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금) Car-Life 뉴스 브리핑!

< 09/13 (금) News Clipping >

 

1. ‘오일·배터리도 정비소 가서 교환’ 법개정 추진-렌터카 업체들 반발

개정된 자동차 관리법에 따르면 자동차의 오일과 필터, 배터리 교환 등 간단한 작업도 자동차 정비업소에서만 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어 렌터카 업체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환경오염을 막겠다는 취지지만, 법인 차량 등에 순회정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렌터카 업체들은 소비자 불편과 부담만 늘리는 ‘과잉입법’이라고 비판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일까요?

어떤 결과가 나오든 이해관계자의 명분과 이익을 넘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을 위한 선택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 다나와, 장기 렌트·오토리스 가격비교 서비스 오픈

가격비교 사이트로 유명한 다나와가 장기 렌트/오토리스 상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비교해 주는 가격비교 서비스를 베타 서비스 형태로 오픈하였습니다.

활성화 된다면 장기 렌트/오토리스를 고민 중인 고객들에겐 중요한 의사결정의 판단지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무인자동차 보편화 전쟁

- '키트, 이리와' 무인 자동차 보편화 눈앞

- 독일서 벌어지는 無人자동차 전쟁

구글에서 시작된 무인자동차 개발 소식이 이제는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경쟁적인 발표와 함께 점차 가시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벤츠의 무인차 관련 영상과 함께 관련 소식 함께 하시죠!

 

 

4. 전기차 시대

- [공개 ①] 자동차 패러다임 변화…이제는 '전기차'

- 세계는 지금 전기차 열풍 … 한국선 '덜컹'

- 전기차 DC콤보 충전방식 인증 완료 후 보급

국내에서도 전기차 관련 소식은 꾸준히 전달되어졌었는데요.

최근 독일 박람회 이후 그 열기가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불고있는 전기차 열풍에 비해 국내는 더디다는 기사가 나오니, 정부가 ‘사실은.. 이렇다’는 식으로 바로 반박하고 나서기도 했습니다.

확실히 작년과는 또 다른 분위기 임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5. [글로벌 경제 현장] 중국 자동차의 오늘과 내일 

- '작전명:아장아장' 무리 없이…차근차근…
중국 자동차 'Baby Step'으로 美 점령 나서다

- 엔진·변속기 자체 개발 못해 한국 자동차에 5~10년 뒤져

중국의 자동차 기술은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했을까요?

이에 대한 진단과 현재 무서운 속도로 자동차 강대국의 길을 향해 뛰고 있는 중국과 이를 둘러싼 환경에 대해서 기사를 통해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6. [알아봅시다] 자동차 경량화

자동차 무게를 10% 줄이면 연비가 3~8% 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자동차 연비 개선이 시대적 과제가 되면서 자동차 소재 경량화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어떤 부품/소재들이 경량화에 기여하고 있는지 한 번 살펴보시죠.

 

 

7. 수입차 수리비 뻥튀기… 검찰, 마침내 칼 뽑았다

말 많은 수입차 과잉 수리비에 드디어 검찰까지 나서서 조사에 나섰습니다.

수입차 판매사와 서비스센터 18곳을 압수 수색하면서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본 수사는 금감원과 함께 진행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수사의 결과가 수입차 시장의 체질개선에 영향을 미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