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Life News Clipping2012. 12. 13. 10:49

안녕하세요! 

일상에 발을 딛고 이상을 향해 달려가는 '일상'주의자! 조현민입니다.

어제와 오늘 오전의 카-라이프 관련 주요 뉴스 브리핑 드립니다.

 

< 12/13 () News Clipping >

 

1. [CAR]지·각·변·동… 2012 국내 자동차업계 10 뉴스

동아일보 자동차팀에서 선정한 자동차 업계 10대 뉴스 기사입니다.

올 한해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어떤 이슈들이 있었는지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수입차 할부·리스의 위험한 '유혹'…사실상 금리 25% 넘기도

요즘 ‘카푸어’란 신조어를 일으키는데 크게 일조한 것이 바로 수입차 할부와 리스인데요.

젊은 층들이 목돈이 안들어 부담을 덜어주는 것 같은 수입차 할부, 리스가 실제로는 고객에게 더 큰 부담을 지울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조삼모사’ 수준을 넘어, 자세히 따져보면 고금리에 세금 탈세의 경계선 상에 있는 수입차 할부/리스의 실태 탐사기사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3. 롯데손보 "자동차검사정비조합과 상생협력하겠다"

얼마 전 보험사와 정비업체간 정비요금을 둘러싼 갈등에 대해서 뉴스 클리핑에서 안내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자동차 수리비에 대한 소비자 불신을 해소하여 보다 투명한 정비문화를 정착하겠다는 취지로 롯데손해보험과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 상생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합니다.

그 동안 손보사와 정비사업조합 간에 간극이 잘 좁혀지지 않고 있었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양측이 모두 납득할 수 있고 소비자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준이 정립되었으면 합니다.

 

 

4. 기아차가 선보이는 세계 첫 '안드로이드 카'

기아자동차가 내년 하반기에 세계 첫 `안드로이드 카`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적용차종은 `쏘울` 차기 모델인데요.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 기반의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통합 모듈)을 탑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특히 현대기아차그룹은 안드로이드 카 전용 앱스토어까지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하니 휴대폰에서 시작한 스마트 혁명이 자동차로 옮겨가고 있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5. 새해 2000만원이면 전기차 구매한다

처음 기사를 접했을 때는 모든 지역에 해당하는 줄 알았는데… 좀 더 살펴보니 일단은 제주지역에 한해서 적용되는 내용인 듯 합니다. ^^;;

어쨌든 이제는 관공서나 지자체 뿐만이 아니라 일반인이나 기업들도 정부 지원금으로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우선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지자체나 관공서만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해왔던 정부 지원책이 실제 전기차 구매를 원하는 일반 소비층으로 확대됩니다.

빠르면 내년부터는 전기차의 도시 제주도를 몸으로 체험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Posted by 조현민
Car Life News Clipping2012. 12. 12. 15:05

안녕하세요! 

일상에 발을 딛고 이상을 향해 달려가는 '일상'주의자! 조현민입니다.

어제와 오늘 오전의 카-라이프 관련 주요 뉴스 브리핑 드립니다.

 

< 12/12 () News Clipping >

 

1. 현대그룹, KT렌탈 지분 5.7% 인수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라이프가 298억원을 들여 국내 최대 렌터카 업체인 KT렌탈의 지분 5.7%를 인수했다는 소식과 함께 현대차 그룹이 렌터카 및 중고차 매매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채비를 하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대라이프는 현대기아차를 모회사로 둔 보험사로, 보험사가 렌터카 회사에 투자한 경우도 이례적이어서 이러한 의혹은 더 증폭되고 있는데요.

자동차 제조에서 할부금융까지 점점 더 영향력을 뻗치고 있는 현대차 그룹이 신성장 동력으로 렌터카 사업에도 뛰어들 경우, 파장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결정된 것은 없다고 하였으나 자연스레 업계의 촉각이 곤두설 것으로 보입니다.  .

 

 

2. 한파 지속…자동차 배터리 방전 비상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 속에 차량 배터리가 방전되고 보험사마다 긴급출동 서비스 요청이 폭주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강추위 속 자동차 배터리 방전 피하기 위해서는 시동을 끄기 전 10분 정도 공회전을 해서 전기를 보충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고 하니 참고바랍니다.   

