모 투자 및 태국 투자청의 전기차 핵심부품 제조 시 혜택 부여 등 인센티브 바탕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예측. 높은 전기차 가격과 충전소 인프라 부족 등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로 지목. 에너지엡솔루트는 전기차 판매와 더불어 전기차 충전소 운영사업 병행 계획. 올해 200개소에서 1000개소로 증설 전망
*
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기차 종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추가 투자 의향도 높음. 태국 전기차 시장은 유럽계 고급 전기차와 일본계 전기차 시장으로 양분되는 양상. 정부 뿐만 아니라 민간 업체에서도 전기차 충전소 설치 관심도 높은 상황이므로 관련 기자재, 통신장비 보급도 유망

제목

전기차 배터리, 韓日 제치고 1 올라섰다(조선일보, '18.07.09)

본문내용

중국 전기차 배터리가 세계 최대의 전기차 시장으로 떠오른 자국 시장을 발판 삼아 글로벌 1위로 뛰어올랐다.

요약 및 시사점

* 중국 전기차 배터리 글로벌 1위로 뛰어 오름. 기술은 한국이나 일본 업체보다 뒤지지만, 규모가 압도적으로 큰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 높이고 있음. 1위 중국 CATL. 2위 일본 파나소닉. 3위 비야디. 출하량 기준 글로벌 ' 10' 가운데 절반 중국 업체
*
중국 배터리 업체의 굴기는 전기 버스와 트럭 등 상용차 판매 크게 늘었기 때문. 중국 전기차 시장은 전 세계 시장 40% 이상 차지할 정도로 성장. LG화학은 4. 삼성SDI 6위로 부진
*
국내 업계 해석은 엇갈림. 중국 출하량 늘고 있지만 대부분 중국 내수 수요. 기술 수준이 아직 한국 업체보다 떨어짐. 중국 기술이 우리보다 3~4년 정도 뒤쳐져 있지만 간격이 빠른 속도로 좁혀지는 데다, 중국 제품은 가격 경쟁력까지 갖춤.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면 2~3년 안에 크게 문제될 수 있음


Posted by 조현민
전기차 (EV, EVSE) 2018. 7. 6. 13:54

2018.07.06()

EV 뉴스 클리핑

제목

폭발음 연기 치솟아' 대구서 전기차 충전기 폭발(뉴시스, '18.07.05)

본문내용

대구의 한 전기차 충전소에서 충전기 커넥터 폭발사고가 났다.

요약 및 시사점

* 대구의 한 전기차 충전소에서 충전기 커넥터 폭발사고 발생
*
대구환경공단에 따르면 5일 오전 710분 남구 앞산 현충탑 앞 충전소에서 급속충전 중인 전기차 충전기 폭발해 검은 연기 발생
*
전기차와 충전기 연결하는 부품인 커넥터가 파손돼 폭발 일어난 것으로 파악. 현재 커넥터 교환해 충전기는 정상 작동

제목

日파나소닉·도시바, 무선충전 신기술 개발 나서…드론·전기차까지 겨냥(에너지경제, '18.07.05)

본문내용

파나소닉과 도시바 등 일본 전자업체가 충전용 기기에서 수 킬로미터 떨어진 먼 곳에서도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나섰다.

요약 및 시사점

* 파나소닉과 도시바 등 일본 전자업체, 충전용 기기에서 수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충전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 돌입. 실용화 진전되는 단계에서는 드론은 물론 전기차 충전까지도 가능 기대. '20년 목표로 개발에 속도
*
충전은 집이나 회사 등에 설치된 무선전력전송장치 안테나 통해 모바일 기기에 전파 통해 전력 보내는 방식으로 이뤄짐. 새로운 기술은 전파를 먼 거리까지 보낸다는 점에서 방송·통신과 같은 방식 사용
*
이에 따라 장치 설치자는 통신·방송사업자와 마찬가지로 전파법 규제 받음. 원거리 무선 충전장치 설치자는 무선국 면허 취득하도록 하고, 장치 주파수 대역이나 출력 강도 등 내년 중에 마련 계획. 총무성은 일본에서 이런 기술 개발 완료되고 관련 제도 정비하면, 관련 기술과 제도가 세계 표준 될 것으로 기대

제목

오르는 전기차 시대, 폐배터리 활용한 ESS 시장 커진다(에너지경제, '18.07.05)

본문내용

전기자동차(EV)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전기차 폐배터리 시장도 커지고 있다.

