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화) Car-Life 뉴스 브리핑!

 

< 07/02 (화) News Clipping >

 

1. 피터 슈라이어, ‘정몽구는 자동차의 스티브잡스’

이제는 국내에선 이름만으로도 브랜드가 된 인물이죠.

현기차의 디자인 총괄 사장을 맡고 있는 피터 슈라이어 인터뷰 기사인데요.

정몽구 회장에 대한 기대 이상의 호평이 인상적입니다.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면 진심으로 존경을 표하고 있는 듯 한데요.

슈라이어의 인터뷰 기사이지만, 역으로 정몽구 회장을 다시 보게 되는 효과를 주는 기사인 것 같습니다.   

 

 

2. FTA 관세 3단계 인하, 수입차 날개 단다

한-EU FTA에 따라 어제부터 수입차 관세가 50% 인하됨에 따라 수입차의 가격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

가격인하 효과가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그 결과는 하반기 판매실적에서 또 한번 드러나게 될 것 같습니다.

 

 

3. 미쓰비시 자동차 또 한국 철수?

한 차례 실패를 보고, 또 한번 국내 시장의 문을 두드렸던 미쓰비시…

결국 두 번째 실패를 맛보고 마는 것 같습니다.  

국내 수입차 시장도 심각한 양극화를 걷게 됨에 따라 미쓰비시 뿐만 아니라, 캐딜락, 피아트, 시트로엥 등도 유사한 길을 걷게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4. 씨티카, 법인회원 월정액 무제한 요금제 출시

전기차 공동이용 서비스 ‘씨티카’가 법인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 하기 위해 ‘씨티카, 월정액 무제한 요금제 서비스’를 출시하였습니다.

고객 편의와 함께 안정적인 수요창출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인지 당분간 계속 지켜봐야겠네요.

 

 

5. "좋아요" 페북서 협력사 홍보 나선 현대·기아차

현대차 그룹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 협력사들의 기술력 알리기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그룹의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협력사의 대외 인지도를 높여줌으로써 그룹의 상생의 이미지도 더불어 얻어 가겠다는 전략인 것 같은데요.

큰 돈 들이지 않고도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상생 전략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