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아빠는 딸」관람 후기 2017년 6월 18일
옥수수 토요 무료영화로 잠 못드는 밤을 함께 지새움~ 아빠와 딸의 몸이 일주일간 뒤바뀐다는 살짝 식상한(?) 소재였지만, 나름 공감하고 웃고 울며 볼 수 있었던 가족영화... 엔딩 타이틀 곡으로 흐르던 고 김광석의 노래 '기다려줘'가 영화의 주제와 맞닿아 있는 듯 합니다. 서로 이해해주자는 뭐 그런..ㅋ
굳이 장르를 따지자면 가족 코미디 영화인데, 아빠들 혼자봐도 좋을 듯... 특히 딸바보 아빠들은 더? ^^; 괜히 시큰한 부분들이 있으니, 보다 훌쩍해지는 어색한 상황 들키지 않게... ㅋㅋㅋ 윤제문씨가 문제만 일으키지 않았으면 관객수도 어느 정도는 나왔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29살에 십대 연기를 한 정소민도 볼수록 괜찮은 느낌!
하트관람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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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rren's Home Theatre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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