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EV, EVSE) 2018. 7. 2. 11:14

2018.06.29()

EV 뉴스 클리핑

제목

[글로벌-Biz 24]현대차 "내년부터 SUV 전기차 '코나' 인도서 생산"(글로벌이코노믹, '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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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내년 인도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자동차를 출시한다.

요약 및 시사점

* 현대자동차 내년 인도에서 SUV전기차 출시. 생산도 현지에서 이뤄질 전망. 소형 SUV전기차 '코나SUV' 유력
*
현대차는 현지 생산시설인 첸나이공장에서 직접 생산 방침. 첸나이공장을 주요 해외 생산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
*
현대차 첸나이공장은 1998 9월 현지 자동차 생산, 판매 시작한 이래 지난달 초 누적 생산 대수 800만대 돌파. 코나EV 1회 충전 406km 주행. 64kWh배터리 기준 100kW 급속충전 시 54, 7kW 완속 충전 시 9시간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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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드론용 급속충전 긴수명 고용량 배터리 소재 개발(IT뉴스, '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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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전지(lithium ion battery)는 밀도가 높아 무게가 가볍고 고용량의 전지를 만드는데 유리해 전기자동차용 전원으로 개발되고 있으나, 주유시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긴 충전시간, 그리고 반복되는 충·방전 과정을 거치면 원래 지니고 있는 성능이 현격하게 감소되는 문제가 있다

요약 및 시사점

* 최근 국내 연구진이 고속충전 가능하면서 장시간 사용해도 고용량, 고출력 유지하는 리튬이온전지용 음극 신소재 개발해 주목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에너지저장연구단 이중기 박사팀이 이차전지 소재 설계에 있어서 반도체 접합 구조 계면을 형성해 급속 충방전 조건하에서도 고용량, 장수명 가능한 신개념 리튬이차전지 음극 소재 개발
*
이 소재는 우수한 탄성 지녀 충방전 시 발생되는 부피팽창 극복, 나노 분산된 주석 입자 주위에 형성된 산화주석막과 플라즈마 중합된 탄소구조체 사이에 형성된 반도체 접합 구조 계면은 전극 내 전하가 걸려있을 때 이동되는 리튬이온과 전자의 이동속도 가속시켜 고출력, 고용량 가능하게 함. 차세대 급속 충전용 전기차 및 무선이동원 드론, 근력증강 로봇 등 전원설계 응용 가능, 다른 무선 이동원 핵심 디바이스 설계에도 새로운 접근방법 제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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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기 정보시스템 개발 본격화(대구신문, '1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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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은 전기차 충전의 불편함을 줄이고 보다 편리하게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차 충전기 정보시스템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요약 및 시사점

*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은 전기차 충전 불편함 줄이고 보다 편리하게 충전기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차 충전기 정보시스템 개발 본격화
* DIP
는 지난 4월 대영채비, 알엔웨어와 컨소시엄 구성해 '18~19년 지역SW융합제품상용화 지원사업' 응모 선정돼 2년간 총 13 4천만원 사업비 확보. 100kW 충전기 개발과 SW융복합 통한 글로벌산업표준 OCPP 준수하는 충전인프라 정보시스템 개발을 기술개발 목표로 본격적인 개발
* DIP
는 이번 과제 통해 전기차 사용자들이 아쉬워했던 충전상황정보가 실시간으로 웹서비스와 스마트폰앱 통해 제공될 것으로 예상. 충전 진행상태, 충전요금, 예상 소요시간, 충전기 사용 가능여부 등 포함된 정보가 제공돼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 과제 종류 후 2천억원 매출, 6400만달러 수출, 170명 신규고용 창출 등 성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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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英 BP, 영국 최대 전기차 충전기업 1900억원에 인수(전자신문, '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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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에너지기업 BP가 영국 최대 전기차 충전소 기업인 차지마스터(Chargemaster) 13000만파운드( 1901억원)에 인수한다고 로이터통신이 28(현지시간) 보도했다.

요약 및 시사점

* BP가 영국 최대 전기차 충전소 기업 차지마스터를 13000만파운드( 1901억원)에 인수. BP '16 100만대 불과했던 전 세계 EV '40년경 3억대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 '40년경 영국 자동차 절반 전기차일 것으로 예상
* BP
는 이번 인수 통해 앞으로 1년 간 영국 전역 1200개 주유소에 10분만에 100마일 주행하도록 충전해주는 150kW급 초급속 충전기 설치 계획. 대다수 전기차 운전자들은 집이나 충전소에서 차량 충전하지만, 자사 직영 주유소들은 초급속 충전 제공하기 때문에 필수적인 곳이 될 것. 고속도로 상에서 충전은 중요한 사업 될 것
*
이는 석유 수요 감소와 함께 주유소 방문 고객 줄어드는 것에 대응하려는 고육지책 중 하나. 지난해에는 네덜란드 정유화학기업인 로열더치쉘이 유럽 최대 전기차 충전기업인 뉴모션 인수하는 등 전기차 및 충전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 BP차지마스터로 개편될 차지마스터는 영국 전역에 6500개 이상 전기차 충전소 운영, 유럽 전역에 5만개 이상 (가정용)충전기 공급.


Posted by 조현민
전기차 (EV, EVSE) 2018. 6. 1. 10:50

2018.06.01()

EV 뉴스 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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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CEO]이효영 클린일렉스 대표 "보조금 없는 충전기 시장 대응할 것"(전자신문, '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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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형 멀티 충전 시스템으로 보조금이 줄어드는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 대비합니다."