요약 및 시사점

* 전기차 시장 빠르게 확대되면서 전기차 폐배터리 시장도 확대. 폐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로 활용하는 방안 각광. 전기차 '25 1100만대, '30 3000만대, '40 6000만대로 전체 차 판매량 중 절반 이상 차지할 것으로 예상
* EV
배터리 물량 '16 0.1GWh에서 '25년까지 29GWh로 급증 전망. 중고 배터리 거래 점진적으로 활성화될 경우 관련 시장 규모 '15 1600만달러에서 '35 30억달러( 33600억원)까지 확대 전망. 이미 완성차 업체들 배터리 리스, 교환 등 전기차 판매와 연계된 다양한 서비스 등 지속 관심. ESS 제품, 자체 구축 ESS 기반 서비스 개발 등 초기 사업성 확인 중
*
현대차 출사표 던졌지만 국내는 아직 전기차 시장도 선진국 비해 걸음마 수준. 산업통상자원부 올해 안에 60억 지원해 배터리 잔존가치 등급별 산정. 'ESS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펼칠 것. 제주도 역시 폐배터리 재활용센터 포함 'EV타운' 조성 구상

제목

OPEC 맞서자...전기차로 합치는 카르텔 '석유수입국기구'(에너지경제, '18.07.06)

본문내용

3년 반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른 국제 원유 가격에 산유국 경제는 회복세를 타며 희색이 완연하지만, 한국을 비롯한 석유 소비국들은 울상이다.

요약 및 시사점

* 지난 달 22일 석유수출국기구(OPEC) 총회 앞두고 원유시장의 눈길은 온통 산유국들이 증산할 지, 감산 정책을 이어갈 지에만 쏠렸음. 이제 OPEC이 석유수입국기구 위험성에 주목해야 할 때라는 경고 제기
*
인도와 중국은 세계 석유 소비 17% 차지, OPEC 조치로 유가 오를 경우 가장 큰 타격 받는 곳. OPEC 영향력 어제 위한 석유수입국기구 설립 참여 나라로 인도, 중국만 아니라 유럽연합과 일본도 이번 동맹에 참여 가능성 높음. 전기차 채택에서 상당히 큰 비중 차지하고 있어서 마음 먹는다면, 5개 지역이 원유 시장 흔들고 효과적으로 OPEC 전복할 수 있다는 지적
*
중국 전기차 보조금 '20 '제로'로 축소될 예정, 자동차 제조기업들은 이미 정부 지원 없는 미래 준비 시작. '20년 이후 전기차 붐 지속될 지 불확실. 이처럼 전기차 둘러싼 불안정한 상황은 중국과 인도가 OPEC 지배하는 국제 원유시장에 영향력 행사하려 하고, 석유수입국기구 만들려는 충분한 이유. 중국과 인도가 합쳐진다면, 석유수입국기구가 점진적이거나 혹은 좀더 빠르게 전기차로 전환 협상할 수 있을 것. 전적으로 OPEC 지속되는 저유가에 동의할 것인지 아닌지에 달려있음. 그러나 장기적으로 석유수입국기구는 OPEC이 무시할 수 없는 힘 될 수 있으며, 산유국들은 석유소비국들의 회동에 주목해야 할 때


Posted by 조현민
전기차 (EV, EVSE) 2018. 7. 5. 10:21


2018.07.05()

EV 뉴스 클리핑

제목

DR자원의 지휘자 (1)매니지온(전기신문, '18.07.03)

본문내용

"DR사업은 기술력이 아닌 영업력으로 승부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요약 및 시사점

* 매니지온은 '14 DR 시범사업 때부터 DR사업 꾸준히 이끌어 온 원년 멤버. 처음 6800kW자원으로 시작해 현재 157MW 자원 운영. 기술로 승부하기 위해 R&D실 직접 운영하는 것이 매니지온만의 차별성
*
수요감축 위한 실시간 전력사용량 계측 장치인 '에너젠 3000' 직접 개발하고 자원에 적용 중. 이외에도 DR업계에서 최초로 수요관리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출시해 고객사들 편의 높임. 중소규모 사업자를 주요 자원으로 모집. 사업장 방문해 전력 패턴 파악하고 맞춤형 포트폴리오 작성해 주는 것이 자원 유지하고 관리하는 비결
*
매니지온은 안정화에 접어든 DR사업을 잘 유지하는 한편, 휴대용 전기차 충전기 개발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한다는 각오. 시중에 유통되는 휴대용 전기차 충전기 연구하고 한계 보완해 특허 출원. 9월쯤 서비스 시작할 것. 9월 제품 출시 위해 구월동에 IT 센터 만들고 공장 가동 중. 전기차 확대 기조에 매니지온만의 차별화된 기술력 더해진다면 시장 점유율 높일 수 있을 것

