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수) Car-Life 뉴스 브리핑!

< 06/26 (수) News Clipping >

 

1. 자동차부품가격 공개 의무화

자동차부품가격을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법률안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했습니다.

소비자의 알 권리가 법적으로 지원되게 됨에 따라 관련 업체들은 법 적용 시점에 맞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부품가격 게재를 적용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유예할부 얕보다 빚더미 올라앉는다

중고차 시장에 수입차가 쏟아져 나오는 데 크게 한 몫 한다고 전해지고 있는 유예할부 차량에 대해 상세히 다룬 월간지 기사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유예할부제도는 법망을 교묘하게 이용한 사기행각에 가깝다.’고 까지 표현하는데요.

자세한 내막을 들여다 보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용인시에 전국 최대규모 자동차매매단지 조성

전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매매단지가 용인시에 조성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총 1만 여대의 차량 매매가 이루어질 수 있는 규모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계획대로 진행이 될지 여부는 지켜봐야 알 것 같습니다.

 

 

4. 현대자동차 채용, 스펙 타파 채용 뭔가 했더니…

현대차의 파격적인 채용 소식이 어제 하루 다수의 매체를 통해 보도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수동적인 채용방식을 벗어나 인재를 직접 찾아나서는 채용 프로그램이라고 하는데 마치 연예인 길거리 캐스팅 하듯 직원을 뽑는다는 표현들이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고객이 찾아오게끔 하는 마케팅에서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진화해 나가는 요즘 환경을 반영한 걸까요?

이제는 직원 채용에도 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가 될 지 현대차의 채용 프로그램에 관심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