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EV, EVSE) 2018. 7. 25. 22:20

2018.07.24()

EV 뉴스 클리핑

제목

궁지 몰린 LG상사 이란 전기차 사업(이투데이, '18.07.23)

본문내용

LG상사가 추진하고 있는 이란 전기차 사업이 암초를 만났다.

요약 및 시사점

* LG상사 추진하고 있는 이란 전기차 사업 암초.  LG상사 '16 5월 이란 산업개발청과 전기차 개발사업 관련 합의각서 체결. 현지 1위 완성차 업체 '이란코드로' '23년까지 전기차 6만대 생산 골자
*
해당 프로젝트는 LG상사 필두로 LG그룹 다양한 전기차 관련 계열사들 참여 예정. LG전자, LG화학, LG이노텍은 모터, 배터리, 배터리관리시스템 등 전기차 핵심 부품 개발 담당. LG CNS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그러나 세부사항 조율 어려움, 이란 정세불안 등으로 2년 넘도록 차일피일 미뤄짐. 더욱이 미국의 대이란 제재 복원으로 최악의 경우 사업 무산 가능성
*
이 여파로 이란에서 사업 진행하던 외국계 기업들 철수. 대표적 예가 푸조시트로앵 합작사업 중단. LG상사 관계자 "본 계약 위해 세부적인 협의 지속하고 있으나 결과 도에 어려움" "미국의 대이란 제재 들어가게 되면 상황 더 어려워질 것" "일부 글로벌 기업들의 경우 이란 현지에서 비즈니스 조정한다는 소식도 들리는데 LG상사 경우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장 상황 예의주시"

제목

국산 '이층버스' 달린다… 현대차, 내달 시험 생산(전자신문, '18.07.22)

본문내용

현대자동차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첫 국산 이층버스 양산 초읽기에 돌입했다.

요약 및 시사점

* 현대차 내년 출시 목표로 국산 이층버스 양산 초읽기 돌입. 이층버스 신차 그동안 독일 폭스바겐그룹 계열 상용차 만(MAN), 볼보버스 등 일부 상용차 업체 독과점했떤 국내외 이층버스 시장 공략. 문제점 수정, 연내 양산 준비 마칠 계획. 생산은 전주공장
*
이층버스 신차는 현대차가 시외관광 버스로 판매하는 유니시티 플랫폼 바탕으로 개발. 디젤엔진과 CNG엔진 탑재, 12394~14936만원 수준에 판매. 차량 가격과 사후관리 등 경제성 측면에서 수입차보다 경쟁우위
*
경기도 올해 상반기 기준 117대 광역버스 운행. 내년 초까지 16개 시군 193대로 운행 확대, '20년까지 전체 광역버스(2100여대) 20%(420여대)가량 이층버스로 대체 계획. 현대차는 정부 지원 받아 이층버스 파워트레인을 전기로 대체하는 연구개발 프로젝트 착수. 내년 상반기까지 시험 차량 제작해 관련 부처와 시장성 검토. 현대차는 국내에 안정적 수요처 확보한 이후 해외 시장 진출도 타진 계획

제목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민간에 넘겨야(데일리그리드, '18.07.23)

본문내용

재활용가능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2016년 발생분 338개와 '17 753개 배터리 대다수가 오간데 없다.

요약 및 시사점

* 현재 폐배터리 보관하고 있는 곳은 페차장이나 자동차 재활용기관 등 전국적으로 모두 12개 불과. 정부가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구축하겠다고 약 200억원 자금 신청했으나 3년 지나도록 사실상 방치
*
김삼화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두 부처 각각 약 200억 원 규모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센터 건립 사업 기획재정부에 신청. 올해 3월까지 지자체들이 회수한 전기차 폐배터리 경우 12개 분량. 예측 누적 발생량 1091대의 1.1% 수준 불과. 임시보관만 해오고 있고 관련법은 '해외 수출용 중고 전기차'는 배터리 회수 대상에서 예외로 두고 있음. 이 때문에 해외 유출 물량 200대 이를 것으로 추정
*
산업부는 '재사용 배터리 등급판정 기술기준' 연말까지 제정 예정. 환경부는 올해 4월에서야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방법 및 기준 마련 연구용역' 발주. 김 의원 "이미 국내외 주요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 사업 나서고 있으므로, 기업과 시장에 폐배터리 활용 자율적으로 맡기는 것이 더 큰 부가가치 창출할 것" 강조

제목

EV 수요자원화 초고속충전 과제 공고(칸, '18.07.22)

본문내용

전기차 배터리의 수요자원화를 위한 기술과 초고속 충전을 위한 시스템이 개발된다.

요약 및 시사점

* 전기차 배터리 수요자원화 위한 기술과 초고속 충전 위한 시스템 개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2018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중 에너지수요간리 핵심기술개발사업 과제로 △EV의 수요자원화를 위한 VGI(Vehicle-Grid Integration) 통합제어기술 개발 및 V2G(Vehicle to Grid) 실증 △초고속 충전을 위한 400kW급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 개발을 품목지정
* '30
년 전기차 100만대 보급과 신재생발전 20% 목표에 대비해 EV 배터리를 제어 가능한 에너지자원으로 이용하는 기술개발 필요성 대두. 이번 과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에서 전력제어 가능한 충전인프라와 V2G EV 개발하는 것.양방향 OBC 변환효율 개선 및 상용 V2G EV 개발. 개발기간은 48개월 이내로 충전인프라 운영 공기업, EV제조사 참여 필수. V2G 실증대상 차량 100대 이상 공급돼야 추진 가능
*
최근 1회 충전 최대 300~400km 주행 가능한 전기차 공개, 300kWh급 고용량 배터리 적용한 전기버스 출시. 유럽은 차린 중심으로 4분 충전에 100km 주행 가능한 DC 400kW급 충전기 및 커넥터 개발 주도하고 있으나 국내는 고용량화 충전기술 대응 부족한 상황. 이번 기술개발은 전기버스 포함한 전기차 충전시간 단축 위한 400kW급 초고속 충전시스템용 접촉식 충전 커플러 및 핵심부품 개발과 이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하는 것. 400kW급 초고속 전기차 충전시스템 및 핵심기술 개발은 △효율 96% 이상의 400kW(1000V, 400A) 초고속 충전시스템 개발 △400kW급 전기자동차 접촉식 커플러, 케이블 및 핵심기술 개발 △전기자동차 커넥터 냉각시스템 및 안전장치 개발 등으로 구성. 개발기간은 36개월 이내이며 중소·중견기관이 주관기관으로 참여

제목

서울시내 전기차 늘어나면 2050 오염물질 최고 98% 감소(뉴시스, '18.07.23)

본문내용

서울시내 전기자동차가 늘어나면 2050년에는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이 상당량 사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요약 및 시사점

* 서울연구원은 23일 발표한 서울인포그래픽스 제265호에서 "2050년 오염물질 배출량은 2016년 대비 77.0~98.5% 감소할 것"
*
30년 후인 '50년 서울 자동차(승용차, 택시, 버스) 54.0% 전기차로 교체된다면 '16년 대비 오염물질 배출량 77.0%, 탄소 배출량 63.2% 감소 분석. 98.2% 전기차로 바뀌면 오염물질 배출량 '16년 대비 98.5%, 탄소 배출량 98.4% 감소할 것으로 예상
*
서울시 올해 9030, '22년까지 55500, '25년까지 105500대 전기차 보급하겠다는 목표


