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Life News Clipping2013. 1. 14. 11:44


< 01/11() News Clipping >

 

1. '미션오일' 교체주기, 10만km까지 거뜬

그 동안 통상적인 상식으로 이야기되던 미션오일 교체주기가 잘못되었다는 한국석유관리원의 연구발표가 나왔습니다.

석유관리원이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9개월간 펼친 연구에 따르면 미션오일의 품질에서 가장 중요한 동점도, 점도지수 등이 5km 10km 모두 신유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석유관리원은 “차량상태나 운행조건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통상 8만∼10만㎞까지 주행 후 ATF를 교환해도 문제가 없다”고 못박았는데요.

다들 일반적으로 5km 정도에서 교체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상황에서 본 발표가 어떤 파급효과를 낳게 될지요….


 

 

2. 자동차검사 "교통사고 연간 1만3천건 줄인다"

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정기 자동차 검사를 통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자동차의 결함을 개선해 교통사고 사상자 18973, 교통사고 13480건을 예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차량 교통사고의 경우, 운전자 당사자 뿐만 아니라 보행자나 다른 차량에 피해를 줄 수 도 있는 상황이기에

사고 방지의 차원에서 정기검사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중요한 수치인 것 같습니다.

결함개선이 바로 교통사고 사상자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불시에 발생할 사고 가능성이 높은 차량을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한다는 측면에 있어서 예방정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발표자료입니다.

 

정비에 있어서도 예방정비를 강조하고 있는 당사의 서비스와 관련해서도 참고할 만한 자료인 듯합니다.

 

 

3. 현대자동차 여성전용 특화 서비스 거점 ‘블루미’ 오픈

2013년 보다 공격적인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 현대차의 신규 서비스 오픈 소식이 새해부터 봇물 터지듯 나오고 있습니다.

수입차에 잠식당하고 있는 내수시장을 다시 회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보이는데요.

그 동안 여성운전자의 증가추세에도 불구하고 ‘운전은 몰라도 나머지 의사결정은 남자의 몫’으로 보고 있는 것이 업계 관행이었던 듯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그만큼 여성에게 믿음을 주지 못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는 것으로 생각해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현대차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는 여성전용 서비스의 특화된 점은 무엇일지 살짝 궁금해졌는데…남자인데다 현대차 고객이 아니어서 이용해볼래야 할 수가 없네요.

혹시 사용 가능한 여성분 있으시다면 체험해 보시고 공유해주시면 어떨까요? ^^

 

 

4. 자동차정비 ‘함흥사’… 운전자 불편

지난달 초부터 시작된 한파와 폭설로 교통사고가 증가하면서 자동차 수리업체가 특수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운전자들은 수리 지연에 따른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때 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계속 되는 추운 날씨에 계속 입고되는 차량들 문제 해결하는데 따른 고충도 있겠다~ 싶은 생각도 났습니다.

아무쪼록 폭설과 한파로 불의의 사고를 겪은 고객들이나 이를 수리해주는 업체들 모두 원활한 해결되길 바라봅니다.

 

 

5. 자동차 내수판매, 4년만에 '후진'

지난해 국내 자동차 산업 실적을 최종적으로 정리한 자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동차 수출이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2년 연속 300만대를 돌파한 반면, 내수 시장은 경기둔화와 고유가 등에 따른 소비심리 악화로 4년 만에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내수 판매량은 전년대비 2.4% 감소했으며, 연간 내수 판매량이 감소한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라고 하네요. ,

특히 내수 시장에서 국산차와 수입차의 명함은 극명히 엇갈렸다고 하는데요..

국산차 판매는 141857대로 전년대비 4.3% 감소한 반면 수입차 판매는 24.6% 급증한 10537대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관련 기사를 통해서 확인바랍니다.

 

6. 중국, 자동차 생산·판매…세계 1위 `동시석권` 시동

중국의 자동차 판매량이 지난 해에도 유럽과 미국을 제치고 1위를 지켰다는 소식입니다.

특히 올해는 자동차 판매에 이어 생산량에서도 유럽과 미국을 제칠 것으로 보여 자동차 생산·판매 최대 시장으로 자리를 굳힐 전망이라고 하네요.

전 세계가 중국을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자동차 시장만 봐도 확연해 보이네요.

 

Posted by 조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