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저스티스리그 4DX 2D」관람후기     2017년 11월 26일              


개봉날 심야를 놓치고 난 후 기대감 낮추고 편한 마음으로 감상한 덕분인지 느긋하게 즐김
사실 나를 비롯한 많은 이들에게 어렸을 적 더 영향을 끼쳤던 캐릭터는 분명 마블 히어로들보단 DC 히어로들이었기에 ... 몇 번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좀 더 잔망스런 기대감을 가지게 되지 않나 싶음 (맞는 비유인지 모르겠지만, 마블은 삼성전자 DC는 LG전자 같은 느낌? 부디 라이벌이 되어줘~ㅋ) 
다행히 이번 영화는 후반부에 투입된 조스웨던의 영향때문이었을까... 좀 더 마블스럽고 경쾌한 느낌이 배가된 것 같았다. 음악을 포함해 전체적인 분위기가 업되니 보기도 편했고 갠적으론 볼만했음
역시나 아직 마블의 신작들에 비해 부족하긴 하지만 좀 더 애정을 가지고 다음 편을 기대해봅니다! 

하트관람평 : — CGV판교에서.



Posted by 조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