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EV, EVSE) 2018. 7. 5. 10:21


2018.07.05()

EV 뉴스 클리핑

제목

DR자원의 지휘자 (1)매니지온(전기신문, '18.07.03)

본문내용

"DR사업은 기술력이 아닌 영업력으로 승부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요약 및 시사점

* 매니지온은 '14 DR 시범사업 때부터 DR사업 꾸준히 이끌어 온 원년 멤버. 처음 6800kW자원으로 시작해 현재 157MW 자원 운영. 기술로 승부하기 위해 R&D실 직접 운영하는 것이 매니지온만의 차별성
*
수요감축 위한 실시간 전력사용량 계측 장치인 '에너젠 3000' 직접 개발하고 자원에 적용 중. 이외에도 DR업계에서 최초로 수요관리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출시해 고객사들 편의 높임. 중소규모 사업자를 주요 자원으로 모집. 사업장 방문해 전력 패턴 파악하고 맞춤형 포트폴리오 작성해 주는 것이 자원 유지하고 관리하는 비결
*
매니지온은 안정화에 접어든 DR사업을 잘 유지하는 한편, 휴대용 전기차 충전기 개발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한다는 각오. 시중에 유통되는 휴대용 전기차 충전기 연구하고 한계 보완해 특허 출원. 9월쯤 서비스 시작할 것. 9월 제품 출시 위해 구월동에 IT 센터 만들고 공장 가동 중. 전기차 확대 기조에 매니지온만의 차별화된 기술력 더해진다면 시장 점유율 높일 수 있을 것

제목

디에스피원 미국서 전기차용 충전기 시장 공략 박차(메트로신문, '18.07.04)

본문내용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전문기업 디에스피원이 미국 전기차(EV)용 충전기 시장점유율 1위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요약 및 시사점

* 사물인터넷 플랫폼 전문기업 디에스피원이 미국 전기차용 충전기 시장점유율 1위 기업과 합작법인 설립. 올해부터 배터리 교환형 충전기 사업 확대하고 있는 디에스피원은 이번 합작법인 설립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공격적으로 전기차 충전시스템 사업 펼칠 계획
*
디에스피원은 4일 미국 블링크 차징과 조인트벤처 설립 계약 체결. 특히 블링크가 보유한 클라우드 및 블록체인 기술은 디에스피원이 빅데이터 분야로 사업기회를 넓히는 계기 될 전망. 합작법인 통해 블링크는 디에스피원의 제조 지원 받아 한국과 동남아시아에 표준화된 EV 충전기와 충전 서비스 도입, 디에스피원은 블링크 충전 스테이션 및 EV 충전기 운용 노하우와 서비스 마케팅 지원받아 충전스테이션 사업 전 세계적으로 확대
*
지난해부터 개인용 이동수단 에너지 충전 시스템 표준 모델 개발 위한 정부과제 진행하고 있는 디에스피원은 EV 충전스테이션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는 계기 마련.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결제시스템 개발해 향후 글로벌 시장 EV충전기 인프라 구축에 접목시킬 계획. 블링크는 미국내 EV 충전 장비 및 서비스 분야 1위 기업. 미국 전역 14000개 이상 충전기 보유. 충전기는 물론 충전스테이션의 모든 데이터 운영, 관리, 추적하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블링크 네트워크' 공급. 아마존 자회사 홀푸드와 제휴해 매장에 충전소 공급하는 등 미국내 공항, 대학교, 쇼핑몰, 주차장, 학교 등으로 충전 스테이션 확대

제목

전기버스 한국정부 보조금 ‘한반도 공습’(문화일보, '18.07.04)

본문내용

한국산 전기차용 배터리는 20개월째 중국 수출길이 막힌 반면 중국산 전기 버스는 한국 도로를 거침없이 누빌 것으로 보인다.