Posted by 조현민
전기차 (EV, EVSE) 2018. 7. 23. 10:09

2018.07.23()

EV 뉴스 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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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도우미로 변신한 '렉스턴 스포츠'(ZD 코리아, '18.07.19)

본문내용

차량을 활용한 전기차 이동형 충전 서비스에 대한 업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요약 및 시사점

* 차량 활용한 전기차 이동형 충전 서비스에 대한 업계 관심 높아지고 있음. 완성차 업체 뿐 아니라 중소업체들도 해당 서비스 분야 선점하기 위해 안간힘
*
유현시스템즈는 19일 개막한 서울오토살롱에서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기반 전기차 급속충전 서비스 차량 출시. DC차데모와 DC콤보 규격의 차량을 직접 충전. 이 충전 방식을 'PTO(Power Take Off)' 방식으로 부름. 차량 엔진과 자동변속기 출력 뜻함. 지난 1월 이같은 방식의 급속충전시스템 개발. 10분 충전하면 30km 이상 주행거리 확보
*
아직 해당 차량의 정식 서비스 가능 시기 알 수 없음. 브랜드 상관 없는 서비스 제공할지, 아니면 한 브랜드 대상으로 충전서비스 제공할지에 대한 부분도 고민중. 전기차 이동형 충전 서비스는 현재 전국적으로 확대 추세. 현대차는 지난해 7월부터 서울과 제주지역 한정되던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전국 지역으로 확대. 이를 위해 현대차는 서비스 차량을 올해 상반기 100대 규모로 확대하는 등 작업 진행

제목

나노스, 전기차 사업 진출… 새만금산단 1200 투자 협약(전자신문, '18.07.20)

본문내용

광학필터 제조기업 나노스(대표 양선길)가 전기자동차 사업에 진출한다.

요약 및 시사점

* 광학필터 제조기업 나노스, 전기차 사업 진출
*
전북도는 20일 도청 접견실에서 나노스와 새만금산업단지 33만 제곱미터 부지에 내년부터 '24년까지 6년간 1200억원 투입해 전기차 및 특장차 생산라인 건립, 1000여명 신규 고용하는 투자협약 체결
*
전북도는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등과 나노스의 차질 없는 투자와 고용 창출 이뤄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 약속

제목

만한차 전기차, 장점 부각되며 소비자 선택지에 올랐다(조선일보, '18.07.23)

본문내용

공해가 없고, 유지비가 적게 든다는 장점에도 불구, 부족한 충전인프라와 짧은 주행거리 때문에 소비자들의 선택지에서 제외됐던 전기차가 올해 들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요약 및 시사점

* 전기차 '아직은 사기 이른 차'에서 '탈 만한 차'로 소비자 인식 바뀌면서 판매량 급증세. 올해부터 300km 넘는 주행거리 모델 주류. 최근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된 것도 전기차 판매량 증가에 영향
*
상반기 국내 판매 전기차 총 11866. 전년 동기(4412) 대비 3배 증가, 지난해 전체 판매량 13536대에 육박. 최근 2~3년간 빠른 성장세. 특히 완성차업체들이 신형 전기차 잇따라 출시하면서 전기차 대중화 앞장
*
하반기 전기차 판매 더 늘어날 것. '니로EV' 이달부터 판매. 수입차 재규어 첫 전기차 'I-페이스' 오는 9월 판매 시작. 닛산 전기차 '리프2' '조에' 등도 연말이나 내년 출시 저울질. 다만 정부 보조금 변수. 내년부터 국가 재정부담 등 고려할 때, 전기차 보조단가 인하 불가피. 완성차 업계 관계자 "수입차 업체들도 다양한 전기차 국내에 내놓고 있어 전기차 시장 둘러싼 경쟁 한층 치열해진 상태" "내년부터 보조금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올해 판매량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임"

제목

전기차 회사 487, 中 전기차 부흥의 딜레마(이코노믹리뷰, '18.07.20)

본문내용

오래된 탄광 마을 통링시(銅陵市)의 관리들은  2년 전 한 스타트업에게 전기차 공장을 지으라고 53500만 달러(6000억원)의 토지와 자본을 제공했을 때만 해도 전기차에 대해 아무 것도 아는 것이 없었다.

요약 및 시사점

* 중국 중앙 정부의 전기차 기술 주도에 편승해 유리한 고지 선점하려는 지방 정부들의 열망으로 지자체와 스타트업의 파트너십이 중국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음. '중국 제조 2025' 계획은 3년 전 전기차 포함한 10개 부문에서 '국내 시장 지배력과 글로벌 경쟁력' 촉진해야 한다며 시작
*
현재 중국에는 487개의 전기차 제조사 있으며 대부분 신규 회사. 산업에 엄청난 자본 투자되고 있지만, 대부분 낭비되고 있음. 전기차 스타트업들도 기존의 국내외 자동차 업체들과 경쟁해야 함. 중국 내 자동차 제조업체는 '19년까지 모두 전기차 출시해야 함. 전세계 총 판매량의 거의 절반 차지하고 있지만 너무 많은 전기차 회사들이 경쟁함으로써 초과 공급 불가피
* 487
개 전기차 회사 외에도 중국에는 100개 넘는 전통 자동차 회사 존재. 이들도 대부분 지방 정부의 지원금에 의존해 연명하는 수익성 없는 회사들. 싱귤라토 모터스는 통링시의 지원 뿐만 아니라 개인투자자들에게 지원 받음. 통링시는 전기차는 스마트폰처럼 개인이 소유하기 쉬운 개념으로 들려 바로 유치하기 위해 재빠르게 계약. 싱귤라토 모터스 첫 작품인 iS6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은 올해 말 출시


Posted by 조현민
전기차 (EV, EVSE) 2018. 7. 20. 08:36

2018.07.18()

EV 뉴스 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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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자원의 지휘자 (3)그리드위즈(전기신문, '18.07.17)

본문내용

그리드위즈는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기업이다.

요약 및 시사점

* 그리드위즈 지난 5년간 무서운 속도로 성장. 수요자원 시장에서 삼성, 포스코, LS 450개 대형 고객사 안정적 보유. 지난해 누적 전력거래량 200GWh 돌파. 뿐만 아니라 전기차 충전인프라 모뎀은 국내 시장 70% 점유. 올해 매출 600억원 기대
*
현재 전 세계 전기차 급속충전기 모뎀 시장 점유율 30% 이상 차지. LA ESS 3곳 이상 설치, 하반기 고객사 더 늘어날 전망. 또 다른 강점은 융합. DR, ESS, 태양광 등 아이템 하나에 집중하는 타사와 달리 ▲DR(수요자원관리)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ESS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태양광 등 5개 관련 부서를 두고 부서 간 벽을 없애 5가지 기술의 다양한 융합을 도모
*
박창민 기술부문 전무 "전기차 늘어나게 되면 수요관리 기술과 연동하지 않고는 전력소비량 감당할 수 없게 됨" "사실 위 5가지 분야는 함께 융합해야만 하고, 융합했을 때 더 큰 시너지 낼 수 있음" 실제 그리드위즈는 ESS 활용한 DR운영으로 감축 신뢰성 높이고 있음. FEMS 기술 또한 DR ESS 시스템과 연계돼 실시간 에너지 정보 모니터링·제어. 김구환 대표 "에너지데이터 가지고 새로운 가치 만들어 내는 것이 궁극적인 모토이자 임무" "애플의 아이폰이 들어와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자극했던 것처럼 그리드위즈도 해외로 뻗어나가는 한편 국내 에너지시장 혁신의 자극제 되길 바람"

제목

중국 전기차 업체 한반도 상륙, 한국 전기차 시장 위협할까(봉황망코리아, '18.07.17)

본문내용

중국 전기차 업체의 전기 버스가 대전광역시 시내버스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중국 업체들의 한국 시장 진출이 거세질 전망이다.

