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행복목욕탕」관람후기 2018년 3월 3일
총평 :
犧牲이 喜生의 바탕이 됨을 알려주는 영화. 사랑의 텃밭..밭은 바탕이다... 잔잔하게 엄마, 가족애,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준다.
스토리 :
바람난 남편, 왕따 당하는 딸, 바람난 남편이 데리고 온 여자아이...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말기암환자 주인공 후타바가 선택한 삶은 가족을 다시 품에 안는 것?
배우연기 :
미야자와 리에...얼굴은 장영남씨를 닮은 것 같은데 이름이 너무 익숙해서 찾아보니...헐... 그 미야자와 리에였군요.. ★.★;;; 모성애 가득한 말기암환자 역을 너무도 덤덤하게 연기함... 이 역을 맡기 위해 일부러 더 초췌한 모습으로 연기한 듯
오다기리 죠, 한국인이에게도 매우 낯이 익은 배우. 철없는 남편 역을 역시 힘 쫙 빼고 덤덤하게 연기함
감독연출 : 나가노 료타, 조용하고 무던한 듯 천천히 클라이막스까지 몰아가는 방식이 다소 심심할 수 있으나, 그래도 감정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잘 잡아줌...전형(?)적인 잘 만든 일본 가족 드라마 느낌의 연출이었음
오다기리 죠, 한국인이에게도 매우 낯이 익은 배우. 철없는 남편 역을 역시 힘 쫙 빼고 덤덤하게 연기함
감독연출 : 나가노 료타, 조용하고 무던한 듯 천천히 클라이막스까지 몰아가는 방식이 다소 심심할 수 있으나, 그래도 감정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잘 잡아줌...전형(?)적인 잘 만든 일본 가족 드라마 느낌의 연출이었음
음악 :
특별하진 않았지만 무난함
생각할 거리 :
-맨날 자기 걱정보단 딴 사람 걱정하는 사람. 엄마란 따뜻함...또는 엄마에 대해 기대하는 스테레오타입?
-가족이란? 혈육만이 가족이라 할 순 없다.
-삶의 마지막에 과연 우리는 무엇을 남기고 가는가... 그리고 갈 것인가?
-가족이란? 혈육만이 가족이라 할 순 없다.
-삶의 마지막에 과연 우리는 무엇을 남기고 가는가... 그리고 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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