제목

디에스피원 미국서 전기차용 충전기 시장 공략 박차(메트로신문, '18.07.04)

본문내용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전문기업 디에스피원이 미국 전기차(EV)용 충전기 시장점유율 1위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요약 및 시사점

* 사물인터넷 플랫폼 전문기업 디에스피원이 미국 전기차용 충전기 시장점유율 1위 기업과 합작법인 설립. 올해부터 배터리 교환형 충전기 사업 확대하고 있는 디에스피원은 이번 합작법인 설립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공격적으로 전기차 충전시스템 사업 펼칠 계획
*
디에스피원은 4일 미국 블링크 차징과 조인트벤처 설립 계약 체결. 특히 블링크가 보유한 클라우드 및 블록체인 기술은 디에스피원이 빅데이터 분야로 사업기회를 넓히는 계기 될 전망. 합작법인 통해 블링크는 디에스피원의 제조 지원 받아 한국과 동남아시아에 표준화된 EV 충전기와 충전 서비스 도입, 디에스피원은 블링크 충전 스테이션 및 EV 충전기 운용 노하우와 서비스 마케팅 지원받아 충전스테이션 사업 전 세계적으로 확대
*
지난해부터 개인용 이동수단 에너지 충전 시스템 표준 모델 개발 위한 정부과제 진행하고 있는 디에스피원은 EV 충전스테이션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는 계기 마련.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결제시스템 개발해 향후 글로벌 시장 EV충전기 인프라 구축에 접목시킬 계획. 블링크는 미국내 EV 충전 장비 및 서비스 분야 1위 기업. 미국 전역 14000개 이상 충전기 보유. 충전기는 물론 충전스테이션의 모든 데이터 운영, 관리, 추적하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블링크 네트워크' 공급. 아마존 자회사 홀푸드와 제휴해 매장에 충전소 공급하는 등 미국내 공항, 대학교, 쇼핑몰, 주차장, 학교 등으로 충전 스테이션 확대

제목

전기버스 한국정부 보조금 ‘한반도 공습’(문화일보, '18.07.04)

본문내용

한국산 전기차용 배터리는 20개월째 중국 수출길이 막힌 반면 중국산 전기 버스는 한국 도로를 거침없이 누빌 것으로 보인다.

요약 및 시사점

* 업계에 따르면 국내 등록된 중국산 중대형 전기버스는 약 100여 대. 국내 진출한 중국 전기차 업체는 BYD 비롯해 에빅, 포톤, 하이거, 중통버스 등 5. 이들이 노리는 곳은 국내 전기 버스 시장. 서울시는 '25년까지 전기버스 3000대 투입 계획(40%)
*
중국산에 날개를 달아준 것은 한국 정부의 후한 보조금 정책. 환경부에서 1억 원, 국토교통부에서 1억 원가량 지급. 지자체도 자체 보조금 지원. 3억 원 중반대 중국산 가격경쟁력은 국내산(4~5억 원)에 비해 월등히 높아짐
*
아직 초기인 전기차 시장 특수성과 일괄 지원되는 정부 보조금 방식 감안해 전기차 정책 정교하게 다듬어야 한다는 지적. 업계 관계자 "전기 승용차보다 성장세가 가파른 전기버스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 쉽게 확보한 중국 업체에 안방을 다 빼앗길 판"

제목

전기배, 전기트럭 시대…‘배터리가 중심’(해럴드경제, '18.07.04)