요약 및 시사점

* 최근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와 즈더우 등 한국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입찰 경쟁에서 낙찰. 6월초 대전광역시 '2018년도 대전광역시 전기시내버스 시범사업' 입찰 실시. 비야디 전기 버스 'eBus-12' 시범사업 대상 선정. 올해 말 노선에 투입 예정
*
비야디 15인승 전기 버스 'e-Bus-7' 4월부터 제주도에서 정식 운행. 비야디 한국 대리점은 eBus-12 eBus-9 전기버스, e6 전기택시, T4 전기트럭 등 투입해 한국 시장 개척할 계획. 최근 서울시 전기버스 입찰 경쟁 8개 업체 중 4개가 중국 업체. 또 한국 정부 전기차 구매 계획에 현대, 기아, GM, 즈더우 등 최종 낙찰 명단 포함. 이중 즈더우 전기차 1000대 수주
*
한국 내 등록된 중국산 중대형 전기버스 약 100여대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 중국 전기차 업체는 비야디 포함 5. 이 때문에 한국 전기차 업계에서는 정부 보조금 통해 가격 경쟁력 확보한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한국 시장 주도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 업계는 전기차 시장의 특수성 고려해 정책을 좀 더 세밀하게 수정해야 한다고 강조. 한편 중국 정부가 자국 내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규모 축소하면서 중국 내 경쟁 치열해진 가운데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해외 시장 개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

제목

SK에너지, 公기관 우본과 MOU…"우체국·주유소에 전기 충전소 추가"(파이낸셜뉴스, '18.07.18)

본문내용

SK에너지가 '공유인프라'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한 걸음 더 나간다.

요약 및 시사점

* SK에너지 '공유인프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 공공기관인 우정사업본부와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
*
이번 제휴는 올해 초 SK에너지 '주유소 상상프로젝트'에 우정사업본부가 양사의 인프라 활용한 협력 사업 최초로 제안하면서 시작. 이후 실무 협의 지속해 양사 자산 결합한 공유인프라 확대 방안 구체화. 우정사업본부 3500개소 우체국과 SK에너지 3570개소 주유소가 만나 적잖은 시너지 낼 것으로 기대. 올해 내 수도권 노후국사 우체국 재개발과 전국 혁신도시 신규 우체국사 개발 사업 시작으로 복합 네트워크 확대. 이외에도 주유소와 우체국 인프라 공유해 상호 시너지 창출 가능한 추가사업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
* SK
에너지는 우정사업본부, GS칼텍스와 함께 확대된 공유인프라 기반으로 상호 시너지 창출 가능한 모든 추가 사업 발굴 및 추진 위해 TF 공동으로 운영

제목

급증하는 전기차 폐배터리, 세계가 주목하는 노다지(오토히어로, '18.07.17)

본문내용

전기 동력을 사용하는 자동차가 급증하면서 사고나 폐차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배터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요약 및 시사점

* 전기 동력 자동차 급증하면서 사고나 폐차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배터리 주목. 순수 전기차 해체 과정에서 나오는 배터리 개당 가격 높게는 300만원 이상 고가여서 재활용업계 눈독. 재활용 업계 관계자 "고용량 배터리는 재사용 쉽고 다른 용도로 전환 쉬워 업계에서 주목"
*
폐차 업체 관계자 "폐배터리는 사용 연한 다 했어도 1kWh 100달러 수준 가치 갖고 있음" "27kWh급 배터리면 2700달러(300만원) 달하기 때문에 재활용 산업 잠재적 가치 충분" 국제적으로도 배터리 회수와 재활용에 대한 논의 활발. 블룸버그 비즈니스 위크에 따르면 평균 수명 10년으로 봤을 때 올해 약 55000여 개 폐배터리 발생. 특히 현재 전기차 증가 속도로 봤을 때 향후 5년간 70만 개 발생할 것으로 전망
*
전기차 최대 보유국 중국은 오는 8월부터 폐배터리 매립 허용 금지. 유럽과 미국도 같은 방안 추진. 배터리 재사용 방안도 제조사 중심으로 활발하게 논의. 닛산은 폐배터리를 가로등에 사용. 토요타는 전시장 냉장고를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배터리로 가동하는 서비스 시작. 전문가들은 전기차 배터리를 해외 업체처럼 제조사가 직접 수거해야 한다고 지적. 이와함께 전기차에서 배터리 안전하게 회수하고 다룰 수 있는 전문 인력과 장비 확보도 서둘러야 함. 한편 국내 등록된 자동차 가운데 동력용 배터리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 모델 수는 6월말 현재 39만대 돌파


Posted by 조현민
전기차 (EV, EVSE) 2018. 7. 12. 09:31

2018.07.12()

EV 뉴스 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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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전기차 온라인 판매로 초소형 전기차 보급 본격화 기대(파이낸스투데이, '18.07.11)

본문내용

코스닥 상장사인 쎄미시스코(대표 이순종)는 인터넷 쇼핑몰인 인터파크를 통해 지난 7 2일부터 초소형 전기차 ‘D2'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요약 및 시사점

* 쎄미시스코, 인터파크 통해 7 2일부터 초소형 전기차 'D2' 예약 판매 시작. 차량가격은 서울 기준 국고보조금 450만원과 지방보조금 300만원 지원받아 1,450만원에 구입가능. 계약후 약 2주 쥐 차량 인도
* 'D2'
'17년 상반기 전세계 전기차 판매량 4위 차지. 중국과 유럽에서만 5만대 이상 판매. 1회 충전 150km 주행, 최고 시속 80km. 충전은 가정용 220V 전기로 가능
*
수입 판매하는 'D2'는 초소형 전기차이지만 한국기후에 최적화된 냉난방 시스템 및 밀폐형 3도어 시스템 갖추고 있어 외부 소음 차단 가능.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갖추고 있는 전문 정비업체와 업무협약 통해 차량정비 및 고객 관리 서비스 제공하여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못할 것

제목

생활 밀착형 전기車 충전소 구축… 에너지 특화 스마트시티 조성 앞장(조선일보, '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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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는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신사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요약 및 시사점