요약 및 시사점

* 정부 보조금 의존도가 큰 국내 전기차 충전기 시장 매년 줄어드는 보조금과 맞물려 제품 가격 하락. 3년 전 200만원 수준이던 완속충전기 가격 올해 50만원 이하로 하락
*
클린일렉스 "자사 공유형 멀티 충전 시스템은 수전 용량 늘리지 않고도 여럿이 함께 쓸 수 있는 새로운 방식 채택" 공동주택이나 상업시설 등에 충전기 한 개로 차량 수 십대를 동시에 충전시키는 지능형 설비. 수전 용량 차량 수로 나눠 최소 3kW에서 최대 7kW까지 충전. 국제 충전표준 OCPP 기반 전력 공유 알고리즘 적용. 고장 유무 등 기기 상태 실시간 파악. 부하 용량 계산과 암호화 기능도 갖춤. 충전기 완제품과 설치 단가로 따지면 기존 충전기보다 최대 10분의 1까지 낮출 수 있음.중속(20~30kW) 충전기도 개발, 이 시스템과 연동 계획
*
설치 간편하고 결제단말기 없애 단가 낮춘 NBIoT 기반 충전기 출시에 이어 멀티형 스마트 시스템도 개발. 상업시설·공동주택용 충전기 분야만큼은 다양한 설치 환경에 최적화된 모든 제품 라인업 확보. 충전기 판매량 3년 만에 5300대 돌파하며 업계 선두권. 내년부터 공동주택 많은 개발도상국 위주로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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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버스 시장서 현대차·우진산전·비야디 먼저 웃었다(교통신문, '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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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방자치단체 전기버스 보급 국비 보조금 지원 사업에 뛰어든 국내외 업체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우진산전, 중국 비야디(BYD)가 초반 페이스에서 앞서 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요약 및 시사점

* 올해 지방자치단체 전기버스 보급 국비 보조금 지원 사업에 뛰어든 국내외 업체 가운데 현대자동차, 우진산전, BYD가 초반 페이스 선두. 5월말까지 확정 계약 기준으로 현대차는 인천(10)과 부산(10) 업체, 우진산전은 양산( 5) 및 청주(6) 업체에 각각 공급. 비야디는 제주(20) 인도
*
국내 3개 업체(현대차·우진산전·에디슨모터스)와 해외 4개 업체(포톤·BYD·중통버스·하이거) 등 보급 사업 도전. 자일대우버스는 올해 생산·판매 계획 없음
*
현대차는 무엇보다 국내에서 가장 광범위한 판매·정비 네트워크 최대 강점. '일렉시티' 모델 1회 충전으로 319km 주행. 충전 72분 소요. 우진산전 '아폴로1100'은 동종 업계 최고 수준 전기관련 기술력 차량 적용. 1회 충전 242km 주행. 충전 50분 소요. BYD 1회 충전 주행거리 가장 길고 공격적으로 차량 출시 이벤트 진행

제목

"전기차 패권 잡아라"…中 존재감 무서운 부각(뉴스핌, '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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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EV) 시장에서 중국의 존재감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고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요약 및 시사점

*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 존재감 더욱 확대. 전기차시장 패권 쥐기 위해 박차. 중국 전기차 제조사 웨이라이 첫 신차 'es8'개발. 주행거리 500km 가격 약 7600만원. 3만대 이상 주문 완료. 웨이라이 같은 신흥 전기차 제조사들 계속해서 등장
*
자동차 번호판 규제로 신차 구매한다면 NEV 사는 수 밖에 없음. 중국 정부 '19년부터 자동차 제조사 승용차 생산·수입량 중 일정 비율 이상 NEV로 하도록 규제 시작
*
자동차 시장 전통강자 미국, 일본,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 생각만큼 늘지 않고 있음. 반면 중국은 정부의 강력한 지원책 바탕으로 NEV 생산대수 증대. 지난해 중국 NEV 생산량 약 60만대로 4년 전에 비해 23배 증가. NEV 시장 중국 44% 차지, 2위 일본 15%과 큰 격차. 중국 시장 NEV 90% 현지 제조사. 베이징자동차 '25년까지 NEV 판매 연간 150만대 이상으로 늘려 세계 1류 될 것 선언. 혼다와 닛산 지난 베이징 모터쇼에서 올해 중국시장 수출 EV 처음 전시. 토요타도 소형SUV 전기차 '20년 중국 시장에 판매 계획

제목

전기차, 2030년 1억 2500만대...노르웨이 절반이 친환경(오토히어로, '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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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전기차 판매가 향후 2년간 급증하고 이후 지속해서 매년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요약 및 시사점

* 전세계 전기차 판매 향후 2년간 급증, 지속해서 매년 큰 폭 증가율 기록할 전망. 지난해 310만 대였던 전기차 대수 '20 1300만 대, '30년까지 매년 24% 증가 전망. '30년 전세계 전기차 22000만대 이를 것. 지난해 판매된 전기차 수요 절반은 중국
*
전기차 시장 점유율 가장 높은 국가는 노르웨이. 점유율 39%. 아이슬란드 11.7%, 스웨덴 6.3% 기록. 전기차 충전소 크게 증가. 전세계 약 300만개 개인 충전기 있는 것으로 조사, 43만개 공공충전소 있고 이 중 25%가 고속충전기
* '30
년에는 전세계 배터리 수요가 현재 수준에서 15배 이상 증가할 것. '30년 도로상 운행되는 전기차 수 1 2500만 대 이를 것으로 추산. 이를 통해 하루 257만 배럴 석유 필요 없게 될 것


Posted by 조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