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관람 후기                                                                                      2013년 5월 11일 


전국노래자랑 감상평 : 창피하지만 솔직히 많이 울어서 아침부터 눈이 팅팅 불어버림...ㅠㅠ 
할아버지랑 손녀 나오는 씬에서는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찌질한 남푠 궁상 떠는 장면에 왜 이리 측은함이 드는지... 시골 처녀의 수줍은 고백은 왜 이리도 짠~ 한지...다른 사람 눈치 안보고 혼자 봐서 그런가...? 
그냥 체면 같은 거 다 내려놓고 맘 편히 보고 나니 속이 참 후련해지는 게...사춘기도 아니고 참 감성 희한하네~ㅎㅎㅎ 
왠지 이 영화보고 재밌다고 말하면 수준 떨어져보일 것 같고... 뭐 그래도 상관없음~ 보길 잘했당! 난 짱 좋았음

"누가 뭐래도 내 삶에서 열심히 살자!!" 

하트평점 



Posted by 조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