* 전기차 보급 확대 위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쇼핑몰 위주 도심생활형, 국민 대다수 거주하는 공동주택 충전소 등 다양한 모델 충전소 구축, '22년까지 급속충전기 3000기 구축. 지난해 7월 충전서비스 유료화와 충전인프라 개방으로 충전사업자 육성기반 마련
*
범국가적 온실가스 감축 위해 빌딩, 공장, 대학 대상으로 지난해 'K-EMS' 21개소 구축. '26년까지 산업단지 등에 K-EMS 2000개소 구축해 에너지효율 시장 개척. 지능형 전력계량 인프라(AMI) '22년까지 총 2250만호 설치 예정. 주파수조정용 에너지저장장치는 '14 52MW 성공적 구축해 상업운전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376MW 구축
*
전력 분야 공공데이터 민간 활용 촉진하고 새로운 서비스 제공 위해 '16 9 '전력빅데이터센터' 개소. 전력관련 통계자료와 분석자료 공개. 전력데이터 수집가공해 맞춤형 자료 제공. 사물인터넷 센서 개발해 전력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예정

제목

전기차, 20만대 되려면 2조5,000억원 필요(오토타임스, '18.07.11)

본문내용

2020년까지 20만대의 전기차가 보급되기 위해선 연간 6만대 수준의 확대가 필요하고, 현재와 같은 대당 1,200만원을 보조할 경우 매년 8,400억원이 투입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요약 및 시사점

* '20년까지 20만대 전기차 보급되기 위해서 연간 6만대 수준 확대 필요, 현재와 같은 1200만원 보조할 경우 매년8400억원 투입된다는 분석 제기. 국내 전기차 20만대 이르면 연간 감소 유류세 1740억원 정도 추정. 지난해 전기차 보급에 모두 3,383억원 소요. 정부 목표대로 '20년까지 20만대로 늘어나면 3년 동안 25,000억원 가량 재원 필요
* 2
5,000억원은 전기차 구매자에게 직접 지원되는 금액 이외 지원되는 재원도 추산. 구매 감면 세금 약 8,000억원. 유류세 감소 금액은 매년 1,740억원 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
*
이 같은 분석에 따라 현재 전기차 한 대에 투입되는 비용은 직접 지원금액 1,200만원에 자치단체 보조금 적용하면 대당 평균 2,000만원. 여기에 개별소비세와 취득세 감면액 최고 400만원, 연간 유류세 87만원 등 더해 총 지원 금액은 약 2,500만원. 종합적으로 볼 때 전기차는 보조금이 생존 좌우. '20년까지 정부 보조금 낮아지고, 막대한 재정 부담으로 일부 지원금 사라질 가능성 있는 만큼 재원 조달 방안 마련돼야 지속적으로 보급 가능

제목

국산 전기차, 배터리는 LG 아니면 SK...삼성은 '0'(전자신문, '18.07.11)

본문내용

국내 모든 완성차 브랜드가 전기차 배터리로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제품을 쓰는 것으로 확인됐다.

요약 및 시사점

* 국내 모든 완성차 브랜드 전기차 배터리로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제품 사용. 쌍용자동차 '20년 처음 출시하는 SUV전기차 모델에 LG화학 리튬이온 배터리(파우치) 탑재. LG화학은 현대기아차 포함 르노삼성·한국지엠·쌍용차 등 국내 모든 제조사 고객으로 확보. SK이노베이션은 LG화학과 함께 현대차와 기아차에 전기차 배터리 공급
*
반면 삼성SDI BMW, 폭스바겐·피아트크라이슬러 등 글로벌 업체 전기차 모델에 배터리 공급. 삼성SDI배터리 타입 다른 점이 원인. 이들 배터리 모두 가격, 성능, 안정성 면에서 비슷. 다만 배터리 방식에 따라 차량 설계에 구조적 차이 발생
*
삼성SDI배터리는 LG화학·SK이노베이션과 같은 NCM(니켈·코발트·망간) 리튬이온 전지지만 배터리셀 형태가 각형. 각형은 내구성 뛰어나고 대량생산에 유리하지만 제품 무게나 배터리 배치 공간 활용도 낮음. 반면,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파우치형은 생산단가 높지만 각형에 비해 가볍고 공간활용도 높음. 최근 글로벌 전기차 업계는 각형보다 파우치형과 원통형 배터리 사용 업체 증가


Posted by 조현민
전기차 (EV, EVSE) 2018. 7. 9. 09:36

2018.07.09()

EV 뉴스 클리핑

제목

디에스피원, 전기차 충전사업 세계시장 확대 본격화(인더스트리뉴스, '18.07.05)

본문내용

IoT 플랫폼 전문기업 디에스피원(대표 홍동호)이 미국 전기차(EV)용 충전기 시장점유율 1위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요약 및 시사점

* 디에스피원, 미국 전기차용 충전기 시장점유율 1위기업과 합작법인 설립. 올해부터 배터리 교환형 충전기 사업 본격 확대. 이번 합작법인 설립 계기로 글로벌 시장 공격적으로 전기차 충전시스템 사업 펼칠 전망
*
미국 블링크차징과 조인트벤처 설립 계약 체결. 미국에서 디에스피원 EV스테이션 관련 제품 판매 동시에 한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에 디에스피원이 제조한 EV용 전기충전기와 함께 블링크 충전 시스템, 관련 소프트웨어 등 공급. 특히, 블링크가 보유한 클라우드 및 블록체인 기술은 디에스피원이 빅데이터 분야로 사업기회 넓히는 계기 될 전망
*
지난해부터 개인용 이동수단 에너지 충전 시스템 표준 모델 개발 위한 정부과제 진행하고 있는 디에스피원은 EV 충전스테이션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는 계기 마련. 협력사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결제시스템 개발 참여해 향후 글로벌 시장 EV충전기 인프라 구축에 접목시킬 계획. 블링크의 첨단 클라우드 기술과 디에스피원의 충전시스템이 큰 시너지 낼 것. 블링크 이사회 의장 "디에스피원과 파트너십 통해 한국 및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EV 운전자들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충전서비스 제공할 것"

제목

중국 전기트럭·전기버스·중대형 트럭 몰려온다..국산 상용차와 ‘맞짱’DFSK (데일리카, '18.07.05)

본문내용

국내 자동차 소비자들의 중국차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전기트럭과 전기버스, 중대형 트럭도 잇따라 한국시장을 진출한다.

요약 및 시사점

* 국내 자동차 소비자들의 중국차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전기 트럭과 전기버스, 중대형 트럭도 잇따라 한국시장 진출. 신원CK모터스는 중국 동풍소콘 16인승 전기버스와 1톤 전기트럭, 중대형 트럭, 대형 버스 등 상용차 한국시장에 투입. 이를 위해 동풍자동차주식유한회사와 업무협약 체결. 지난 5월 신차발표회 통해 판매 시작한 소형 트럭과 화물밴 1차 물량 300대 완판
*
이번 협약서 체결로 올해 하반기부터 사전 예약 받아 내년 초부터 고객 인도. 동풍자동차는 중국 2위 자동차그룹으로 자본력과 유럽 기술려 더해져 글로벌 시장 경쟁력 높음. 향후 가성비 기반으로 품질과 안전성 갖춘 제품 라인업 지속 확대. 신원CK모터스는 현재 전국 114개소 A/S 정비망 외 추가로 A/S 망 지속 확대 방침
*

제목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태국 전기차 시장

본문내용

불교와 사원의 나라인 태국에서도 전기차에 대한 관심은 뜨거운 편이다.

