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토르 : 라그나로크 IMAX」 관람후기 2017년 11월 6일
마블의 영화는 점점 진화해 가는 것이 보인다. 어벤져스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스타워즈까지 얹은 듯한 이번 토르는 보면서 마치 하나 '축제'같다는 느낌까지 받았으니... ^^
영화 시작 직전에 보여준 DC의 야심작 저스티스리그가 예고편에서부터 심히 걱정을 안겨주던 것과는 달리 토르는 초반부터 풍성한 볼거리와 특유의 유머로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특히 가오갤에서부터 보여주던 멋진 곡선정이 이번 편에서도 그대로~! Led zeppelin의 immigrant song이라니 ㅎㅎㅎ 보는 사람을 흥분시켰던 적절한 묘수인듯! (집으로 오는 길에 계속 들었다는 ㅋㅋ)
역대 토르 시리즈 중 가장 좋았고, 또 가장 사랑스런 헐크를 그려낸 작품이었다. 마블은 장하다~!
하트관람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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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V판교에서 Thor 3: Ragnarok 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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