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드풀] 관람 후기 2016년 2월 20일
만약 혼자 봤다면... 더 재밌게 보고 딱 내 스타일이라고 말했을 지도... 그러나 그래봤자 좀 특이하고 엉뚱하고 코믹한 히어로물 정도겠지...라고 생각하고 이른 아침에 부모님 모시고 관람한 게 패착 ㅡㅡㅋ... 이 영화 부모님이랑 보면 여러모로 신경 쓰이고 매우 민망합니다. 그냥 동성 친구끼리 또는 혼자 보세요. ^^;;
왜 슈퍼히어로들은 모범생 같고 비장한 애들만 있을까...란 의문점에서 탄생시킨 듯한 캐릭터... 언행이 불량한 것은 물론 잔인하고 더럽고 불쾌한 ...그러나 일말의 로맨티스트적인 면이 있는 주인공의 성형부작용 원복시위 복수극.... 아마도 예산부족(?)으로 엑스맨은 겉절이만.... ㅋ
하트관람평 :♡♡♡♡ —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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