 

 

3. 기아차, 자동차 업계 최초 '소비자 중심 경영 기업' 인증

기아자동차가 자동차 업계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기업'으로 인증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
소비자중심경영(CCM)'기업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 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해야 인증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최근 기아자동차의 상승세에는 모두가 알고 있는 것처럼 디자인의 기아로 성공한 것도 있겠지만 CCM도 잘 해낸 것이 한 요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

 

 

4. '자동차 10 타기'...자동차 업계 '반격'

요즘 같은 불경기엔 소비자들이 자동차 재구매를 늦추는 경향이 큰데요.

자동차 업계에서는 이러한 소비자들에게 노후차 교체 시 할인 프로모션 등으로 고객의 지갑을 열기 위해 경쟁 중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관련기사 참고하시죠~  

 

 

5. 독일 자동차부품회사 구미에 공장 건립(종합)

독일의 자동차 부품회사가 국내에 부품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는 소식입니다.

국내 자동차 부품 수출도 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해외 자동차부품회사가 직접 국내에 부품공장을 건립하기도 하는군요.

자동차 부품 시장도 요즘 들어 유례없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Posted by 조현민
Car Life News Clipping2012. 12. 11. 17:37

안녕하세요! 

일상에 발을 딛고 이상을 향해 달려가는 '일상'주의자! 조현민입니다.

어제와 오늘 오전의 카-라이프 관련 주요 뉴스 브리핑 드립니다.

 

< 12/11 () News Clipping >

 

1. 개별소비세 혜택의 달콤한 `유혹` 연내 사야돼?

“개별소비세 감면이 올 해까지만 적용되니 올 해 안에 꼭 차를 사야 합니다!” 라는 기사들이 계속 쏟아지고 있는데요.

덕분에 국내 내수 시장에서도 11월 한달 실적이 매우 높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 기사는 이에 대해서 오히려 반박하고 있는데요.

이는 마케팅 상술에 불과하며 내년에 연식이 지난 차를 잘만 알아보면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나와 관심을 끕니다.

균형 잡힌 정보를 캐치해내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2. 경찰, 자동차 운전면허 소지자 ′오토바이′ 운행 제한 추진

그 동안은 자동차 면허로 125cc이하 오토바이까지는 운행이 허용되었었는데요.

경찰이 내년 중 도로교통법을 개정해 2014년 시행을 위한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고 합니다.

사륜차 운전면허로 함께 운전할 수 있는 이륜차 기준을 기존 ‘125㏄ 이하’에서 ‘50㏄ 미만에 시속 45㎞ 이하인 소형원동기차’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변경을 추진하게 된 배경에는 소형 오토바이의 성능개선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높은 속도 주행이 가능해지고, 운전자의 위험도 높아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3. 교환교수, 해외주재원 80만원에 자동차 포함 귀국이사 가능

Car-Life 관련 사업에 종사하다 보니, 주위에서 ‘미국서 타던 차를 가지고 들어오는 방법’에 대한 문의를 종종 받는데요.

그 동안은 저도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 기사를 통해서 대략적인 프로세스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대해운의 자동차 귀국이사 서비스 홍보용 자료긴 하지만, 상식으로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 뉴스클리핑에 함께 넣어봤습니다. ^^  

 

 

4. 현대차 그룹, 내년 자동차 750만대 판매

날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현대차 그룹이 내년도 자동차 판매 목표를 750만대로 잡았다고 하네요.

이는 내년도 국내 자동차 총 생산량(470만대)을 웃도는 목표인데요.

현대차 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듯 합니다.

 

 

5. "엔진오일 가는데 50만원"…너무한 수입차

6. [민원 폭발 수입차 AS]팔면 그만,부실 대응,가격 거품,늑장 수리…뿔 났다 수입차 소비자

내수시장에서의 수입차 판매 10% 돌파 발표 이후, 연이어 성토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수입차의 부품값과 공임이 터무니 없이 높다는 것은 모두들 알고 계실텐데요.

지금까지는 일부 부유층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고가의 수입차이니 당연히 감수해야 할 품위 유지비 쯤으로 생각하고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 것도 있었는데요.

이제 더 이상 일부 부유층만의 전유물이 아니게 된 이상, 짚고 넘어갈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연달아 각기 다른 매체에서 다룬 수입차 정비, A/S에 대한 기사 함께 보시죠!   