요약 및 시사점

* 태국 정부의 적극적인 산업 장려 등도 전기차 확산 주요 이슈. 태국 전기차 시장은 '09년 하이브리드 차량 보급에서 시작. 당시에는 주로 고급차량 주도 경향. 태국전기자동차연합은 '22년까지 전기차가 태국 내수판매 차량 1% 선점 예상. '37년 되면 전체 태국 자동차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과 일반 차량이 50% 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30%, 전기차 20% 점유율 차지 전망. '24년 태국 내 전기차 수 10만대 이상 돌파, '36 120만대 이상 될 것으로 예측
*
태국 전기차 시장은 주요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의 대규모 투자 및 태국 투자청의 전기차 핵심부품 제조 시 혜택 부여 등 인센티브 바탕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예측. 높은 전기차 가격과 충전소 인프라 부족 등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로 지목. 에너지엡솔루트는 전기차 판매와 더불어 전기차 충전소 운영사업 병행 계획. 올해 200개소에서 1000개소로 증설 전망
*
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기차 종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추가 투자 의향도 높음. 태국 전기차 시장은 유럽계 고급 전기차와 일본계 전기차 시장으로 양분되는 양상. 정부 뿐만 아니라 민간 업체에서도 전기차 충전소 설치 관심도 높은 상황이므로 관련 기자재, 통신장비 보급도 유망

제목

전기차 배터리, 韓日 제치고 1 올라섰다(조선일보, '18.07.09)

본문내용

중국 전기차 배터리가 세계 최대의 전기차 시장으로 떠오른 자국 시장을 발판 삼아 글로벌 1위로 뛰어올랐다.

요약 및 시사점

* 중국 전기차 배터리 글로벌 1위로 뛰어 오름. 기술은 한국이나 일본 업체보다 뒤지지만, 규모가 압도적으로 큰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 높이고 있음. 1위 중국 CATL. 2위 일본 파나소닉. 3위 비야디. 출하량 기준 글로벌 ' 10' 가운데 절반 중국 업체
*
중국 배터리 업체의 굴기는 전기 버스와 트럭 등 상용차 판매 크게 늘었기 때문. 중국 전기차 시장은 전 세계 시장 40% 이상 차지할 정도로 성장. LG화학은 4. 삼성SDI 6위로 부진
*
국내 업계 해석은 엇갈림. 중국 출하량 늘고 있지만 대부분 중국 내수 수요. 기술 수준이 아직 한국 업체보다 떨어짐. 중국 기술이 우리보다 3~4년 정도 뒤쳐져 있지만 간격이 빠른 속도로 좁혀지는 데다, 중국 제품은 가격 경쟁력까지 갖춤.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면 2~3년 안에 크게 문제될 수 있음


Posted by 조현민
전기차 (EV, EVSE) 2018. 7. 6. 13:54

2018.07.06()

EV 뉴스 클리핑

제목

폭발음 연기 치솟아' 대구서 전기차 충전기 폭발(뉴시스, '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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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전기차 충전소에서 충전기 커넥터 폭발사고가 났다.

요약 및 시사점

* 대구의 한 전기차 충전소에서 충전기 커넥터 폭발사고 발생
*
대구환경공단에 따르면 5일 오전 710분 남구 앞산 현충탑 앞 충전소에서 급속충전 중인 전기차 충전기 폭발해 검은 연기 발생
*
전기차와 충전기 연결하는 부품인 커넥터가 파손돼 폭발 일어난 것으로 파악. 현재 커넥터 교환해 충전기는 정상 작동

제목

日파나소닉·도시바, 무선충전 신기술 개발 나서…드론·전기차까지 겨냥(에너지경제, '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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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과 도시바 등 일본 전자업체가 충전용 기기에서 수 킬로미터 떨어진 먼 곳에서도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나섰다.

요약 및 시사점

* 파나소닉과 도시바 등 일본 전자업체, 충전용 기기에서 수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충전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 돌입. 실용화 진전되는 단계에서는 드론은 물론 전기차 충전까지도 가능 기대. '20년 목표로 개발에 속도
*
충전은 집이나 회사 등에 설치된 무선전력전송장치 안테나 통해 모바일 기기에 전파 통해 전력 보내는 방식으로 이뤄짐. 새로운 기술은 전파를 먼 거리까지 보낸다는 점에서 방송·통신과 같은 방식 사용
*
이에 따라 장치 설치자는 통신·방송사업자와 마찬가지로 전파법 규제 받음. 원거리 무선 충전장치 설치자는 무선국 면허 취득하도록 하고, 장치 주파수 대역이나 출력 강도 등 내년 중에 마련 계획. 총무성은 일본에서 이런 기술 개발 완료되고 관련 제도 정비하면, 관련 기술과 제도가 세계 표준 될 것으로 기대

제목

오르는 전기차 시대, 폐배터리 활용한 ESS 시장 커진다(에너지경제, '18.07.05)

본문내용

전기자동차(EV)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전기차 폐배터리 시장도 커지고 있다.

요약 및 시사점

* 전기차 시장 빠르게 확대되면서 전기차 폐배터리 시장도 확대. 폐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로 활용하는 방안 각광. 전기차 '25 1100만대, '30 3000만대, '40 6000만대로 전체 차 판매량 중 절반 이상 차지할 것으로 예상
* EV
배터리 물량 '16 0.1GWh에서 '25년까지 29GWh로 급증 전망. 중고 배터리 거래 점진적으로 활성화될 경우 관련 시장 규모 '15 1600만달러에서 '35 30억달러( 33600억원)까지 확대 전망. 이미 완성차 업체들 배터리 리스, 교환 등 전기차 판매와 연계된 다양한 서비스 등 지속 관심. ESS 제품, 자체 구축 ESS 기반 서비스 개발 등 초기 사업성 확인 중
*
현대차 출사표 던졌지만 국내는 아직 전기차 시장도 선진국 비해 걸음마 수준. 산업통상자원부 올해 안에 60억 지원해 배터리 잔존가치 등급별 산정. 'ESS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펼칠 것. 제주도 역시 폐배터리 재활용센터 포함 'EV타운' 조성 구상

제목

OPEC 맞서자...전기차로 합치는 카르텔 '석유수입국기구'(에너지경제, '18.07.06)

본문내용

3년 반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른 국제 원유 가격에 산유국 경제는 회복세를 타며 희색이 완연하지만, 한국을 비롯한 석유 소비국들은 울상이다.

