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월) Car-Life 뉴스 브리핑!

 

< 08/12 (월) News Clipping >

 

1. 골프보다 강한 놈 온다 … 현대차 '중고차값 보장' 반격

PYL의 대대적인 스타일 마케팅에도 불구하고, 큰 효과를 보지 못한 현대차가 금융상품으로 젊은 층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 때 크게 유행하던 수입차 유예할부 프로모션의 형태를 현대차에 적용시킨 것인데요.

수입차에 비해 잔가에서 유리한 현대차의 경우, 문제가 됐던 카푸어 양산에 대해서도 적절한 방어책이 마련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의 파격적인 신차 유예할부 프로그램이 국내 시장 점유율을 계속 뺏겨 가고 있는

현 상황의 효과적인 대응책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2. 자동차정비업계, 9월 ‘전산대란’ 오나

정부가 모든 자동차의 수리내역을 통합 관리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된 ‘자동차 생애주기 토털 이력정보체계’의 도입을 앞두고, 전산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다수의 정비센터들과 이들을 대변하는 협회 측을 통해 다양한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소비자 권리를 보호하겠다는 취지를 살리기 위한 고강도 대책으로 내놓은 본 제도가 안착될 수 있을 지… 계속 추이를 지켜봐야겠습니다. .

 

 

3. [칼럼]자동차의 나라 미국에서 일어나는 변화는?

자타공인 자동차의 나라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통해서 흐름을 읽고, 가까운 미래의 한국에서도 일게 될 자동차 문화의 변화를 예측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펀디지, 장기렌터카 공식 홈페이지 첫 오픈

할부렌탈종합 쇼핑몰을 운영 중이며, KT금호렌터카의 공식 파트너사인 ㈜ 펀디지가 개인장기렌터카 판매를 위한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홍보/세일즈에 나섰습니다.

렌탈 전문샵이 내놓은 장기렌터카 판매 서비스에 얼마나 많은 관심이 쏠릴까 궁금해지네요.

 

 

5. 자동차 폐기, 재활용은 어떻게 할까?

수명을 다한 자동차의 폐기 단계와 재활용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질까요?

폐차 재활용을 잘 하는 것 역시 친환경이라는 것이 아직은 대중적으로는 크게 자리잡고 있지는 않은 상황인데요.

관련 소식을 통해서 폐차 산업과 효율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