 

Posted by 조현민
Car Life News Clipping2012. 12. 10. 11:39

안녕하세요! 

일상에 발을 딛고 이상을 향해 달려가는 '일상'주의자! 조현민입니다.

어제와 오늘 오전의 카-라이프 관련 주요 뉴스 브리핑 드립니다.

 

< 12/10 () News Clipping >

 

1. [르포] 수입차 덜컥 샀다가 팔려니 '가격 반토막'

수입차 시장점유율이 계속 증가할 거라는 보도가 계속되는 가운데, 수입 중고차 시장에는 이와는 반대로 찬바람이 불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수입차 업체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신차 가격을 전략적으로 낮추면서 진입 문턱은 낮아졌지만, 고가의 유지비용과 각종 서비스 체계의 부족으로, 수입차 유지는 어려운 구조가 형성되면서 신차 구입 후 무상 수리 기간이 끝나는 3년을 전후해유지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많은 수입차 소비자 들이 중고차 시장에 도로 내놓고 있고,또한 경기 불황으로 인해 유지비가 많이 드는 수입 중고차 구입을 꺼려해서 불경기를 겪고 있다는 웃지 못할 풍경들이 연출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국내 수입차 시장의 명암이 엇갈리는 한 단면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관련 기사 통해서 수입 중고차 시장의 실태를 확인해보시죠.

 

 

2. 현대차 싼타페 가장 안전한

싼타페가 유수의 수입차들을 제치고 올 해의 가장 안전한 차로 등극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는 선정 기준에 있어서 국내와 해외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인 것도 작용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미국에서는 정면충돌 평가만하고 유럽에서는 부분정면 충돌 평가만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수입차가 한쪽에 초점을 맞춰 개발하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둘 다 평가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양쪽을 만족하는 수준으로 개발하는 국산차의 평가 결과가 좋을 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정면, 측면 모두 신경 써서 만든 안정성 높은 국산차라는 이미지와 신뢰감 형성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3. 에쿠스, 아우디 A8·벤츠 CLS 제치고 '가장 가치 있는 자동차'

미국의 자동차 전문 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직비전’이 최근 발표한 종합 가치 평가에서 에쿠스가 평가차종 중 최고점을 받아 ‘가장 가치 있는 차’에 선정됐다고 합니다


이 평가는 지난해 9월부터 올 6월까지 신차를 구입한 고객 77153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보유 차량의 △품질신뢰성 △중고차 가격 △보증정책 등 품질과 고객 만족 등 전반적인 차량 가치에 대해 조사한 결과라고 하는데요.

럭셔리 브랜드에서 에쿠스가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한 것 뿐만 아니라, 중형차 부문에서는 쏘나타,가 소형차에서는 아반떼가 소형 SUV 부문의 스포티지R,

중형 SUV 부문에는 쏘렌토R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하네요. 세계 시장에서도 현대기아차의 선전이 인상적입니다.  

 

 

4. 자동 갱신형 자동차보험 속속 등장

그 동안 자동차보험은 계약기간인 1년이 지나면 자동으로 만기가 돼 운전자가 재계약을 하거나 다른 손해보험사로 갈아타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그러나 최근 손보사의 무분별한 TM이 제재를 받게 됨에 따라 자동 갱신형 자동차 보험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자동 갱신을 조건으로 일정부분 할인율을 적용시켜주는 상품인데요. 메리츠 화재에 이어 현대해상도 최근 자동갱신형 자동차 보험을 내놓았으며, 다른 손보사에서도 추가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5. 한인 청년, 전기차 업계 혁명 예고

재미 교포 청년이 제작한 쓰러지지 않은 전기 오토바이가 주목 받고 있다고 합니다.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장점을 융합한 차세대 운송장치로 보여지고 있는데요.

디자인도 미래지향적이고, 멋스러운 것이 인기 꽤나 끌 것으로 보여집니다.

관련 기사를 통해 자세한 스펙을 만나보시죠~ ^^

 

6. 렌터카 업계 가격 경쟁 치열…대여료 100원?

제주도내 렌터카 업계의 가격인하 경쟁이 '제 살 깎기'일 정도로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모 렌터카 회사는 K5 중형자동차를 1주일 전 조기 예약 시 대여료 100원이라는 믿기 힘든 요금까지 선보였는데요.

