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목) Car-Life 뉴스 브리핑!

< 08/01 (수) News Clipping >

 

1. 트레비스 칼라닉 우버 CEO, "서울 포함 100개 도시에 진출한다"

스마트폰으로 리무진을 비롯한 각종 차량을 예약하는 애플리케이션 우버가 한 달간 베타서비스를 마치고 국내 상륙을 시작한다는 소식입니다.

이미 전 세계 14개국 36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렌터카와 콜택시의 영역을 콜라보시켰다고 봐야 할까요? ^^

이 서비스가 국내에서 효과를 발휘할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2. ‘자동차+스마트폰+LTE’ 모여 일낸다.

기아자동차와 삼성전자, SKT가 만나서 스마트카 서비스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입니다.

어떤 매체는 관련 기사를 ‘갤럭시 자동차 나올까?’ 라는 제목으로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국내 대표기업들간의 협력과 함께 정부에서도 차세대 스마트카 육성 사업에 관심이 많은데요. 미래 기술발전을 위한 이러한 다양한 융합현상이 보편적인 움직임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3. 오토다이어리 오종훈 기자가 담은 진실, ‘자동차와 거짓말’ 출간

재밌는 제목의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자동차 전문기자가 그간 자동차 업계에서 늘어놓았던 다양한 거짓말들을 묶어서 쉽게 풀어내고 자동차에 관한 잘못된 상식도 바로잡았다고 하네요.

과연 어떤 내용일지 당장 한 권 구입해서 읽어보고 싶어집니다. ^^

 

 

4. 현대차, '랩 케어 서비스'로 불만제로 도전

현대차가 브랜드와 제품에 프리미엄 이미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랩 케어 서비스’도 그 중 하나인데요.

정비 시 오염물질 접촉 방지를 위해 매트와 시트 등에 비닐을 씌우는 서비스를 보다 극대화해서 핸들, 변속레버, 타이어까지 랩으로 보호하는 서비스라고 합니다.

좀 오버 아닌가? 라는 생각과 함께 피식 웃게 되면서도 이렇게까지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려고 하는 노력이 가상해 보입니다.

 

 

5. [주상돈의 인사이트]무인 자동차시대가 온다.

그 동안 무인 자동차 시대에 대한 안내 기사를 종종 뉴스클리핑에서 다뤘는데요.

앞으로 멀지 않은 미래에 다가올 무인자동차 시대와 그 의미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볼 만한 기사라고 판단되서 공유드립니다.

기계로서의 자동차를 넘어 엄연한 이동서비스로 자리잡을 그 날을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