본문내용

전기자동차를 넘어 전기로 가는 트럭, 비행기, , 오토바이까지…

요약 및 시사점

* 전기차 넘어 전기로 가는 트럭, 비행기, , 오토바이까지.. IT기기 부품으로 출발한 배터리가 물류 혁명 중심에 자리 잡으면서 관련 중견기업 관심도 높아지고 있음. 배터리 업계 따르면, 세계 전기차는 '17 109만대에서 '25 1031만대로 연평균 31% 증가 전망. 대기오염 해결 위한 내연기관차 퇴출과 전기차 보급 확대가 정책 중심
*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20년 기점으로 전기차 라인업 완성 계획. 수요 맞추기 위한 배터리 업체들은 대규모 증설 예고.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약 60조원 달하는 계약 확보. 추가로 폭스바겐과 '25년까지 배터리 공급계약 추가 체결. 테슬라가 전기트럭 세미 발표하며 전기트럭 시장 개막. 다임러 등 후발 주자들도 전기트럭 출시. 전기배 역시 속속 도입 중. 노르웨이는 4월부터 100% 전기 관광용 페리 운항 시작. 중국은 지난해 말부터 2000톤 규모 근거리 전기화물선 건조해 도입. 유가 부담 큰 비행기도 전기로 전환 추진 중. 이 외에도 전기 오토바이, 전기 자전거 역시 배터리 기술 개발과 대량 생산 체제 확보로 대중화 가속
*
배터리에 대한 수요 급증하면서 배터리업체들을 고객사로 둔 소재부품업체들도 각광. 삼성SDI에 납품하는 신흥에스이씨는 전기차용 배터리 폭발방지 모듈 캡어셈블리 공장 헝가리에 짓고 올 하반기부터 생산. 일진머티리얼스도 일렉 포일 생산 위해 투자. 일진머티리얼스는 중국 등에도 제품 적용되고 있어 수혜. 상아프론테크도 공장 증설하는 등 배터리 물류 혁명 시대 대비


Posted by 조현민
전기차 (EV, EVSE) 2018. 7. 4. 08:58

2018.07.04()

EV 뉴스 클리핑

제목

'전기 상용차' 시동 거는 코오롱 "국내시장 선점"(아주경제, '18.05.13)

본문내용

코오롱그룹이 수입 전기 상용차를 신사업으로 꼽고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태세다.

요약 및 시사점

* 코오롱그룹 수입 전기 상용차를 신사업으로 꼽고 시장 공략 적극 나설 태세. 태동 단계인 국내 전기 상용차 시장에서 선제적 투자 통해 우위 점하겠다는 구상. 지게차 외에 전기청소차, 전기 카트 등 다양한 전기 상용차 도입 계획
*
코오롱오토플랫폼은 코오롱글로벌이 100% 지분 보유. 지난해 수입 중고차 사업과 전기 상용차 유통 사업 위해 신설. 올해 중국 BYD 전기 지게차 400대 이상 수입, 국내에 판매 계획. 국내 지게차 등록대수 약 18만대. 연간 1만대 이상 지게차 신규 판매
*
코오롱오토플랫폼은 뛰어난 경제성과 친환경성 바탕으로 전기 지게차 시장 공략 방침. 기존 납산 배터리 지게차 경우 충전에 8시간 필요하지만 BYD 전기 지게차는 1시간만에 급속 충전. 전기 지게차 보급 위해 캐피탈사와 함께 금융 프로그램 개발. 전국 16곳 정비네트워크 통해 관련 서비스 제공, 폴리텍 대학과 산학협력 통해 정비 인력 양성

제목

서울시 2050 승용차 98% 전기차로 보급가능(지앤이타임즈, '18.07.03)

본문내용

오는 2050년까지 서울시 등록차 가운데 승용차와 택시, 버스의 98%까지 전기차로 보급이 가능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요약 및 시사점

* '50년까지 서울시 등록차 가운데 승용차와 택시, 버스의 98%까지 전기차로 보급 가능 주장 제기. 서울연구원 주최 '서울시 친환경차 보급촉진 정책토론회'에서 '친환경차 보급 동향과 서울시 정책방향' 주제발표 자리에서 이같은 주장. 이를 위해 필요한 추가 전력량은 4~6% 정도
*
전기승용차 경우 평균 주행거리 1 31.6km, 차량교체주기 7, 연간 신차대수 약 20만대 전제로 '30년까지 10~13%, '40년까지 27~44%, '50년까지 52~98%까지 보급 가능. 개인택시는 '31, 법인택시는 '32년이면 100% 보급 가능. 버스 경우 '35년까지 최대 96%까지 보급 가능. 나머지 4% 버스는 충분한 충전시간 가질 수 없어 불가능
*
시나리오별 전력수요 분석한 결과 '50년 누적 전기차 보급율 98% 보급 되더라도 충전시간은 새벽시간에 집중되기 때문에 하절기전력피크시간대에도 최대전력 4.3%만 전기차 충전에 이용될 것이라는 분석

제목

IEA, 전기차 보급 2030년까지 30% 목표(전기신문, '18.07.03)

본문내용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보급이 계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요약 및 시사점