요약 및 시사점

* 업계에 따르면 국내 등록된 중국산 중대형 전기버스는 약 100여 대. 국내 진출한 중국 전기차 업체는 BYD 비롯해 에빅, 포톤, 하이거, 중통버스 등 5. 이들이 노리는 곳은 국내 전기 버스 시장. 서울시는 '25년까지 전기버스 3000대 투입 계획(40%)
*
중국산에 날개를 달아준 것은 한국 정부의 후한 보조금 정책. 환경부에서 1억 원, 국토교통부에서 1억 원가량 지급. 지자체도 자체 보조금 지원. 3억 원 중반대 중국산 가격경쟁력은 국내산(4~5억 원)에 비해 월등히 높아짐
*
아직 초기인 전기차 시장 특수성과 일괄 지원되는 정부 보조금 방식 감안해 전기차 정책 정교하게 다듬어야 한다는 지적. 업계 관계자 "전기 승용차보다 성장세가 가파른 전기버스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 쉽게 확보한 중국 업체에 안방을 다 빼앗길 판"

제목

전기배, 전기트럭 시대…‘배터리가 중심’(해럴드경제, '18.07.04)

본문내용

전기자동차를 넘어 전기로 가는 트럭, 비행기, , 오토바이까지…

요약 및 시사점

* 전기차 넘어 전기로 가는 트럭, 비행기, , 오토바이까지.. IT기기 부품으로 출발한 배터리가 물류 혁명 중심에 자리 잡으면서 관련 중견기업 관심도 높아지고 있음. 배터리 업계 따르면, 세계 전기차는 '17 109만대에서 '25 1031만대로 연평균 31% 증가 전망. 대기오염 해결 위한 내연기관차 퇴출과 전기차 보급 확대가 정책 중심
*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20년 기점으로 전기차 라인업 완성 계획. 수요 맞추기 위한 배터리 업체들은 대규모 증설 예고.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약 60조원 달하는 계약 확보. 추가로 폭스바겐과 '25년까지 배터리 공급계약 추가 체결. 테슬라가 전기트럭 세미 발표하며 전기트럭 시장 개막. 다임러 등 후발 주자들도 전기트럭 출시. 전기배 역시 속속 도입 중. 노르웨이는 4월부터 100% 전기 관광용 페리 운항 시작. 중국은 지난해 말부터 2000톤 규모 근거리 전기화물선 건조해 도입. 유가 부담 큰 비행기도 전기로 전환 추진 중. 이 외에도 전기 오토바이, 전기 자전거 역시 배터리 기술 개발과 대량 생산 체제 확보로 대중화 가속
*
배터리에 대한 수요 급증하면서 배터리업체들을 고객사로 둔 소재부품업체들도 각광. 삼성SDI에 납품하는 신흥에스이씨는 전기차용 배터리 폭발방지 모듈 캡어셈블리 공장 헝가리에 짓고 올 하반기부터 생산. 일진머티리얼스도 일렉 포일 생산 위해 투자. 일진머티리얼스는 중국 등에도 제품 적용되고 있어 수혜. 상아프론테크도 공장 증설하는 등 배터리 물류 혁명 시대 대비


Posted by 조현민
전기차 (EV, EVSE) 2018. 6. 28. 09:21

2018.06.28()

EV 뉴스 클리핑

제목

아시아나IDT-디에스피원-오토스원, 'IoT기반 친환경 전기차 공급 플랫폼 사업' 공동 추진(Cnet 코리아, '18.06.27)

본문내용

IT솔루션 서비스 기업 아시아나IDT IoT 플랫폼 전문기업 디에스피원, 전기차(EV) 전문기업 오토스원과 함께 EV(Electronic Vehicle) 기반 스마트 개인이동수단(SPM:Smart Personal Mobility) 시장에 진출한다.