계속되는 할인과 출혈경쟁이 제주도내 렌터카 경영악화에 따른 도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높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니 당장에는 좋은 측면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무분별한 경쟁의 피해가 고객에게로 돌아올 수 있으니 이에 대해서도 올바른 대책이 강구되어야겠습니다.

 

Posted by 조현민
Car Life News Clipping2012. 12. 7. 11:35

안녕하세요! 

일상에 발을 딛고 이상을 향해 달려가는 '일상'주의자! 조현민입니다.

어제와 오늘 오전의 카-라이프 관련 주요 뉴스 브리핑 드립니다.

  

< 12/07 () News Clipping >

 

1. 자동차보험 만기 때마다 '따르릉'…동의 없는 텔레마케팅 금지된다

손보사의 텔레마케팅 실태에 대해서 그저께 각 종 매체에서 일제히 보도가 되고 난 후,하루 만에 금융위원회에서 손보사의 고객 동의 없는 텔레마케팅을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그 동안 자동차 보험계약 조회 건수가 가입자당 평균 20회 이상이었다고 하니 그 동안 얼마나 많이 활용되어 왔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방법까지는 확정되지 않아 실효성에 대해서도 아직 의견이 분분하지만구체적인 실행계획이 나올 1월 경부터는 효과를 좀 봤으면 합니다.

 


2. 유통업계 폭설특수… 자동차용품·우산 매출 급증

그저께 서울 경기 강원지역에 내린 폭설로 스노체인·우산·눈썰매 등 관련 용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날 수도권 지역에 10cm에 달하는 폭설이 내리자 대형마트·편의점·온라인몰 등거의 모든 유통채널에서 월동장비와 관련상품의 판매가 급증했다고 하는데요문득 우산장수와 짚신장수 일화가 생각이 납니다. ^^

폭설로 특수를 본 업종은 어디가 있을까요? 기사를 통해 확인해보시죠~

 

 

3. "자동차, 기술 융합이 길이다"

“이제 한 가지 분야의 기술만으로는 성장에 큰 한계가 있습니다. 자동차 기술과 다른 분야의 지식을 결합해야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유지수 국민대 총장)

기사를 보는 내내 자동차 기술의 융합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간 융합에 대해서도 좀 더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마트 혁명 이전과 이후로 많은 아이템들이 새로이 융합을 하고 있는 만큼, 또 다른 융합 테마는 없는지 한번 쯤 시간내서 고민해보면 재미난 아이템들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


 

4. '넘버3' 수성?탈환?..한국GM-르노삼성, 내년 '한판승부'

현대,기아차의 1,2위 자리가 독보적인 가운데 3,4위전 쟁탈전이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내수시장 내년도 업계 3위의 자리는 누가 차지하게 될까요?

작년부터 3위자리를 내주고 침체기를 겪고 있는 르노삼성이 약진할 수 있을 것인지아니면 한국GM의 굳히기로 결정이 날 것인지… ^^

각 사의 내년도 승부수를 살짝 엿보는 재미가 쏠쏠한 기사입니다.

 

 

5. [자동차] 폭스바겐코리아 ‘전 차종 전국 시승행사’ 개최

워낙 시승회네 무상점검이네 각 사의 홍보기사가 자주 올라와서 저희 뉴스클리핑에선 빼고 있는데요.

그래도 이번 시승회는 좀 규모가 큰 듯하고, 또 관심 있으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 공유드립니다.

폭스바겐코리아 7일부터 3주간에 걸쳐, 폭스바겐의 전 차종을 시승할 수 있는 ‘전국 시승 행사’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시승과 견적 상담을 하시는 고객에게는 △오리지널 골프 i-Touch 글러브(골프 시승 고객) △폭스바겐 우산(파사트 시승 고객△폭스바겐 오리지널 투아렉 USB(투아렉 시승 고객) 등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은 기간 중 폭스바겐 차량 시승과 함께 사은품도 받아가시면 좋겠습니다 ^^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 http://www.volkswagen.co.kr/ko.html




 

Posted by 조현민
카테고리 없음2012. 12. 6. 13:58

트렌드왓칭닷컴에서 제공하는 2013년도 트렌드 전망관련 자료가 올라와서 내년에 유행할 10가지 트렌드에 대해서 나름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


압축 요약이 심하다 보니 잘 이해하기 힘든 내용도 있을 텐데요. 