요약 및 시사점

* 지난 달 22일 석유수출국기구(OPEC) 총회 앞두고 원유시장의 눈길은 온통 산유국들이 증산할 지, 감산 정책을 이어갈 지에만 쏠렸음. 이제 OPEC이 석유수입국기구 위험성에 주목해야 할 때라는 경고 제기
*
인도와 중국은 세계 석유 소비 17% 차지, OPEC 조치로 유가 오를 경우 가장 큰 타격 받는 곳. OPEC 영향력 어제 위한 석유수입국기구 설립 참여 나라로 인도, 중국만 아니라 유럽연합과 일본도 이번 동맹에 참여 가능성 높음. 전기차 채택에서 상당히 큰 비중 차지하고 있어서 마음 먹는다면, 5개 지역이 원유 시장 흔들고 효과적으로 OPEC 전복할 수 있다는 지적
*
중국 전기차 보조금 '20 '제로'로 축소될 예정, 자동차 제조기업들은 이미 정부 지원 없는 미래 준비 시작. '20년 이후 전기차 붐 지속될 지 불확실. 이처럼 전기차 둘러싼 불안정한 상황은 중국과 인도가 OPEC 지배하는 국제 원유시장에 영향력 행사하려 하고, 석유수입국기구 만들려는 충분한 이유. 중국과 인도가 합쳐진다면, 석유수입국기구가 점진적이거나 혹은 좀더 빠르게 전기차로 전환 협상할 수 있을 것. 전적으로 OPEC 지속되는 저유가에 동의할 것인지 아닌지에 달려있음. 그러나 장기적으로 석유수입국기구는 OPEC이 무시할 수 없는 힘 될 수 있으며, 산유국들은 석유소비국들의 회동에 주목해야 할 때


Posted by 조현민
전기차 (EV, EVSE) 2018. 6. 22. 19:15

2018.06.22()

EV 뉴스 클리핑

제목

‘파킹클라우드’, ‘대영채비’,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제휴 사업 MOU 체결(아시아경제, '18.06.21)

본문내용

스마트주차솔루션 전문기업 파킹클라우드(대표 신상용)와 전기자동차 충전기 전문기업 대영채비(대표 정민교)가 지난 6 20일 양평동 소재 파킹클라우드 본사에서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구축 및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요약 및 시사점

* 스마트주차솔루션 전문기업 파킹클라우드와 대영채비, 20일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구축 및 업무 제휴 협약식 진행. 이번 전략적 제휴 업무 협약 통해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확대는 물론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지속적인 발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스마트주차솔루션 아이파킹 운영하고 있는 파킹클라우드는 주차장소유주-운영자-이용자간 실시간 연결 플랫폼 제공, 최근 1000호점 돌파. 국내 유일 전국 지사와 국내 최대 규모 개발 연구 인력, CS AS 인력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 '18년도 말 2000호점 달성 예상. 실시간 주차 정보 제공, 앱에서 다양한 제휴처와 프로모션 및 포인트 결제 등 통한 주차비 할인 서비스 제공
*
대영채비는 설치, 관제 운영, 고객 관리, A/S에 이르기까지 충전 원스톱 서비스 제공, 2년 만에 전기차용 완속·급속 충전기 4000대 수주 돌파, 국내 전기차 충전기 선두업체로 도약. 국내 최초 충전기 고효율에너지기자재인증 취득하여 전력수급 안정화 기여, 현대차, 르노삼성, 테슬라, BMW 등 국내외 유명 완성차 제조사와 충전인프라 협력사로 선정, '18 3월 호나경부 충전기 운영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사업 확대 중

제목

장애인도 사용할 있는 전기차 충전기, 우리가 만듭니다(오마이뉴스, '18.06.20)

본문내용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을 위한 맞춤형 전기차 충전기가 국내 최초로 제주도에 도입된다

요약 및 시사점

* 제주에너지공사 연구조사센터 신사업부는 6월 중 자체 기획안 확정해 7월 경 사업자 선정한 후, 10월부터 설치 진행 계획
*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 사용하기 위해 충전기 조작부까지 휠체어 접근 용이해야 함. 휠체어 세울 수 있는 공간 추가 필요. 조작부 위치 대폭 낮춤. 속도는 50kWh급으로 잠정 결정. 다만 의견수렴 과정 통해 변경될 가능성 있음
* 7
월부터 장애인협회 등 단체와 협의와 설문조사 등 통해 의견 지속적 청취 예정. 7월 중 사업자 선정 거쳐 8월까지 최종안 확정 후 10월부터 본격 설치 예정. 장애인 시설과 공공기관 등 30여 개 시설에 우선 배치, 그 외 제주도와 협의 거쳐 나머지 설치장소 결정 예정. 올해 말부터는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도 편리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누릴 수 있을 것

제목

르노, 프랑스 공장에 10억유로 투입 계획..전기차 라인업 강화(데일리카, '18.06.21)

본문내용

르노가 전기차 라인업 강화를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한다.

요약 및 시사점

* 르노 전기차 라인업 강화 위해 공격적인 투자 진행. 프랑스 위치한 4개 공장에 총 10억 유로 이상 투입. 이를 통해 르노는 전기차 개발 및 생산 역량 강화하고 시장 공략 박차 계획
*
이번 투자 바탕으로, 르노는 프랑스 두에시 공장에서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 생산. 르노 클레옴 공장의 생산량 3배 가량 증가, '21년부터 차세대 전기모터 출시 예정. 전기차 조에 생산하고 있는 플랑 공장 생산 규모는 2배 가량 확대, 신형 조에 론칭 준비. 모뵈주 공장에 투자해 캉구 Z.E. 포함 차세대 캉쿠 패밀리 생산 방침
*
르노 회장 "프로는 프랑스에 공격적인 투자 진행, 이를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 르노는 얼라이언스와 '드라이브 더 퓨처' 전략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 더욱 공고히 하고 새로운 모빌리티 솔루션 지속적 개발. 르노는 작년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38% 늘어난 판매량 기록, 이 중 작년 전기차 조에 유럽 지역 판매량 44% 증가

제목

[르포]전기차·로봇… 시진핑 미래 도시 '슝안신구' 가보니(머니투데이, '18.06.20)

본문내용

619일 아침 베이징 북동쪽에 위치한 한국인들 집중 거주지 왕징에서 자동차로 2시간 가량을 달리자 슝안신구의 룽청현 시가지로 접어들었다.

요약 및 시사점

* 베이징에서 남서쪽 100km 정도 떨어진 곳에 슝안신구 만들어 베이징 도시기능 분담하는 국가급 특구 조성. 사회주의 현대화 도시, 징진지(베이징-텐진-허베이성) 글로벌 도시 군락 핵심 고리, 현대화 경제 시스템 새로운 엔진, 친환경 최첨단 고품질 발전 추진하는 모범 도시 건설 목표. '시진핑의 도시'로 불리는 이유
*
슝안지구 '천년 도시' 건설하기 위한 초기 작업 순조롭게 진행. 친환경 최첨단 도시 컨셉트. 전기 충전기와 스마트그리드 기기 등 갖춰있음. 각종 무인서비스 기기들과 로봇 도우미가 고객 맞이
*
슝안신구 '20년 대략 도시 윤곽. '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즈음해 핵심 구역 건설 완료 예정. '30년 되면 완벽한 녹색·스마트 도시로 경쟁력과 영향력 갖추게 될 것. 대부분 큰 프로젝트 모두 중국 기업들이 맡게 될 전망. 공유전기자동차, 무인기기 등 모두 중국 브랜드


Posted by 조현민
전기차 (EV, EVSE) 2018. 6. 18. 09:27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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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AJ렌터카-시그넷이브이, 업무협약 체결 …전기차 렌탈 시장 공략(매일경제, '18.06.15)

본문내용

AJ렌터카가 전기차 렌탈 및 충전 인프라 구축 관련 신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요약 및 시사점