요약 및 시사점

* 아시아나IDT IoT플랫폼 전문기업 디에스피원, 전기차 전문기업 오토스원과 함께 EV 기반 스마트 개인이동수단 시장 진출. SPM서비스 공동사업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 교환
*
이번 협약으로 3사는 위치기반서비스 지원하는 전기이륜차(EV-2), 전기삼륜차(EV-3), 전기사륜차(EV-4) 등 각 지역별 특성 맞게 공급하고 관제 플랫폼 서비스와 빅데이터 분야 사업 확대 계획. 3사는 농어촌 같은 교통취약지역에 자가충전방식 전기차 공급, 도심지에는 배터리 공유방식 전기차 공급 및 대여 사업 진행. 농업회사법인 위대한농부들 통해 제주도에 자가충전방식 'EV-2' 500대 공급. 향후 서울, 수원 등 도심지 대상 배터리 공유형 전기차 공급 계획
*
아시아나IDT 대표 "전기차 분야 전문기업과 함께 차별화된 기술 협력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주된 이동수단 부상할 IoT기반 전기차 분야에서 관제시스템, 빅데이터, 충전스테이션 인프라 등 기술 역량 강화하고 운송IT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

제목

전기차 충전기 기술기준 제정한다(에너지신문, '18.06.26)

본문내용

전기자동차 충전기 기술기준이 제정된다.

요약 및 시사점

* 산업통상자원부 26일 전기차 충전기 기술기준 제정안 행정예고. 8 26일까지 제정안에 대한 개인, 업체 또는 단체 의견 수렴. 산업부는 전기차 충전기 형식승인 기술기준 마련되면 전기차 충전전력에 대한 신뢰성 확보로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하고 관련 사업 발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특히 이동형, 고정형, 소형화 등 다양화 형태의 전기차 충전기 개발 가능해 관련 산업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
*
전기차 충전기 통한 전력거래 신뢰성 확보 위해서는 전기차 충전기를 법정계량기로 지정하고 형식승인, 검정 통한 관리 필요하다는 게 정부 판단. 이번 전기차 충전기 기술기준 제정되면 모든 사업자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될 것으로 기대. 전기차 충전기는 전력량계와 측정원리, 성능 등이 유사해 기존 전력량계 형식승인 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통해 집행 될 것으로 보임
*
그동안 산업부는 '15 8~'16 4월까지 전기차 이동형 충전기 보급 위한 제도마련 연구 진행, '16 4~11월 전기차 충전기 법정기준 관한 연구 수행. 이번 제도 시행 이후에는 전기차 충전기 기술기준에 대해 업계, 형식승인기관 등 이해관계자로부터 의견 수렴하고 관련 국제표준 추진 동향 등 지속적으로 검토해 사업자들 부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할 계획

제목

[아주초대석]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 “전기차 미래, 테슬라 아니라 에디슨에 있다”(아주경제, '18.06.27)

본문내용

이달 초 열린 2018부산모터쇼에서는 한 상용차 업체가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친환경 상용자동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요약 및 시사점

* 에디슨모터스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상업용 전기버스 생산. 전신인 한국화이바 친환경차량 사업부는 1998년부터 친환경 버스 개발 시작, '10년 국토부로부터 전 세계 최초 전기버스 자동차 인증 획득. 중국 업체에 매각 돼다가 지난해 1월 인수. 국내업체가 제조해 우리나라에 등록된 전기버스 141대 중 120대가 에디슨모터스 제품. 최대 장점은 탄소섬유로 버스 자체 제작. 해안지역 버스회사들로부터 엄청난 지지
*
최근 서울시 운영 사업자로 서울승합 등 2곳 선정하고 9 30대 전기버스 투입. 양천구 공영차고지에서 8개 상용차 제조사 참가해 성능 테스트 실시. 에디슨모터스 전기버스 차체는 부식에 강한 복합소재로 제작돼 재활용 가능하고 리튬이온 배터리 수명도 반영구적
*
전기화물차와 전기승용차 시장에도 진출 계획. 부산모터쇼에서 택배용 1t 전기트럭 전시. 'SMART1.0' 135kWh급 모터와 35kWh 용량 배터리 장착하고 최고속도 135km/h, 1회 충전 주행거리 100km. 향후 쿠팡 로켓배송용 화물차로 쓰일 가능성. 현재 전기승용차 부분에서도 개발 진행 중. 테슬라 뛰어넘는 자동차 만드는 것이 목표

제목

2022년까지 전기차 급속충전기 3000 구축(문화일보, '18.06.27)