일단 보시고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그림 클릭하시면 아래 원문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1. Presumers와 Custowners 

 : 소비자들은 새 제품이나 브랜드의 출시(이전) 단계에도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환영할 것이다.


2. Emerging2 

: 여기저기 부상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중산층과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신흥 브랜드들이 곳곳에서 출현할 것이다. 


3. Mobile Moments 

: 한 번에 여러 가지를, 아니면 그 이상을 해내는 생활방식이 주목 받게 될 것이다. 

 -  2013년은 자잘한 편리함과 단순한 경험을 제공하면서 기분을 잠시 환기시켜줄 제품이나 앱이 주도적일 것임


4. New Life Inside 

: 좀 더 친환경 적이고 지속 가능한 활동을 주목하게 되면서, 보다 상징적이면서도 즐길만한 이야깃거리를 제공하는 기업의 가치가 고객에 의해 드높여질 것이다. 


5. Appscription 

: 디지털기술의 발달로 새로운 치료법과 이를 돕는 App들로 DIY health가 가능해지는 세상이 올 것이다. 


6. Celebration Nation 

: 2013년에는 자신의 문화를 자랑스럽게 해외로 수출하는 국가들이 늘어날 것이다. 


7.Data Myning 

: 기업은 소비자의 성향을 분석해 소비자의 행동을 개선하고 그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할 것이다. 

* 데이터를 활용할 때 명심할 것은 소비자들은 대접받기를 원하지만, 감시 받는 것을 원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8. Again Made Here 

: 지역 생산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생산체계가 서비스 경제의 새로운 한 몫을 하게 될 것이다. 


9.Full Frontal 

: 말 뿐인 투명함이 아니라, 정말 모든 걸 보여줄 수 있는 자세를 요구하는 세상이며, 이를 실천하는 기업은 보다 신뢰를 얻을 것이다. 


10.Demanding Branding 

: 좀 더 지속가능하고 사회적으로 책임감 있는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는 고객들에게도 그 과정에 협조할 것을 요구할 것이며, 이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존경받게 될 것이다. 


[KR] 2013년 10가지 주요 소비자 트렌드




Posted by 조현민
Car Life News Clipping2012. 12. 6. 11:12

안녕하세요! 

일상에 발을 딛고 이상을 향해 달려가는 '일상'주의자! 조현민입니다.

어제와 오늘 오전의 카-라이프 관련 주요 뉴스 브리핑 드립니다.

 

< 12/06 () News Clipping >

 

1.“내 자동차보험 만기 어떻게 알았지?

자동차 보험 만기될 때쯤 되면 온갖 보험사에서 자기네 회사 상품 가입하라는 전화를 받고 적잖이 스트레스 받아보신 적 있으실 텐데요.

손보사들은 보험개발원의 내부 전용선을 이용해 다른 회사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의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고,자동차보험 만기 때마다 가입하지도 않은 보험사를 통해서 전화나 문자가 쇄도하는 것은 이런 시스템 때문이라고 하네요.

개인정보보호법 상 개인정보처리자가 개인정보를 정보 주체의 동의 없이 제삼자에게 제공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손보사들의 이러한 관행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인지 아닌지 여부에 대한 실태조사가 시작되었다고 하니, 조만간 결론이 나오겠죠?

과연 어떻게 결론이 날지 .. 귀추가 주목됩니다.  

 

2. 너희들 수입차 잡는다더니, 뭐해?

요즘 각 종 매체를 통해서 현대차 PYL 광고 많이 보시죠? “유니크하게 당당하게~~ “ 노래도 많이 흘러나오구요.

현대차가 '수입차 대항마'로 내세운 벨로스터, i30, i40 PYL(Premium Younique Lifestyle) 3형제가 엄청난 마케팅을 쏟아 붓고 있지만,실제 판매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관계자의 이야기처럼 브랜드 마케팅이 이루어지기 까지 좀 더 시간이 필요한 걸까요.. 아니면 뭔가 포지셔닝을 잘못한 걸까요?