* AJ렌터카, 전기차 렌탈 및 충전 인프라 구축 관련 신사업 추진. '시그넷이브이'와 전기차 관련 사업 제휴 업무협약 체결. AJ렌터카 전략기획본부 최숭 상무, 시그넷이브이 이충열 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 참석
*
이번 협약 통해 친환경 자동차 시대 맞춰 전기차 렌탈 상품 개발 및 충전 인프라 구축, 전기차 관련 사업 본격화 계획. 시그넷이브이는 AJ렌터카의 사업모델에 적합한 맞춤형 충전기 개발과 설치에 집중하고 기술개발 투자
* AJ
렌터카 "렌터카 업계 대표주자로서 전기차 비롯한 e-모빌리티 렌탈 시장 확대, 전국 단위 네트워크 활용한 충전 플랫폼 사업 개발하여 미래사업 전략적 대응"

제목

그리드위즈, 전기차 충전 고객 정보 철저하게 지킨다(전기신문, '18.06.16)

본문내용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그리드위즈(대표 김구환)는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펜타시큐리티(대표 이석우)와 지난 14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솔루션·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요약 및 시사점

* 그리드위즈, 펜타시큐리티와 14일 전기차 충전인프라 솔루션·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사업 협력 관한 양해각서 체결. 이번 양해각서로 그리드위즈는 차세대 전기차 자동결제 시스템인 '플러그 앤 차지' 솔루션에 펜타시큐리티 보안 솔루션 적용, 효과적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 솔루션 선보일 방침
*
플러그 앤 차지 솔루션은 전기차 충전 시 사용자 인증과 결제가 자동으로 이뤄지는 충전기술로, 차량과 충전기 사이 정보 교환 가능하게 하는 고도의 보안 기술 적용. 앞으로 전기차 인프라 시장에서 강력한 보안 솔루션 기반 충전·결제 솔루션 선보일 예정. 수요 기반 에너지 사업 전 분야에 정보보안 솔루션 확대·적용하기로 합의
*
그리드위즈 "전 세계가 기후변화 대응 위해 전기차 보급과 신재생에너지원 확대 주력" 이에 따라 수요기반 에너지관리기업 급증하고 있지만 보안 인식은 사후 대처 중심으로 이뤄졌음. 이번 협력 통해 고객 데이터 선제적 보호 노력 기울여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입지 한층 강화해 나갈 것

제목

전국 8 시·도 전기버스 구매 열풍...올해 255대, 1000억원 규모(전자신문, '18.06.13)

본문내용

올해 250대가 넘는 전기버스가 전국 일반 버스노선에 투입된다.

요약 및 시사점

* 올해 250대 넘는 전기버스 전국 일반 버스노선에 투입. '14년 전기차 보급 이후 최대 물량. 올해만 1100억원 넘는 시장 열릴 전망
*
지금까지 환경부 전기버스 국가 보조금 신청 지자체는 서울·제주·부산·대구·광주·포항·창원·김포 등. 255대 분량. 지난해 100대 못미쳤던 전기버스 시장 올해 두 배 이상 증가. 운수업체 별로 시장성과 운영효과 검증되면 앞으로 중·소도시까지 확대 기대
*
서울시 이달 중 운영사업자 서울승합 등 2곳 선정, 전기버스 공급업체 최종 결정. 제주와 부산 3분기 중 20, 17대 도입. 광주(28)·김포(39)·포항(18)·창원(15)·대구(10)·인천(10)·수원(10) 등도 도입 확정, 3분기 내 버스 제작사 선정 후 연내 버스노선 투입. 국가 보조금에 따라 1억원대 구매 가능. 전용 충전기도 최대 4000~5000만원까지 정부 지원

제목

400마력 프리미엄 전기차 첨단모델 9월중 도입할 것(매일경제, '18.06.17)

본문내용

사람들의 감성에 호소하는 럭셔리카에서도 친환경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올해 목표입니다.

요약 및 시사점

* 랜드로버코리아 부산국제모터쇼에 고성능 순수 전기 SUV 'I-PACE' 전시. 고전압 배터리에 전기모터 2개 심어 최고출력 400마력. 시속 100km까지 4.8초 만에 도달
*
정부가 의지 갖고 인프라스트럭처 등에 투자하고 있어 전기차 시장 지난해 비해 2배 이상 성장할 것. 특히 올해 I-페이스 내놓은 재규어랜드로버는 다른 브랜드에 비해 1년 이상 먼저 한국 진입하기 때문에 선도적 위치 차지할 수 있을 것
*
재규어랜드로버 본사 차원에서 전기차 비롯해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 개발에도 바짝. 3월 웨이모(구글 모기업 알파벳 자율주행사업 부문)와 전략적 파트너십 맺고 I-페이스 기반 무인 택시 서비스 가능한 세계 최초 프리미엄 자율주행 전기차 공동개발 합의. I-페이스는 전기차에 대한 프리미엄 고객의 갈증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 될 것


Posted by 조현민
전기차 (EV, EVSE) 2018. 6. 14. 10:48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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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노 기술로 '5 충전해 부산까지 달리는 전기차' 만든다(전자신문, '18.06.13)

본문내용

정부가 나노 기술을 이용해 '5분 충전으로 서울에서 부산을 달릴 수 있는 전기차' 등 미래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요약 및 시사점

* 정부, 나노 기술 이용해 '5분 충전으로 서울에서 부산 달릴 수 있는 전기차' 등 미래 기술 개발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4 '3기 국가나노기술지도()' 수립 위한 공청회 개최
*
정부는 보유 나노기술 역량 바탕으로 나노원천기술 확보. 급속 충전으로 장거리 달릴 수 있는 전기차, 속도 무제한 통신 환경, 웨어러블 배터리, 항균 의류, 거부 반응 없는 인공 장기 등 미래 기술 확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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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27년까지 계획 담은 제3기 국가나노기술지도는 우선 확보할 전략적 나노기술지도와 나노기술 전반에 대한 사전적 기술지도로 구성. 국민 공감대 형성 위해 30개 미래기술과 70개 핵심나노기술 도출하고 성능 목표 수립. 과기정통부는 공청회에서 제기되는 의견 검토, 반영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 심의 거쳐 제3기 국가나노기술지도 확정

제목

테슬라, 전기차 충전기 '슈퍼차저' 1만개 돌파… 발전소 1 규모(전자신문, '18.06.12)

본문내용

테슬라가 세계에 주요 국가에 구축한 전용 고속 충전기 '슈퍼차저(Supercharger)' 1만대를 넘어섰다.

