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을 꿈꾸는 '일상'주의자

영화 [Never let me go] 관람 후기                                     2014년 4월 22일 

Kyungjoon Oh님의 추천으로 좋은 사람들과 차근차근 곱씹어 볼만한 영화와 조우~^^
미래에 일어남직한 일을 과거로 끌어와서 만든 SF영화라 해야 하나? 비슷한 주제의 인간복제를 다룬 영화 '아일랜드'와는 전혀 다른 접근법... 묘한 여운을 남기는 수작인 듯...
영화 끝나고 와인 한잔 하며 나누는 후토크도 뽀쑝뽀쑝~ 좋으네! 

하트관람평 :♥♥♥♥♡

영화 [관능의 법칙] 관람 후기                                            2014년 3월 30일 

관능은 없고 중년의 로망은 있네~ ^^ 이른 아침에 보긴 쫌 그랬지만 어제 본 찌라시 보다는 아내와 함께 보기 편했던 영화 ㅋ 
영화 끝나고 아내랑 이경영 아저씨의 "관찮아요~"놀이하며 즐거운 일요일 아침! 굿모닝~ 

하트관람평 :♥♥♥♡

영화 [찌라시 : 위험한 소문] 관람 후기                                                        2014년 3월 29일 

당분간 영화관 관람이 어려운 아내 때문에 그냥 집에서 그 동안 못봤던 영화를 보기로 함... 생각치도 못한 잔인한 장면 때문에 임산부 배려 안하는 아주 나쁜 남편이 되었지만... ㅠㅠ 개인적으론 재밌게 보았음.
영화는 중간중간 구성이 좀 헐거웠으나, 괜찮은 소재 배우들의 괜찮은 연기로 커버... 김강우는 참 좋아하는 배우인데.... 왜 찍는 영화마다 히트를 못할꼬~~ VOD 추천

하트관람평 :♥♥♥♡

영화 [만신] 관람후기                                                                                    2014년 3월 23일

 
"무당이란 ... 날카로운 칼 날 위에 서 있는 존재, 신도 아니고 인간도 아닌 중간자와 같이 경계에 서 있는 자. 이들의 삶과 길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외로울 것이다."
시대를 거스르거나 앞장설 수는 없는 어찌보면 참으로 나약해 보이는 신과 그 신을 모시는 이들의 삶을 엿본 것 같은...
다큐멘터리로 제작된 영화인데 의미있는 부분은 있으나..솔직히 이 영화 좀 부담스럽다.
뭐 노아도 재미는 없다니깐.. ^^;ㅋ

하트관람평 :♥♥♡

영화 [벨과 세바스찬] 관람후기

간만에 완전 힐링되는 영화 한 편!! ^^ 
토요일 오전 안구 정화 제대로~됩니다.
With 애견가족 울 부모님

하트관람평 :♥♥♥♥

영화 [논스톱] 관람후기                                          2014년 3월 15일

와~ 리암니슨 아재~ 레알 쩔어요! ^^
과연 비행기 안에 범인은 누구일지... 주인공과 함께 추리해나가는 과정이 흥미진진!!
긴박한 토요일 아침을 선사해주어 진심 고맙습니다! 
그나저나 영화보고 나왔는데 아직 10시라니~ ♥..♥당분간 홀로 보는 조조 관람 파트너 상영관은 건대롯데시네마로 선정!! ㅋㅋㅋ

하트관람평 :♥♥♥♥♡ 

영화 [다이애나] 관람후기                                     2014년 3월 8일

왠 일로 아내가 먼저 보고 싶다고 해서 같이 본 영화 '다이애나', 내가 먼저 땡겨서 본 영화가 아니었지만, 이상하리만치 깊게 몰입하여 보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적 기억으로는... 그냥 안 예쁘고 인상도 별로인 영국 아줌마였지만... 영화를 다 보고 나니 마치 나도 그녀를 사랑했고 그리워 한 50억명 중 하나가 된 느낌?
저만 그런 느낌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

하트관람평 : ♥♥♥

영화 [300:제국의 부활] 관람후기                             2014년 3월 8일 

강한 남자에 집착하는 애정결핍녀와 의협심 쩔어서 누가 뭐래도 제 갈 길만 가는 남자의 어긋난 사랑 이야기를 정말 극적으로 장황하게 다룬... 볼거리야 풍부했다만 뭐랄까...한껏 과장된 제품광고처럼 어이없는 웃음을 내게 안겨준 영화

하트관람평 :♥♥♡

영화 [로보캅] 관람 후기                                             2014년 2월 16일 

부모님 모시고 영화 관람. 보통 영화 보시면 중간에 잠드시는 어머님께서도 끝까지 보실만큼 영화는 나쁘지 않았음.
반가운 얼굴들도 많이 보이고~ ㅋ
부모님과 같이 있으니 후기는 요 정도만 

하트관람평 ♥♥♥

2018년 추가 코멘트 

생각해보면 아이언맨이 등장하기 전까진 로보캅이 이 분야 최고였었다. 

로보캅에 대한 신비감, 경외감, 뭐 그런 것들이 있던 세대

2014년에 만나니 반갑긴 했지만, 뭔가 좀 아쉬웠던 기억도 있던 영화 

확실히 업그레이드 되어서 나타났지만, 이미 엄청난 히어로들이 나온 뒤라.. 

새로운 히어로라고 하지만 옛날히어로를 법어나진 못한 느낌... 

그게 좀 아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