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화) Car-Life 뉴스 브리핑!

< 08/06 (화) News Clipping >

 

1. 수입차 부품 국산화 추진…수입차 수리비 확 낮춘다

연간 자동차 수리 부품비용 2조 2천억 가운데 20% 이상인 4천9백억이 수입차 부품비용이라고 하는데요.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의 5% 수준인 수입차 등록대수를 감안하면 상식적인 선에서도 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긴 합니다.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수입차 부품의 국산화 추진 시 부품가격이 30~50% 가량 떨어지는 것은 물론, 수입차 부품 생산 공장 증설, 일자리 창출 등의 기대효과까지 노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정부와 수입차 부품협회, 그리고 수입차 판매업체간의 치열한 힘겨루기가 예상됩니다.

 

 

2. 가격 내리고 진격하는 수입차들…정비센터는 '정체 중'

국내 시장에서의 수입차의 판매량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해줄 정비 시설은 턱없이 부족해서 수입차 구입 고객의 불편은 점점 더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일부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수입차 업체들의 대응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3. LPG 하이브리드 자동차 일반인에 완전 개방

현재까지는 LPG 하이브리드 차의 경우, 2015년 까지만 구입. 사용이 가능하고, 그 이후에는 장애인 등에게 매각해야 했었는데요. 이 규제가 풀렸다는 소식입니다.

앞으로는 일반인들도 LPG하리브리드 차를 구입할 수 있게 되었고, 일반 LPG차량의 소유/사용에 대한 대상 범위도 확대되어,

LPG 자동차 사용이 좀 더 자유로워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4. (기고) 차 안 온도는 자동차 색깔과도 관련이 있어

자동차 색깔에 따라 차 안 실내온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건 상식으로 알고 계셨죠?

이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소개한 기고 글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5. 현대차 "美법인 정신차려라"

미국에서의 현대차 판매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시장 평균 상승률에 못 미친 판매 신장율도 문제지만, 토요타 등 일본회사와는 달리 일반 소비자 판매는 줄고 플릿 판매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더 심각한 문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