본문내용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가 ‘에너지신산업’을 통해 정부의 혁신성장 조기 성과를 위한 첨병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요약 및 시사점

* 한국전력공사 '에너지신산업' 통해 정부 혁신성장 조기 성과 첨병 역할 자처. 정부 혁신성장 8대 선도과제 중 하나인 에너지신산업은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 및 전력망의 스마트화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사업모델
*
이를 위해 에너지저장장치, 에너지관리시스템, 지능형검침, 신재생에너지 등 유망한 에너지 신산업 기술개발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 추진, 해외 진출 통한 수익창출 주력. '22년까지 급속충전기 3000기 구축 계획. K-EMS 기반 에너지효율화 사업 추진. 에너지 특화형 스마트시티 조성 위한 중장기 플랜 수립해 쾌적한 도시운영 체계 구현 계획
*
전력데이터 개방 확대 및 접근성 향상 추구. 연료전지 개발, 주파수조정용 ESS(F/R ESS)등 민간기업 추구하기 어려운 에너지신산업에서 괄목할 만한 실적. 에너지 신사업 비즈니스 모델개발, 핵심 기술력 확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과 협력 통해 에너지 신시장 주도할 것

제목

[전기차] 전기차 불모지 이탈리아까지, 유럽의 전기차 확장세 반증(매일경제, '18.06.27)

본문내용

이탈리아 신정부 2022년까지 전기차 100만대 운행 목표 제시

요약 및 시사점

* 이탈리아 신정부 '22년까지 100만대 전기차 운행 목표 제시. 여타 유럽국가와 유사한 구매 보조금 도입할 것으로 보도. 밀라노는 낮 시간 디젤차 시내 진입 금지 발표
*
전기차 불모지 이탈리아의 변화가 유럽 시장에 전하는 의미 커… 전기차 시장 전망에 가장 비관적이던 크라이슬러 최근 '22년까지 90억유로 전기차 라인업 확대 투자. 크라이슬러의 이탈리아 전기차 전망치 누적기준 '18 2.2만대, '20 4.8만대, '22 11만대
*
이탈리아 정부가 계획 중인 구매 인센티브나 세금감면 제도 시행하면 당사 기존 추정치 월등히 상향될 것. 이탈리아 한 국가의 변화만으로도 유럽 전기차 시장 성장 가속화 될 수 있음


Posted by 조현민
전기차 (EV, EVSE) 2018. 6. 4. 15:51

2018.06.04()

EV 뉴스 클리핑

제목

에디슨모터스, 전기버스·전기트럭 3 출시...최다 상용차 모델 확보(전자신문, '18.05.31)

본문내용

국내 중소업체가 트럭·마을버스 등 상용 전기차 3종을 출시한다.

요약 및 시사점

* 에디슨모터스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마을버스·좌석버스용 전기버스 2종과 개조형 전기트럭 1종 출시. 국내 업계에서 마을버스나 장거리형 좌석버스·관광용 국산 전기버스 출시 이번이 처음
*
에디슨모터스 마을버스용 전기버스는 차체 길이 9.8m 139kWh급 배터리 장착, 1회 충전 120km 운행. 좌석버스·관광용 전기버스는 205kWh배터리, 228km 주행. 이들 차량은 LG화학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셀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배터리팩과 배터리관리시스템, 인버터 등 파워트레인 적용. 전기트럭은 1톤급 '봉고3' 기반으로 완성. 35kWh 배터리, 100km 주행
*
국내에서 가장 많은 상용 전기차 라인업 확보. 다음 달부터 인증 작업 착수해 올 4분기부터 판매 시작 계획. 지난 3년 전기버스 120대 판매 실적 보유 국내 판매량 1, 시장성이나 기술력 이미 충분히 입증

제목

"전기 + 자율주행… 미래차 장악하겠다"(조선일보, '18.06.04)

본문내용

지난달 24일 중국 충칭시에서는 중국 IT 기업 바이두가 개발한 자율주행차의 시범 운행이 있었다.

