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킹」관람후기 2017년 1월 28일
대한민국 이야기꾼들의 내공이 참 많이 높아졌다. 요근래 연달아 개봉한 영화들을 보며 '한국영화 돈 주고 보기 아깝다'는 말은 이제 거둬도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슬슬 들었음.
영화는 전반적으로 재밌게 보았으나, 오직 1%만이 문제고, 99%가 명예롭게 자신의 임무를 다 했었다면 과연 이 나라가 이렇게까지 되었을까? 하는 생각은 계속 들었다는...그리고 이젠 왕된 자로서 국민을 대신할 자의 선택에 있어 좀 더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도 함께! 뭐 어쨌든 마스터에 이어 세태풍자 영화 재밌게 잘봤습니다.
추신. 조인성, 정우성을 한 스크린에서 보는 풍족함~문득 뚜벅이 조우성 형님도 떠오름 ^^ㅋ
하트 관람평 :♥♥♥♥ — CGV IMAX 판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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