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금) Car-Life 뉴스 브리핑!

< 10/04 (금) News Clipping >

 

1. 자동차 시가라이터 대신 휴대폰 충전기 지급

실제로는 아주 작은 변화에 지나지 않지만 생각보다 크게 와닿게 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오늘 첫 소식으로 들려드리는 차량용 시가라이터도 좋은 예인 것 같은데요.

당연하다고 생각되어지던 무언가가 조용히 대체되어지는 느낌…

세상이 급변하네 어쩌네~ 하면서도 사실 잘 와닿지 않는 부분들이 많은데요.

오늘 아침 엄지만한 작은 변화가 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2. '소비자분쟁해결기준안' 마련…자동차 부식 보증기간 5년 연장

공정거래위가 42개의 소비자분쟁 해결기준안을 마련하여 발표하였습니다.

그 동안 자동차 차체 부식에 대한 보증기간은 2년이었는데, 이를 5년으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이 밖에 주요 해결 기준안에 대한 소식을 함께 전합니다.

 

 

3. 르노삼성자동차, 차량 불만시 전액 환불 ‘자신만만 프로젝트’

르노삼성자동차가 말 그대로 ‘자신만만’한 프로젝트를 내걸었습니다.

신차를 사고 맘에 들지 않으면 한 달 이내에 전액 환불해주겠다는 것인데요.

얼핏 보면 위험해 보이지만, 보완 장치는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액환불은 해주더라도, 등록 제반비용에 대한 부담은 소비자가 져야 하고, 또 할부나 리스로 구입했을 경우, 이 부분도 애매해지겠죠? ^^

뭐 그만큼 제품에 자신있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한 마케팅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4. 렌터카 보험혜택은 '임차인'에 한정…"잘못하면 배상책임"

렌터카 여행 시 임차인 외에 동승자가 운전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러다 사고가 나면 사고를 일으킨 사람이 배상책임을 져야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얼핏 보면 당연해 보이지만, 혹시… 했던 부분에 대한 깔끔한 결론이네요.

 

 

5. KT금호렌터카, 베트남 다낭에 3호점 개설

KT금호렌터카가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베트남을 선점해 조금씩 세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중부 최대도시 다낭을 통해서 전국 진출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6. 테슬라 전기차 화재로 주가 이틀 사이 20달러 하락

최고의 안정성을 입증받았던 테슬라의 전기차 S가 주행 중 사고로 화염에 휩싸였다는 소식에 주가가 이틀 사이 20달러가 하락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좀 더 확인해봐야겠으나 당분간 타격을 좀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