요약 및 시사점

* 충칭시 중국 IT 기업 바이두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 텐센트와 알리바바도 자율주행차 개발 착수
*
중국에서는 거대 기업부터 소규모 스타트업까지 자율주행차량 개발 경쟁에 돌입. 전기차와 함께 자율주행 플랫폼을 미래 자동차 시장 주도할 핵심 기술로 보고 있기 때문. 전기차와 자율주행 결합한 중국산 자동차로 미래 자동차 시장 장악하겠다라는 게 중국 정부·기업의 구상
*
중국 정부는 전기차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차량 개발 위한 인프라 지원에 적극적. 새로 건설된 신도시에는 아예 자율주행차량만 운행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계획. 중국 베이징 남서쪽 슝안지구에 오로지 자율주행차량만 다닐 수 있는 첨단 신도시 구축 방안 최근 확정

제목

[글로벌 에너지] "3 안에 전기차 판매 3 증가 전망" 고유가에 기름 붓나?(에너지경제, '18.06.03)

본문내용

전기자동차(EV)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기차 시대가 본격 도래할 전망이다.

요약 및 시사점

* 전기차 판매량 앞으로 3년 안에 3배 급증한 400만 대 이르고, '30 2150만대 달할 것.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최근 보고서 발표하고 "절대적인 판매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해 300만대 불과했던 전세계 총 전기차 수가 2년 안에 1300만대로 세 배 급증할 것" 전망
*
배터리 가격 하락은 전기차 판매량 가속화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지속적인 배터리 가격 하락이 전기차 성공 가로지르는 핵심 요소될 전망. 노프웨이는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점유율 39%. 전기차 판매량이 정책과 강력하게 연계돼 있음 시사. 장기적으로 '40년 프랑스와 영구, '32년 스코틀랜드, '30년 아일랜드, 네덜란드, 슬로베니아, '25년까지 노르웨이는 휘발유, 디젤차 판매 전면 금지 예정. IEA 주요 시나리오는 '30년까지 도로 위 전기차 12500만대로 증가 예상. 더 공격적 기후변화 정책 적용될 경우 전망치는 22000만대로 급증 전망
*
지난해 전기차 300만대는 일일 원유수요 38만 배럴 대체. '30년까지 257배럴 감소 전망. 블룸버그뉴에너지파이낸스(BNEF) 역시 비슷한 결론. 10년 안에 전통내연기관차량과 가격경쟁에서 승리할 것으로 전망, '40년까지 자동차 판매량 대다수 차지 예상. 전기차 늘면서 휘발유 자동차 수요 급감. 전기차 혁명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제목

중국 전기차, 2021 보조금 없이 달린다(조선일보, '18.06.04)

본문내용

지난달 23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 교통 당국은 "올해 안으로 시내 택시 12000여 대 모두 전기 배터리차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요약 및 시사점

* 광둥성 선전시 "올해 안으로 시내 택시 12000여 대 모두 전기 배터리차 될 것" 7 31일부터 시내 모든 공유 택시는 전기차만 운행. 선전시,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대표 대도시도 대대적 전기차 보급 사업 벌이면서 중국 내 전기차 수 가파르게 증가. 중국 내 전기차 판매량 '13 14600대에서 '17 569000대로 증가. 덕분에 전세계 전기차 판매량 상위 기업 10곳에도 비야디(2), 베이징자동차(3), 지리차(4), 상하이자동차(8) 등 중국 기업 4
* 1
위 전기차 기업 비야디, 보조금 삭감에 흔들. 비야디가 정부가 주문한 공공 사업에 지나치게 의존한 것이 문제. 보조금 전면 폐지 등으로 다른 기업들도 비야디처럼 실적 급락할 것
*
이런 우려에도 시장에선 중국 전기차 보급 계속 늘 전망. 지난 4월부터 시행된 전기차 의무 생산제도 역시 전기차 기업에 숨통 불어넣을 전망. 전체 생산량 8%를 반드시 신재생에너지 차량으로 채워야 함. 실적 부진한 비야디도 올해 하반기에는 할당량 판매로 상당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전망


Posted by 조현민
전기차 (EV, EVSE) 2018. 6. 1. 10:50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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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CEO]이효영 클린일렉스 대표 "보조금 없는 충전기 시장 대응할 것"(전자신문, '18.05.31)

본문내용

"공유형 멀티 충전 시스템으로 보조금이 줄어드는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 대비합니다."