어쨌든 현재까지는 유니크하고 당당한 PYL광고를 통해서 특별히 현대차에 대한 구매욕구를 느끼지 못하는 1인입니다.

 

3. SK, 서민 대상 중고차 리스타트 프로그램 진행

SK행복나눔재단이 창업할 계획과 의지는 있지만 자립 기반이 없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나섰습니다.

SK 해피카스쿨 교육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전문기술을 활용해 중고차량을 직접 재정비한 후 경제적 자립을 준비하는 이웃에게 증정하는 뜻 깊은 재능기부,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소식입니다.

금전적인 혜택 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재능도 함께 기부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으면 합니다. ^^

  

4. 잘나가던 수입차 업계 내우외환 '급브레이크'

국민적 관심의 반영인지 수입차 업계의 적극적인 홍보 덕분인지 요즘들어 자동차 관련 뉴스 클리핑을 하다보면 국산차 관련 소식보다 수입차 관련 소식이 더 많이 쏟아지는 것 같습니다.

요즘 들어 승승장구하고 있는 수입차 업계에 안좋은 소식들이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관련 소식 기사를 통해서 함께 만나보시죠 ^^

 

Posted by 조현민
Car Life News Clipping2012. 12. 5. 13:55

안녕하세요! 

일상에 발을 딛고 이상을 향해 달려가는 '일상'주의자! 조현민입니다.

어제와 오늘 오전의 카-라이프 관련 주요 뉴스 브리핑 드립니다.


< 12/05 () News Clipping > 


1. 자동차 싸게 사는 마지막 기회 12월을 노려라

매년 연말이면 ‘자동차 싸게 사는 마지막 기회’라는 상투적인 기사들이 반복적으로 쏟아져 나옵니다. 뻔한 내용이긴 하지만 실제로 당해 년도를 기준으로 해서는 싸게 살 수 있다는 말이 틀린 말도 아니죠~

혹 빠른 시일 안에 새롭게 차를 구입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각 사별 주요 할인 프로모션 내용을 한 기사로 주욱~확인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로 확인하시죠! ^^

 

2. `하` `호` 번호판 덕에…렌터카업체 `하하호호`

개인 장기렌터카 판매 활성화의 큰 걸림돌이기도 했던 ‘허’ 자 번호판이 렌터카 수요 증가에 따른 공급 부족으로 인해 앞으로 렌터카 번호판에 ‘하’ ‘호’자도 발부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렌터카 업체들이 일제히 이를 반기며 ‘하하호호’ 한다는 조금은 유치한 기사입니다.   

이름을 따서 ‘하하호호’ 프로모션 같은 걸 돌려서 단기적인 성과는 있을 듯 하지만… 과연 이게 최고의 해법일까요? ^^

 시행 초기에는 반짝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결국 조만간 ‘하’나 ‘호’로 번호판도 렌터카란 것을 알게 될 텐데 말이죠.  

 

3. AJ렌터카 반채운 사장 '현장 경영효과' 탄력

AJ렌터카 반채운 사장의 인터뷰를 통한 회사 홍보 기사내용입니다.

기사를 통해 AJ렌터카가 보다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와 방향성을 확인하는데 참고가 될 듯 합니다.  

 

4. AJ렌터카, 중고차 수출로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AJ렌터카가 중고차 수출을 통해 1000만불 수출 탑을 수상했다는 소식입니다.

AJ렌터카는 장∙단기 렌터카로 약 46000여대의 차량을 운영하면서, 매년 3년 이상 주행한 차량의 경우 리비아, 이라크, 요르단 등에 중고차로 매각하면서 수익을 달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AJ렌터카의 중고차 매각 수익이 안정적이라는 증권가 뉴스가 눈에 많이 띄는데요. 이번 건과도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5. 자동차보험금 미지급금 300 넘어

손해보험회사들이 지난 2년여동안 자동차사고와 관련해 지급하지 않은 보험금이 3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어찌하다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요? 그리고 이에 대해서 어떤 조치가 준비되어 있을까요? 관련 기사를 통해 자세한 내용 확인해보시죠!

 

6. 휴면 자동차보험금 조회 시스템 구축

바로 위의 기사 내용에 조금 더 덧붙여서 앞으로 소비자들이 자신의 휴면 자동차보험금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고 합니다.

