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월) Car-Life 뉴스 브리핑!

 

 

< 10/07 (월) News Clipping >

 

1. 속 끓는 렌터카 업체들 ‘우리 차 돌려줘’

개인이나 법인이 빌려간 차가 불법 매매나 불법 담보대출에 악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으나, 이에 대해 구제받을 길이 묘연해 렌터카 업체들의 피해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세상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다 보니 법과 제도가 현실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해서 생기는

피해 사례 중에 하나일텐데요. 보다 신속하게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자동차 수리 견적비교 앱 ‘카닥’, 수입차 운전자 10명 중 1명 설치

자동차 외장수리 견적비교 어플리케이션의 인기가 수입차 운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성장해 나가는 모습입니다.

다음 넥스트 인큐베이션 스튜디오의 작품인 ‘카닥’이 그 주인공인데요.

전통적인 오프라인의 비즈니스 영역을 모바일 매개의 시장으로 효과적으로 접목시킨 사례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자동차 유예할부 쉽게 봤다 쪽박찼네

신차 유예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차를 구매했던 사람들의 구입 실패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초기 부담을 확 줄이고, 나중에 갚으면 된다는 식으로 소비자를 유혹했던 유예할부의 부메랑이 올 해부터 본격적으로 돌아오고 있는 건데요. 덕분에 카푸어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유예할부, 유예리스의 덫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보다 합리적인 구매방식을 선택해야겠습니다.

이를 테면 개인 장기렌터카나 카쉐어링 같은 방법으로 말이죠! ^^

 

 

4. 전기차 시대 열렸다…테슬라 전기차 노르웨이 자동차 시장 1위

최근 노르웨이 자동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전기차 모델 S가 전 차종을 통틀어 단일 품목으로는 판매 1위를 차지했다는 놀라운 소식입니다.

노르웨이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던 탓도 있겠지만, 대중차로서 전기차 활용 가능성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는 분위기입니다.

 

 

5. [글로벌 전기차 시대… 한국 홀로 제자리]<下>전기자동차 후진국

전기차 활성화 시대가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도 여러 활동들이 있긴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이 현재 진단 결과인 듯 합니다.

하지만, 어찌됐든 속도는 예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빨라지고 있는 것은 사실로 보여집니다. 전기차 시대를 대비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