요약 및 시사점

* 테슬라, 세계에 주요 국가에 구축한 전용 고속 충전기 '슈퍼차저' 1만대 돌파. 글로벌 전기차 제작사, 충전서비스 사업자 통틀어 단일 업체가 구축한 충전인프라 중 가장 많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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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충전소 '슈퍼차저' 세계 1261, 121. 국내외 일반 석탄화력발전소 1기 발전량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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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신형 슈퍼차저 개발 중으로 테슬라 CEO는 연내 '슈퍼차저 V3' 버전 소개할 것. 신형 슈퍼차저는 ESS인 테슬라 '파워팩'과 태양광발전과 연동 용이하면서, 보다 빠른 충전 속도 지원할 것으로 예상

제목

"원유 수요 정점"…전기차에 투자하는 석유회사(조선일보, '18.06.14)

본문내용

영국 석유회사 BP는 올 2 "글로벌 원유 수요가 계속 늘어나 2035년쯤 정점(하루 11030만배럴)을 찍은 뒤 감소할 것" 이라며…

요약 및 시사점

* 영국 석유회사 BP 2 "글로벌 원유 수요 계속 늘어나 2035년쯤 정점 찍은 뒤 감소할 것" "전기차 대수는 '40년까지 32000만대로 증가할 것, 자율주행 차량도 전기 많이 사용할 것으로 예상". 네덜란드 석유회사 쉘은 '25년에 글로벌 원유 수요 정점 이를 수 있다고 전망. 원유 수요절벽 대비해 전기차 충전·배터리, 차량공유 서비스 등에 투자 확대. 전기차 보급과 재생에너지 사용 늘자 '탈석유' 전략 박차
* BP,
이스라엘 스타트업 스토어닷에 2000만달러 투자. 고속 충전은 BP 전기화 전략 핵심. 스토어닷은 휴대폰 5분 내 충전 기술 개발중. 전기차에도 이식한다는 전략. BP는 올해 초 모바일 전기차 충전스테이션 스타트업 프리와이어에도 500만달러 투자. / 쉘은 유럽 최대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보유한 네덜란드 뉴모션 인수. 서유럽에 3만개 이상 충전소 운영중. / 헝가리 석유·가스회사 MOL 1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차량 300(전기차100대 포함) 차량 공유 서비스 'MOL 리모' 시작
*
국내 석유회사들도 전기차 배터리와 신사업 투자 모색.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 확대 주력. 에쓰오일 올해 '벤처 투자 등 신기술 사업 관련 투자, 관리' 신규 사업목적에 추가. GS칼텍스는 전기차, 세차, 정비, 카셰어링 등 스타트업 대상으로 신규 사업 발굴하고 사업화 프로그램 진행중


Posted by 조현민
전기차 (EV, EVSE) 2018. 6. 4. 15:51

2018.06.04()

EV 뉴스 클리핑

제목

에디슨모터스, 전기버스·전기트럭 3 출시...최다 상용차 모델 확보(전자신문, '18.05.31)

본문내용

국내 중소업체가 트럭·마을버스 등 상용 전기차 3종을 출시한다.

요약 및 시사점

* 에디슨모터스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마을버스·좌석버스용 전기버스 2종과 개조형 전기트럭 1종 출시. 국내 업계에서 마을버스나 장거리형 좌석버스·관광용 국산 전기버스 출시 이번이 처음
*
에디슨모터스 마을버스용 전기버스는 차체 길이 9.8m 139kWh급 배터리 장착, 1회 충전 120km 운행. 좌석버스·관광용 전기버스는 205kWh배터리, 228km 주행. 이들 차량은 LG화학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셀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배터리팩과 배터리관리시스템, 인버터 등 파워트레인 적용. 전기트럭은 1톤급 '봉고3' 기반으로 완성. 35kWh 배터리, 100km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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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많은 상용 전기차 라인업 확보. 다음 달부터 인증 작업 착수해 올 4분기부터 판매 시작 계획. 지난 3년 전기버스 120대 판매 실적 보유 국내 판매량 1, 시장성이나 기술력 이미 충분히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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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 자율주행… 미래차 장악하겠다"(조선일보, '18.06.04)

본문내용

지난달 24일 중국 충칭시에서는 중국 IT 기업 바이두가 개발한 자율주행차의 시범 운행이 있었다.

요약 및 시사점

* 충칭시 중국 IT 기업 바이두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 텐센트와 알리바바도 자율주행차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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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거대 기업부터 소규모 스타트업까지 자율주행차량 개발 경쟁에 돌입. 전기차와 함께 자율주행 플랫폼을 미래 자동차 시장 주도할 핵심 기술로 보고 있기 때문. 전기차와 자율주행 결합한 중국산 자동차로 미래 자동차 시장 장악하겠다라는 게 중국 정부·기업의 구상
*
중국 정부는 전기차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차량 개발 위한 인프라 지원에 적극적. 새로 건설된 신도시에는 아예 자율주행차량만 운행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계획. 중국 베이징 남서쪽 슝안지구에 오로지 자율주행차량만 다닐 수 있는 첨단 신도시 구축 방안 최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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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에너지] "3 안에 전기차 판매 3 증가 전망" 고유가에 기름 붓나?(에너지경제, '18.06.03)

본문내용

전기자동차(EV)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기차 시대가 본격 도래할 전망이다.

요약 및 시사점

* 전기차 판매량 앞으로 3년 안에 3배 급증한 400만 대 이르고, '30 2150만대 달할 것.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최근 보고서 발표하고 "절대적인 판매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해 300만대 불과했던 전세계 총 전기차 수가 2년 안에 1300만대로 세 배 급증할 것" 전망
*
배터리 가격 하락은 전기차 판매량 가속화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지속적인 배터리 가격 하락이 전기차 성공 가로지르는 핵심 요소될 전망. 노프웨이는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점유율 39%. 전기차 판매량이 정책과 강력하게 연계돼 있음 시사. 장기적으로 '40년 프랑스와 영구, '32년 스코틀랜드, '30년 아일랜드, 네덜란드, 슬로베니아, '25년까지 노르웨이는 휘발유, 디젤차 판매 전면 금지 예정. IEA 주요 시나리오는 '30년까지 도로 위 전기차 12500만대로 증가 예상. 더 공격적 기후변화 정책 적용될 경우 전망치는 22000만대로 급증 전망
*
지난해 전기차 300만대는 일일 원유수요 38만 배럴 대체. '30년까지 257배럴 감소 전망. 블룸버그뉴에너지파이낸스(BNEF) 역시 비슷한 결론. 10년 안에 전통내연기관차량과 가격경쟁에서 승리할 것으로 전망, '40년까지 자동차 판매량 대다수 차지 예상. 전기차 늘면서 휘발유 자동차 수요 급감. 전기차 혁명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제목

중국 전기차, 2021 보조금 없이 달린다(조선일보, '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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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 교통 당국은 "올해 안으로 시내 택시 12000여 대 모두 전기 배터리차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요약 및 시사점

* 광둥성 선전시 "올해 안으로 시내 택시 12000여 대 모두 전기 배터리차 될 것" 7 31일부터 시내 모든 공유 택시는 전기차만 운행. 선전시,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대표 대도시도 대대적 전기차 보급 사업 벌이면서 중국 내 전기차 수 가파르게 증가. 중국 내 전기차 판매량 '13 14600대에서 '17 569000대로 증가. 덕분에 전세계 전기차 판매량 상위 기업 10곳에도 비야디(2), 베이징자동차(3), 지리차(4), 상하이자동차(8) 등 중국 기업 4
* 1
위 전기차 기업 비야디, 보조금 삭감에 흔들. 비야디가 정부가 주문한 공공 사업에 지나치게 의존한 것이 문제. 보조금 전면 폐지 등으로 다른 기업들도 비야디처럼 실적 급락할 것
*
이런 우려에도 시장에선 중국 전기차 보급 계속 늘 전망. 지난 4월부터 시행된 전기차 의무 생산제도 역시 전기차 기업에 숨통 불어넣을 전망. 전체 생산량 8%를 반드시 신재생에너지 차량으로 채워야 함. 실적 부진한 비야디도 올해 하반기에는 할당량 판매로 상당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전망


Posted by 조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