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런 식으로 미스테리, 스릴러, 치정 같은 느낌으로 흘러갈 것 같은 분위기의 영화였으나, 나름의 반전(?)을 눈치 채게 되면서 안타깝고 또 공감가던... 지금의 나와 같은 상황에서 스스로에게 되묻곤 하던 중년에 접어드는 남자의 인생, 그리고 그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영화
공효진, 참 좋아하는 배우지만 그녀 연기의 스펙트럼에는 잘 안어울리는 배역이었음
안소희, 만두소희로 활동할 때 참 좋아했기에... 좀 더 인내심을 가지고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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