요약 및 시사점

* 정부 보조금 의존도가 큰 국내 전기차 충전기 시장 매년 줄어드는 보조금과 맞물려 제품 가격 하락. 3년 전 200만원 수준이던 완속충전기 가격 올해 50만원 이하로 하락
*
클린일렉스 "자사 공유형 멀티 충전 시스템은 수전 용량 늘리지 않고도 여럿이 함께 쓸 수 있는 새로운 방식 채택" 공동주택이나 상업시설 등에 충전기 한 개로 차량 수 십대를 동시에 충전시키는 지능형 설비. 수전 용량 차량 수로 나눠 최소 3kW에서 최대 7kW까지 충전. 국제 충전표준 OCPP 기반 전력 공유 알고리즘 적용. 고장 유무 등 기기 상태 실시간 파악. 부하 용량 계산과 암호화 기능도 갖춤. 충전기 완제품과 설치 단가로 따지면 기존 충전기보다 최대 10분의 1까지 낮출 수 있음.중속(20~30kW) 충전기도 개발, 이 시스템과 연동 계획
*
설치 간편하고 결제단말기 없애 단가 낮춘 NBIoT 기반 충전기 출시에 이어 멀티형 스마트 시스템도 개발. 상업시설·공동주택용 충전기 분야만큼은 다양한 설치 환경에 최적화된 모든 제품 라인업 확보. 충전기 판매량 3년 만에 5300대 돌파하며 업계 선두권. 내년부터 공동주택 많은 개발도상국 위주로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것

제목

전기버스 시장서 현대차·우진산전·비야디 먼저 웃었다(교통신문, '18.05.25)

본문내용

올해 지방자치단체 전기버스 보급 국비 보조금 지원 사업에 뛰어든 국내외 업체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우진산전, 중국 비야디(BYD)가 초반 페이스에서 앞서 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요약 및 시사점

* 올해 지방자치단체 전기버스 보급 국비 보조금 지원 사업에 뛰어든 국내외 업체 가운데 현대자동차, 우진산전, BYD가 초반 페이스 선두. 5월말까지 확정 계약 기준으로 현대차는 인천(10)과 부산(10) 업체, 우진산전은 양산( 5) 및 청주(6) 업체에 각각 공급. 비야디는 제주(20) 인도
*
국내 3개 업체(현대차·우진산전·에디슨모터스)와 해외 4개 업체(포톤·BYD·중통버스·하이거) 등 보급 사업 도전. 자일대우버스는 올해 생산·판매 계획 없음
*
현대차는 무엇보다 국내에서 가장 광범위한 판매·정비 네트워크 최대 강점. '일렉시티' 모델 1회 충전으로 319km 주행. 충전 72분 소요. 우진산전 '아폴로1100'은 동종 업계 최고 수준 전기관련 기술력 차량 적용. 1회 충전 242km 주행. 충전 50분 소요. BYD 1회 충전 주행거리 가장 길고 공격적으로 차량 출시 이벤트 진행

제목

"전기차 패권 잡아라"…中 존재감 무서운 부각(뉴스핌, '18.06.01)

본문내용

전기자동차(EV) 시장에서 중국의 존재감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고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요약 및 시사점

