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리즌」관람후기                      2017년 3월 31일 


간만에 심야영화 한판! 떠들썩하게 개봉하진 않았지만, 얼마 전 종영한 '피고인'에 대한 그리움(?)과 은근히 매력발산하는 배우들때문에 선택한 영화! 믿고 보는 배우 한석규의 매~력적인 악역 연기와 항상 오버하는 거 같은데 참 어색하지 않은 김래원을 투톱으로 하여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현재를 배경으로 하기에 다소 억지스러워 보이는 극 설정은 시대배경을 90년대로 돌려 놓았기에 그럴듯 해보이고, 또 한편 한석규의 연기로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시종일관 서열정리와 대가리가 누군지 생각하게 되는 영화...그리고 수컷 내음 풍기는 미디엄레어 같은 영화... 흠흠...극 중 여배우가 나온 적이 있던가? 아..첫 장면... ㅋ
어찌보면 요즘 유행하는 주제도 아니라서 그런지 다른 생각 안하고 영화자체를 더 즐길 수 있었던 작품 
마지막에 다시 언급되는 대사가 인상적이다.
"어차피 여기도 사람 사는 데고, 시간은 똑같이 흐른다." ㅎㅎㅎ 인생사 다 받아들이기 나름


하트관람평 :
 — 판교CGV에서.








Posted by 조현민

                                                                                                             2013년 3월 17일 


아부지와 일요영화 두번 째- 파파로티
^^ 간만에 조조 땡기고 내친 김에 와퍼 하나씩 베어물고 바로 두번째 영화관람!


조씨부자 합산 나이 99 ... 근데 영화보다가 둘 다 눈물 질질 흘리고 거참~ ^^ㅋㅋㅋ
초반 마케팅과 홍보가 크게 잘못된 듯 한데... 이 영화는 적극 추천하고 싶음! 

아직도 꿈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작은 격려가 되어줄 거라고 믿음~^^
개인적으론 7번 방보다 좀 더 좋았고...확실히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배우에 한석규, 조진웅...

그리고 한 명을 더 추가 이제훈! ^^ 
아...석규횽님 특히 조으다~^^

하트평점 :


#파파로티 #영화감상평 #훈훈함 #이제훈 #한석규 #실화배경 















Posted by 조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