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랑 조조한판-제로다크서티                                                             2013년 3월 17일

9/11테러 이후 오직 빈라덴을 잡기 위해 12년을 찾아헤맨 여성 CIA요원의 이야기...

12년의 기다림을 2시간 반 가까운 러닝타임에 담아냈다. 

주인공을 생각하면 뭔가 짜~안한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의 눈물이 참 인상적이다.

하트평점 : 




Posted by 조현민

[오즈 그레이트 앤 파워풀~ 후기]                                        2013년 3월 9일 


어른 아이 모두에게 그레잇한 환타지 영화 ^^
M2관 3D~그 중에서도 가장 좋은 자리에서 제대로 만끽하고 나오는 중~
역시 조토(토요일 조조)는 소중해~^^ 
믿음의 소중함과 함께 영화 제목처럼 벅찬 영감을 준 영화로~ 



하트 다섯개 드립니다~











Posted by 조현민

[신세계] 관람 후기                                                                     2013년 2월 24일 


신세계 감상평... 다들 비슷하게 느끼겠지만...한국판 무간도? ^^ 두 시간 넘는 긴 스토리... 호흡이 길었지만 짜임새 있게 잘 끌어갔다.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했고 좋았음
잘 차려 놓은 밥상 얻어먹고 돌아가는 기분...^^
그치만 개인적으론 분노의 윤리학이 주제에 있어선 좀 더 흥미로웠음. ㅋㅋ


#신세계 #한국판무간도 #이정재 #황정민 #최민식 



참고로 영화개봉 당시 옛날 영화처럼 간판 직접 그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는  ^^ 



Posted by 조현민
[분노의 윤리학] 관람 후기                                                                  2013년 2월 23일
아~ 좋다! 이영화 !! ^^
꼭 대중적이라고 말할 순 없겠지만...개인적으로 이런 유형의 영화가 참 반갑고....참 즐겁다. 와 이리 좋노~

제목이 '분노의 윤리학'이다 보니 약간 난해하고 어둡고...어렵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 수도 있겠으나, 절대 그렇지 않다.(내가 이렇게 얘기하는 걸 보면..난 이미 이 영화에 마음을 뺏긴 듯 ㅋ)

한 여자가 죽고 그 여자를 죽인 사람은 초반에 명확하게 정해진 상황...그러나 그 죽음에 관련되어 있는 사람들의 다양한 상황들 속에서, 감독은 과연 '윤리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를 재치있게 연출해 냈다. (박명랑... 이 감독님 다음 작품도 기대 됨)영화를 보면서도 감독과 관객이 생각을 주고 받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도 흐름은 끊기지 않는... 아 놔~ ㅋㅋ 

영화보고 이렇게 뭔가 주절거리고 싶었던 영화도 간만인 듯 ^^;;

간단하게 줄이자면... 조진웅이란 배우는 맛깔나게 빛났으며, 5명의 캐릭터는 각자의 스토리에 맞게 녹아들었다. 심지어 명대사도 기억에 남는...내겐 참 찰떡 같이 와닿은 영화!! 개취점수 만점!!

'사람의 감정 중에 가장 으뜸은 분노다!' 
이유는? 영화로 확인하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박명랑...기대되는 감독 발견
조진웅...정말 잘 살렸어~~~ 짱!!
(포스터도 조진웅씨 메인버젼 선택)



 


Posted by 조현민

[남자사용설명서] 관람후기                                                              2013년 2월 17일 


감독의 머릿 속이 내 머릿 속과 거의 일치한 것 같은 느낌을 준 영화... ㅋ
특히 붕가붕가에선 함께 본 분과 함께 빵터졌다



Posted by 조현민

영화 [다이하드:굿데이 투 다이] 관람평                                                        2013년 2월 16일 


부자지간에 보면 왠지 으쓱으쓱한 영화~ ㅋㅋ

(스토리도 모르고 별 생각 없이 아부지 모시고 봤는데 얼추 잘 한 선택인 듯 ^^)
초반엔 다이하드를 빙자한 벤츠 광고 같았으나...그래도 역시 다이하드는 다이하드!! 
맥클라인의 밑도 끝도 없이 때리고 부수는 재미에도 꽤 충실했고, 아부지랑 둘이서 봐서 더 좋았던 영화 불금 반납 조토!! 상쾌~ ^^



Posted by 조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