*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 존재감 더욱 확대. 전기차시장 패권 쥐기 위해 박차. 중국 전기차 제조사 웨이라이 첫 신차 'es8'개발. 주행거리 500km 가격 약 7600만원. 3만대 이상 주문 완료. 웨이라이 같은 신흥 전기차 제조사들 계속해서 등장
*
자동차 번호판 규제로 신차 구매한다면 NEV 사는 수 밖에 없음. 중국 정부 '19년부터 자동차 제조사 승용차 생산·수입량 중 일정 비율 이상 NEV로 하도록 규제 시작
*
자동차 시장 전통강자 미국, 일본,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 생각만큼 늘지 않고 있음. 반면 중국은 정부의 강력한 지원책 바탕으로 NEV 생산대수 증대. 지난해 중국 NEV 생산량 약 60만대로 4년 전에 비해 23배 증가. NEV 시장 중국 44% 차지, 2위 일본 15%과 큰 격차. 중국 시장 NEV 90% 현지 제조사. 베이징자동차 '25년까지 NEV 판매 연간 150만대 이상으로 늘려 세계 1류 될 것 선언. 혼다와 닛산 지난 베이징 모터쇼에서 올해 중국시장 수출 EV 처음 전시. 토요타도 소형SUV 전기차 '20년 중국 시장에 판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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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2030년 1억 2500만대...노르웨이 절반이 친환경(오토히어로, '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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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전기차 판매가 향후 2년간 급증하고 이후 지속해서 매년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요약 및 시사점

* 전세계 전기차 판매 향후 2년간 급증, 지속해서 매년 큰 폭 증가율 기록할 전망. 지난해 310만 대였던 전기차 대수 '20 1300만 대, '30년까지 매년 24% 증가 전망. '30년 전세계 전기차 22000만대 이를 것. 지난해 판매된 전기차 수요 절반은 중국
*
전기차 시장 점유율 가장 높은 국가는 노르웨이. 점유율 39%. 아이슬란드 11.7%, 스웨덴 6.3% 기록. 전기차 충전소 크게 증가. 전세계 약 300만개 개인 충전기 있는 것으로 조사, 43만개 공공충전소 있고 이 중 25%가 고속충전기
* '30
년에는 전세계 배터리 수요가 현재 수준에서 15배 이상 증가할 것. '30년 도로상 운행되는 전기차 수 1 2500만 대 이를 것으로 추산. 이를 통해 하루 257만 배럴 석유 필요 없게 될 것


Posted by 조현민
전기차 (EV, EVSE) 2018. 5. 9. 10:38

2018.05.09()

EV 뉴스 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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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이상직 이사장, 전기차 대창모터스 방문(해럴드경제, '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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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이사장은 충북 진천에 위치한 소형 전기차 제조기업 대창모터스(대표 오충기)를 지난 4일방문했다.

요약 및 시사점

* 중진공 이사장 대창모터스 4일 방문. '10년 설립된 대창모터스는 국내 유일 소형 전기차, 자율주행차, 전기차용 배터리 자체 기술 제작
* '18
'다니고' 티몬에서 3일만에 300대 완판. 택배용 및 AS용으로 한국야쿠르트·우정사업본부·KT·SK홈앤서비스 등과 주문상담. US EV사와 미국 8개 주 전기카트 공급계약 체결 등 올해 400억원 매출 예상
* 2010
년 전기차, 자율주행차에 도전해 혁신형 기업으로 평가. 중진공은 대창모터스 설립된 2010년부터 창업자금, 기술개발자금 등 연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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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모터스 “세계적인 전기자동차 회사로 성장하겠다”(상용차경제신문, '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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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시장에서 독보적 존재로 통하는 테슬라를 넘어서겠다고 도전장을 내민 한국의 전기자동차 회사가 있다.