소액보험금이라도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보험을 가입할 때 은행계좌도 함께 등록하는 방안도 마련된다고 하니, 혹시 내 자동차 보험금도 어딘가 묵혀두고 있는 건 아닌지 관심있으신 분이라면 관련 기사를 좀 더 확인해보시죠!

 

7. 자동차업계 ‘우울증에 걸린 12월’

바로 어제 발표한 11월 실적에 대해서 앓는 소리라도 하듯 ‘우울증에 걸린 12월’ 이라는 기사가 바로 나왔습니다.

비록 11월 반짝 오른 실적들이 발표되긴 했지만, 실제로 연간 목표에 대한 달성치로 따지자면 대부분의 완성차 업계가 목표치는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입니다.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

 

 

8. [자동차 결산 ①] 노조 파업·희망퇴직 ··· 국산차 업계 무슨 일이?

한국 경제에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20112년 주요 이슈들을 정리해 주고 있네요. 한 번 쭉 살펴보면 한 해 자동차 업계 관련 소식을 되돌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내용이구요. 시리즈물에 대해서는 릴리즈 되는대로 뉴스 클리핑 말미에 함께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조현민
Car Life News Clipping2012. 12. 4. 11:22

안녕하세요! 

일상에 발을 딛고 이상을 향해 달려가는 '일상'주의자! 조현민입니다.

어제와 오늘 오전의 카-라이프 관련 주요 뉴스 브리핑 드립니다.


 

< 12/04 () News Clipping >

 

1. SK네트웍스 렌터카 ‘베네카’ 폭발적 성장

스피드메이트의 개인 장기렌터카 서비스인 ‘베네카’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변화되는 트렌드에 발맞춰 차량 할부구입과 리스의 장점을 결합시켜 소유 à사용 개념을 상품에 적용시켰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과 비용절감 효과등을 홈쇼핑 채널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어필한 것이 빠른 성장을 이루게 한 주요 원인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2. '친절 대명사' MK택시, 국내 렌터카 시장 온다

창업주가 한국인이란 것과 특유의 친절한 서비스로 국내에서도 이름이 알려진 일본의 유명 택시 업체인 MK택시가 국내 렌터카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입니다.

주요 타깃 및 차별화 포인트는 ‘한류 열풍을 통해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의 지속적인 증가추세 흐름을 읽고,이들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보다 차별화된 전략을 도입해 외국 관광객들의 렌터카 수요를 잡아내겠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정 수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단순 대여 외에 숙련된 전용 운전기사와 원하는 차량을 함께 제공하는 VIP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때문에 일어,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능통자 들을 대거 전용기사로 채용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관련 기사를 통해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

 

3. 국내 자동차 판매실적 ‘껑충’

현대기아차 등 국내 5개 완성차 업체의 지난 11월 판매실적이 올 최고치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 효과 등 내수판매 촉진 정책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고 하는데요.

11월 판매실적이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음에도 관련 기사들을 통해서 살펴보는 내년도 예상은 다소 어둡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허리케인 샌디의 여파로 신차 구매가 반짝 늘어나긴 했지만 내년도는 어찌 될 지 모르고, 프랑스의 경우에도 내년은 불황이 지속될 것이란 추측이 나온 상황입니다.

국내에서도 GM 군산에서의 신차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하는 등 쉽지 않을 듯 보입니다.

 

 

4. 불스원, 자동차 여행(女幸) 프로젝트 가동

자동차 용품 전문기업인 불스원이 레드하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총 216개 매장 문화센터에서 ‘여성 운전자를 위한 기초 차량관리’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여성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서 불스원은 기업과 제품에 대해 보다 친근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소개한 MK택시는 외국관광객을 대상으로 특화하고, 불스원은 여성 운전자들을 위한 캠페인 시장 세분화 하는 등 업체마다 타겟 시장을 세분화하고 파고드는 활동들이 인상적입니다.   

 

 

5. 자동차 공매로 사볼까…앗! 렉서스가 600만원이라고?

서울시 등에서 실시하는 자동차 공매와 매물에 대한 안내 기사입니다.

자동차 공매를 통한 구매의 장점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공매는 싸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대신, 차를 볼 수 있는 안목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전문가 대동하시고 나서시면 좋겠습니다 ^^  

 

Posted by 조현민
Car Life News Clipping2012. 12. 3. 10:54

안녕하세요! 

