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콩:스컬 아일랜드 4Dx」관람후기               2017년 3월 11일


와...진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실감나게 그릴 수 있을 정도로 CG기술이 참 많이 발전했구나...하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영화! 막판 클라이막스 격투 장면은 진짜처럼 매우 실감나게 그려냈군요. 또한 4Dx효과를 가장 돋보이게 한 장면은 초반에 진행된 콩과의 헬기 부대 전투씬이었는데 꽤 인상적이었음! ^^
그러나 쥬라기공원 + 플래툰 + 킹콩 + 에일리언vs프레데터 같은 느낌의 잔상이 계속 그려지는 이야기 전개가 살짝 진부함과 지루함을 가져다 주네요. 포스터에서 느껴지는 킹콩+플래툰의 느낌? 이 영화 내내 이어지는 경향이 있음을 참고하심 좋을듯...다시 생각해봐도 콩이 주인공인 플래툰 시대 쥬라기공원 같음 ㅋ 

하트관람평 :
P.S... 콩이 여주를 구해주고선 뭔가 슬픈 눈으로 돌아서는데 ....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같기도 하고 근데... 막판에 보니 콩은 수컷같은데....꼬추가 있어야 할 곳에 꼬추가 없음...그래서 더 슬픈건가 ㅡㅡ;;; 여주와 억지 로맨스 상황이 어색해서 막판에 괜한 상상을 해봄 ㅋ
 — 판교CGV 4Dx관에서.





Posted by 조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