요약 및 시사점

* 에디슨모터스는 '한국화이바'라는 철도차량 제조업체로 출발해, 철도 차량 바디와 구성 부품, CNG저상버스 '프리머스' 및 전기차 저상버스 '화이버드' 등 공급. '15년 중국 타이치 그룹에 인수돼 TGM으로 불리다, '17 1 ES에 재인수돼 에디슨모터스로 변경한 전기차 제작사
* 45
년 동안 경량화 기술 갈고 닦은 한국화이바 기술 보유. 복합 소재로 만들어진 전기버스는 가볍고 내구성 강하며 부식 안되는 특성이 있어 제주, 인처, 부산 등지 해안지역 운수회사들로부터 호평. 에디슨모터스는 프로젝트 개발 능력(설계·해석·생산·시험·판매·A/S), 복합소재(경량 차체) 제작 기술, 세계 최초 전기버스 상용화, 상품기획(디자인)·구조해석·설계·제작·검사·시험·유지보수·운영 기술, 전기구동 시스템 융합 기술, 복합소재를 활용한 차량 경량화 제작 기술 등을 보유
* 2010
년 세계 최초 복합소재로 제작한 상업용 전기 버스 출시, 복합소재 전기차 생산부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강소기업'으로 인정. 경쟁사 대비 약 10년 앞선 독보적 전기버스 제조 기술 보유. 우수한 성능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테슬라와 BYD 넘어설 것. 전기차 업계의 애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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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업계는 지금 ‘배송 혁신’ 중...오토바이 대신 배송로봇 · 전기차(COMPANY, '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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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주요 유통업체들이 ‘배송 혁신’에 나서고 있다. 자율주행 배송로봇이 식료품을 싣고 목적지에 물품을 전달하는가 하면, 달리는 트럭 안에서 로봇이 피자를 구워 배달하기도 한다.

요약 및 시사점

* 전세계 주요 유통업체들 '배송혁신'. '우아한형제들' 배송 로봇 개발. BBQ 배달용 전기차 도입. 전문가들은 배송 혁신은 또다른 수익 창출 모델 될 것 기대
*
우아한형제들 지난해 7월부터 연구·개발 중인 배송로봇 '딜리' 시제품 개발 완료, 이달부터 지방 도시 중심으로 배송 예정. 5월 천안 한 복합쇼핑몰 푸드코트에서 첫 연구 테스트 시연 계획. 올 하반기 대학캠퍼스, 아파트 단지 같은 실외 공간으로 실험 영역
* BBQ
치킨, 미스터피자, 피자알볼로 등 외식 프랜차이즈업계 전기차 도입해 배달인력 안전 문제 개선. 제너시스BBQ 이달 안에 60대 전기차 도입 예정. 올해 총 1000대 가맹점에 보급 목표. 올해 규제 풀리며 롯데렌터카와 업무협약 맺고 월 20만원대 가격으로 전기차 사용. 미스터피자 운영하는 MP그룹 이미 지난해 9월 전기차 도입. 직영점 4곳 시작으로 현재 총 8곳에서 전기차 배달 서비스 제공. 피자알볼로는 시범운행 거친 후 확대 도입 예정. 우체국, 프랜차이즈 업계는 전기차 도입 앞서 인프라 구축 최우선 해결과제로 꼽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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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북 ' 판매왕'에서 전기버스 선봉장으로...'카가이' 도전(조선일보, '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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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보급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도로를 달리는 버스가 전기버스로 대체될 것입니다. 국내 버스 시장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요약 및 시사점

* 한국자동차판매 김연중 대표이사 "총액 53조원 규모로 성장할 국내 전기버스 시장 주도권 잡기 위한 경쟁 치열하게 전개될 것" 전망. 40년간 자동차 세일즈맨 외길 걸온 그가 새로운 도전. 우진산전과 손잡고 판매 대행사 설립해 전기버스 세일즈 시작. "국내 자동차 시장 성장세 최근 정체되고 있지만, 전기버스 성장은 이제 곧 시작될 것"
*
김 대표 올 초 우진산전 생산하는 전기버스 독점 판매하는 대행사인 우진버스판매 설립. 우진산전 지난해 첫 전기버스 '아폴로 1100' 출시. 충전 50분으로 1회 충전 220km 주행
최근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 친환경차 활성화로 전기버스 시장 빠르게 성장 가능성 커짐. 서울시 올해 9월까지 30대 시범 운행 '25년까지 총3000대 보급 계획. 현재 국내 버스시장 총 운행대수 133000. 1대당 4억원 가격 책정해 전국 버스가 향후 전량 전기버스 대체될 경우 시장 규모 53조원. 현재 에디슨모터스와 현대차, 우진산전 경쟁. 여기에 BYD 등 중국 자동차업체들 가세


Posted by 조현민