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조」관람후기                               2017년 1월 30일 


와우~ 아침 6시 20분 공복에 조조로 공조 관람 ㅋ 
액션배우라고 인정해야 할 것 같은 현빈, 볼수록 우리 외할머니랑 넘 닮아서(?) 더 재밌고 정감가는 코믹액션 유해진, 의외로 악역연기 어울리는 구탱이형 김주혁, 그동안 이쁜 줄 몰랐던 윤아... 다치면 진짜 죽는다~ 이 말이 심금에 와닿았던 장영남... 재밌게 봤으나 깊게 몰입해서 보기엔 구성이 좀 헐거워서 아쉬웠던 영화! 그래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하트 관람평 :
 — CGV판교에서.







Posted by 조현민

영화 「국제시장」 감상 후기                                                              2014년 12월 21일 

와이프의 배려 덕분에 아침 일찍 부모님 모시고 조조로 관람한 이 영화! 아내와 장인장모님 손잡고 꼭 또 보러 오련다. ^^
한국 사람이라면 짠하게 보지 않을 수 없는... 그리고 기성세대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진의 재조명 기대됨 ㅋ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멋진 한국영화 한편~ 온 가족 출동 추천합니다! 

하트관람평 :












Posted by 조현민

영화 '공정사회 - Azooma' 관람후기                                                                          2013년 5월 1일 


성폭행 당한 어린 딸의 복수를 엄마가 대신 갚아준다....는 내용인데 쳐죽여도 시원치 않을 범인을 잡아 족치는데도 전혀 통쾌하지가 않다... 

다짜고짜 도와달라고만 하는 한 여인이 전 남편과 담당 형사를 물고 늘어지면서 계속 하소연만 한다... 주위에 아는 사람은 전남편과 형사 밖에 없고, 그 두 사람한테 해도해도 안되니까 자기가 직접 나서서 어찌어찌해서 결국 범인을 찾는다.. 그러나 형사가 안도와주자 혼자 잡아보려다 결국 놓쳐버리고...결국 흥신소에 돈주고 범인을 잡아서 잔인한게 살해하고, 이를 전 남편에게 뒤집어 씌운다...아줌마의 복수 끝!!
과연 아줌마들이 이 영화를 보면 통쾌해 할까? 갑자기 원빈의 '아저씨'가 생각나면서 안타까움이 밀려든다.

장배우 마배우 ...안타깝다...결국 이 아쉬움은 각본과 감독을 맡은 이감독님의 탓인 걸로~ .
하트평점 : 






Posted by 조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