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사외전」 관람후기 2016년 2월 14일
이미 7백만명 이상 본 영화에 구체적인 후기를 남기긴 그렇지만 ^^... 매끄럽게 이어내기 힘들만한 스토리인데 잘 엮어냈네요.
다 좋은데 눈썹밑에 점은 항상 눈에 밟히는 명배우님은 이번 역할도 역시나 자기만의 캐릭터로 잘 승화시켰고, 안구정화 시켜주시는 배우님은 별로 주는 거 없이 그냥 웃기만해도 흐뭇해서 보기 좋았습니다.
한편으론 비리와 부조리를 소스로 한 영화가 이제는 한국영화의 굵직한 단골 장르가 되어버린 듯하여 씁쓸하기도 했던...그러나 이미 이 또한 받아들이고 나니 즐겁게 관람한 영화!
추신. 아침 7시15분 조조~ 허락해준 아내이네님 감사~^^ 맛난 아침 사갖고 들어갈께요~
하트관람평 :♥♥♥♥ — CGV IMAX 판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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