*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보급 계속 확대 전망. 최근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전기차 보급 현황과 향후 전기차 안정적인 확산 위한 방안 제시. 이번 보고서에서 '30년까지 전기차 보급 30% 달성 목표로 시나리오 소개. 전기차 보급 확대 위해 충전기 인프라 확장, 전기차 부품 생산에 필요한 재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수요관리 필요 지적. 특히 배터리 생산 위한 코발트와 리튬의 안정적 공급 가장 중요 지적
*
이번 시나리오에서 기후변화협약과 지속가능 발전 목표 위해 '30년까지 22000대 친환경차 보급 이뤄질 것 목표. IEA에 따르면 전 세계 전기차 보급률 지속 상승 추세, 최근 충전 인프라 확장과 배터리 기술 발전, 정책 지원 등으로 인해 탄력
*
전기차 보급 필수 요소인 배터리 충전 속도나 용량, 규모 같은 기술적인 요인도 지속적 개선. 보고서는 현재 공공시설 설치 약 32만개 저속충전기 중 11만개 이상이 고속충전기로 변경될 것으로 전망. 배터리 용량 경우 지난해 기준 20~60kWh 수준에서 '30 70~80kWh 수준으로 늘어나고, 충전 용량도 100kW에서 400kW로 증가 예상. 생산 비용 역시 1kWh 100~122달러 수준에서 '30 92~116달러 수준으로 감소 전망. 현재 전기차 전력 수요 대부분 중국(91%)에서 발생. 차량 별로 이륜 자동차 60%, 버스 26%, 경차 13% 순 전력 필요

제목

제주도, 전국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센터 연내 완공(파이낸셜뉴스, '18.07.03)

본문내용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재사용센터가 오는 5일 착공된다

요약 및 시사점

* 제주도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센터 5일 착공.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센터는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설립
*
1893000만원 투입돼 ▷폐차 또는 사고 후 전기차 배터리 인증과 검사 체계 구축 ▷전기차 재사용 배터리의 산업용·가정용 에너지 저장장치 활용 ▷전기차 배터리 잔존가치 평가 체계 지원 등의 역할. 특히 전국 첫 폐배터리 자원화사업 추진함으로써 전기차 폐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 실증사업과 전기차 전 주기 라이프 사이클 연구기반 구축될 전망
*
제주도는 또 전기차 폐차 또는 사고 차량의 배터리 용량과 상태 재구성해 사용함으로써 자원순환체계 확립 뿐만 아니라, 배터리 진단사와 정비 인력, 에너지 저장장치 설계와 같은 전기차 전문 인력 양성 토대 구축될 것으로 기대. 이 사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전담, 제주테크노파크 주관. 제주대학교, 한국전지연구조합, 자동차부품연구원 등도 참여

제목

BoT 시대의 도래, 전기차가 열고 ESS 확대한다(인더스트리뉴스, '18.07.03)

본문내용

모든 것이 배터리로 연결되는 ‘BoT(Battery of Things)’가 시대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요약 및 시사점

* 모든 것이 배터리로 연결되는 'BoT'가 시대 패러다임 선도. '에너지혁명 2030' 저자 토니 세바 교수는 이를 두고 '모든 사물이 배터리로 구동되는 BoT 시대'로 명명. 전기승용차와 전기오토바이에 이어 전기트럭과 전기 페리, 전기항공기 등장. 이런 수요에 발맞춰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들과 약 60조원 달하는 계약 확보
*
미국이 포문을 연 전기차 시장은 현재 중국이 세계시장 리드. 유럽이 후발주자로 뒤 따르는 중. '18 1분기 전세계 전기차 판매 현황'에서 중국 1분기에 142445대 전기차 구매. 중국과 유럽 등 세계적인 수요에 리튬, 코발트 등 광물 소재 가격 급등하면서 배터리 제조원가 상승 압박, 이어 전기차 수요 확산 주춤 우려 제기. 다만 이는 중장기적으로 해결 가능한 문제. 전기차가 배터리 양적 성장 이루게 했다면 ESS는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시장점유율 확대 기여. LG화학과 삼성SDI 글로벌 1, 2
*
이런 현상은 더욱 공고해질 것. 미국 캘리포니아주 ESS설치 의무화. 영국 등 유럽 역시 신재생에너지와 함께 ESS 보급 적극적. ESS업체들 배터리 수급 어려움. 전기차 등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배터리 공장 증설 지속


Posted by 조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