일상에 발을 딛고 이상을 향해 달려가는 '일상'주의자! 조현민입니다.

벌써 12월이 다가오고야 말았습니다. ^^ 

지난 주말과 오늘 오전의 카-라이프 관련 주요 뉴스 브리핑 드립니다.

 

< 12/03 () News Clipping >

 

1. 기아차 자동차 용어 쉽게 풀이해주는 전문 웹사이트 제작

제품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알리면서 동시에 고객을 위해서 무엇을 해줄 수 있는 지 고민하고 그에 대한 해법을 내놓는 것은 모든 마케팅 담당자들의 끊이지 않는 숙제인 것 같습니다.^^

요즘은 뉴스클리핑을 통해서 자동차 회사 관련 건들이 눈에 쏙쏙 들어오는데요.  

기아자동차가 업계 최초로 초보 운전자들을 위해 생소하고 어려운 자동차 용어를 쉽게 풀이해주는 자동차 용어 사전 사이트를 오픈했다는 소식입니다.

 

얼핏 보면 순수하게 친절한 용어해설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자동차 용어 해설을 위해 쓰이는 예시 화면과 주요 성능 및 기능 들이 모두 기아자동차의 신 차종들의 소개에 조준이 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동차 용어에 대해서 어려움을 겪는 초보 운전자들에게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자사 자동차의 디자인과 성능을 함께 각인시키는 효과를 노리는 고도의 마케팅 전술과 담당자의 노고가 엿보입니다.  ^^

 


2 '수입차의 성지' 뛰어든 현대차의 도발

얼마 전 도산대로 사거리를 오가다 보니 예전에 있던 인피니티 전시장이 철수하고 이 장소에 현대차 전시장이 내년 4월 오픈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는데요.  

중대형차종의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국산차는 강남으로, 수입차 업계는 반대로 대중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강북 공략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내년 한 해에는 국내 신차판매 시장은 더욱 더 뜨거운 격전지가 될 것 같습니다.

 

 

3. [토요 Watch] 소유보다 사용… 자동차 풍속도 바뀐다.

그 동안 뿌리깊게 자리 잡았던 소유 개념의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여러 가지 복합적인 상황의 변화로 인해 인식전환이 이뤄지면서 승용차 이용 패턴이 달라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언젠가부터 법인을 상대로 하는 신차 리스 시장이 성장해 나가기 시작하더니, 대기업 계열의 렌터카 회사를 중심으로 개인 장기 렌터카 시장이 커나가고 있고이제는 최근까지도 국내에서는 실효성이 없다고 예단하던 카쉐어링 서비스도 슬슬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양상이며,

문제는 속도의 차이겠지만, 결국 방향성은 ‘소유 à 사용’으로 가는 것이 대세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지난 주말에도 점차 바뀌고 있는 자동차 풍속도에 대한 트렌드 왓칭 기사가 나왔네요.

해당 업체의 뽐뿌질인 것인지 실제로 변화가 된 것인지는 판단이 쉽지 않지만, 기사로 함께 만나보시죠~ ^^

 

4. GM, 내년 초에 ‘애플 시리 자동차’ 내놓는다

GM이 이르면 내년 초에 애플의 시리 기능을 연동시킨 자동차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GM의 마이링크를 시리와 연결시켜 보다 스마트해진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해 주행 시 안전운행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내 출시는 이보다 조금 더 늦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어떤 형태의 변화를 불러일으킬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5. 자동차 트렁크에 물건을 판매한다, '드라이브 나눔장터'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종종 볼 수 있었던 카부츠(Car boots sale) 행사가 지난 주말 국내 최초로 열렸습니다.

‘카부츠 세일’이란, 자기 집에서 안 쓰는 물건을 탁자나 자동차 뒤 트렁크에 얹어 놓고 파는 노점 판매를 뜻하는데요.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서 진행된 본 행사는 특이하게도 실내에서 진행되어 조금은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는 하지만, 날씨가 풀리는 내년 봄 쯤에 기회가 된다면 날씨가 선선한 시기에 지자체 등과 협의를 통해 휴일 공터 등에서 의미 있는 행사들과 함께 진행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조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